목포시장 출마 선언 박홍률 후보

2014021700700phl

박홍률 목포희망21세기포럼 대표가 17일 목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목포시 신흥동 대림빌딩 선거준비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준비된 시장, 행복한 시민’이란 슬로건 아래 침체된 목포지역 경제발전에 시정을 집중시키겠다”면서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에 재출마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2010년 선거때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민주당 옷을 입고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

 박 후보는 출마배경으로 “목포와 운명을 함께해왔고, 목포가 길러준 박홍률이 목포시민들의 은혜를 가슴에 새기며 그동안 쌓아온 국내.외 풍부한 인맥과 경험 등을 바탕으로 목포발전에 신성장동력의 견인차가 되고자 목포시장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지역경제를 반영한 듯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와 경제적 경험을 토대로 목포 경제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 관광자원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목포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포부와 다양한 복지정책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지난 2010년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목포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성장 가능한 자본을 많이 지니고 있으면서도 저성장과 침체를 거듭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규모의 한계와 구태적인 경제구조가 성장을 저해하는 핵심이다”며 “이제는 목포를 전남 서남권으로, 국내로, 바다로, 동북아로 세일즈 할 수 있는 경제 시정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해외 무대에서 경제 실무를 두루 경험하고 쌓아온 폭넓은 역량과 네트워크, 실질적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들을 마련해 목포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아 낼 것이다”고 자신만의 강점을 강조했다.

 그는 7가지의 목포 신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실천을 약속했다.

 신발전 방향으로 첫째,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시정을 집중해 중견기업을 유치 양질의 일자리창출 둘째, 목포를 세일즈해 동북아 물류 거점항으로 육성 세째, 목포를 동북아 관광 거점으로 성장 시켜 아시아권 관광객 유치 네째,소통하는 목포 시정-시민과 소통의 시간 정례화 다섯째,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 여성과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 및 저소득층,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들도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확대 여섯째,명품교육도시, 삶이 아름다운 행복도시 일곱째, 신·구도심의 균형 발전 등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박홍률 후보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목포시장으로 출마해 현 정종득 시장과 맞붙어 3만503표를 득표해 33.98%의 지지를 얻었다.
 
 박 후보는 진도군 조도면 출생으로 목포중고등학교 졸업, 조선대 법학과 및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현)목포희망21세기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초대

20140303jindofestival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古郡面 回洞里)와 의신면 모도리(義新面 茅島里) 사이 약 2.8km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바닷길이 드러나는 현상이지만 40여m의 폭으로 똑같은 너비의 길이 바닷속에 만들어진다는데 신비로움이 있다.

3월30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3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만남이 있는 신비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바닷길 열림’을 활용한 핵심 콘텐츠 프로그램을 강화 할 예정이다.

진도군에서는 이날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아 진도 고유의 민속예술인 강강술래, 씻김굿, 들노래, 다시래기 등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와 만가, 북놀이 등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로 볼거리를 제공해 해마다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지난해 연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선정돼 2억5000만원의 관광진흥기금을 받는 것은 물론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는다.

아름다운 섬 독도를 사랑하자.

dok-do_20131231

  ▲ dokdo movie click here ▲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독도( Republic of Korea to the beautiful island of Dokdo)

외교부 독도페이지 공개(2013.12.31)한 대한민국 땅 독도 동영상으로  다양한 언어로 제공 할 예정인 가운데 한국의섬(dok-do.com)에서도 대한민국 외교부의 독도(dokdo)동영상을 링크로 배포 합니다.

외교부 독도 동영상은 독도의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을 소개하고 일본의 독도 침탈과정,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 우리 독도 영토주권의 근거 등을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설명하고자 제작하였습니다.

이번에 외교부가 동영상을 직접 공개하게 된 이유는 일본이 지난해 10월16일‘여러분,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를 아십니까’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1분27초짜리 동영상을 외무성 홍보채널 명의로 미국 동영상 전문 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리고, 외무성 웹사이트 독도 관련 페이지를 링크하며, 동영상을 10개국 언어로 번역해 인터넷에 올릴 방침으로 도발이 계속되고 있는것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대한민국 외교부 사이트의 경우 제대로 된 영문 웹사이트도 갖추지 못한 채 한국어 웹페이지 내부에 영어로 된 PDF 파일만 제공하고 있었기 때문에 독도의 영문 표기 중 하나인 ‘liancourt rocks(리앙쿠르암)’, ‘호넷(Hornet)이나 ‘dokdo(독도)’로는 구글이나 야후에서 외교부의 독도 관련 사이트가 검색되지 않았다는 비판에 따라 유튜브를 통해 외교부가 공식 동영상을 직접 배포한것이다.

독도에 대한 유래를 본다면 옛날에는 우산도(于山島)·삼봉도(三峰島)·가지도(可支島) 등으로 불렀다. 1900년 대한제국 칙령 제41호에 울릉도를 울도군이라 칭하고 울릉도와 죽도(竹島)·석도(石島)를 관할하도록 정하였는데, 석도는 ‘돌로 된 섬’이라는 뜻의 ‘돌섬’을 한자로 옮긴 것이다. 전라도 방언에서 ‘돌’ 또는 ‘독팍’이라 하는데 전라도 남해안 출신 어부들이 풍선타고 독도어장을 하면서 울릉도에 이주민으로 입도하면서부터 독도를 ‘돌섬’을 ‘독섬’이라 불렀으며, ‘독섬’을 한자로 음역하면서 ‘독도(獨島)’로 표기하였다고 한다. 독도가 행정지명으로 처음 언급된 것은 1906년 울릉군수 심흥택(沈興澤)이 중앙정부에 올린 보고서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일본 정부가 이번주중 독도가 일본땅이라 주장하는 내용의 홈페이지를 개설 할 예정으로 다음달에는 영어판 홈페이지도 내놓을 예정으로 일본은 “한국이 하는 건 다 한다”는 식으로 국제이슈화를 목적으로 “국내외 세미나에서 영유권 홍보에 주력할 것”이라 밝히고 있다.

서민주택 양성화 특별조치법 시행

CAM07565

주거용 불법 건축물 양성화 특별조치법 시행

현행 건축법령에 적합하지 않게 지어지거나 대수선된 주거용 특정건축물에 대해 선별적으로 양성화하는‘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1월17일~12월16일까지 1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통한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12월31일 이전까지 사실상 준공돼 연면적 50% 이상이 주거용으로 사용되는 건물로 건축허가 또는 신고를 하지 않고 건축하거나 대수선한 건축물 또는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건축물이 이번 양성화 대상에 해당 될 것으로 보인다.

세부적으로는 △연면적 165㎡ 이하인 단독주택 △연면적 330㎡ 이하인 다가구주택 △세대당 전용면적 85㎡ 이하인 다세대주택 등 중소규모 주거용 건축물로 건축물의 구조 안전․위생․방화․일조권과 도시계획사업의 시행 등에 지장이 없어야 한다.

다만, 주거용 건축물이라 하더라도 무단 용도변경 건축물과 주차장법 등 타 법령을 위반한 경우나 개발제한구역, 상습재해구역, 환경정비구역 등은 양성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건축주가 특정건축물 신고서와 건축사가 작성한 현장조사서 및 대지권리 증명서류 등을 첨부해 시군 건축행정부서 또는 종합민원실에 신고하면 시군에서는 양성화 대상 건축물 여부 판단과 지방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사용승인서를 교부한다.

양성화 건축물 신청자는 사용승인서 교부전까지 위반사항에 대한 이행강제금 1회분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관련한 세부 사항은 시군구 건축행정부서나 종합민원실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다도해 보물섬 조도(새섬)등산로 소개

 

1코스 신검산등산로(지역명 신금산)는 1909년 하조도등대가 세워진 섬동쪽끝 마리단에서 출발하여 낙타봉을 지나 울창한 숲과 자연을 만끽하며 능선을 따라 시원한 산행을 하며 신검산(神劍山)(230m)으로 신들의 칼처럼 뾰족하다하여 불리우는 산, 정상을 거쳐 유토마을까지 내려오는 등산로로 장거리(4시간)로 등산 할 수 있는 코스이다.

dondaesan2014

2코스 돈대산등산로(지역명 돈대봉, 뒷산)는 돈대?라 함은 왜구나 해적들이 침입할시를 대비하여 봉화를 피워 알리기 위해서 불을 항시관리하기 위하여 돈대(墩臺, 작은규모 군대)를 운영하였다 하여 그 봉화가 최고봉인곳에 있다하여 돈대산(墩臺山)(234m)이라 하였다. 지금은 돌무더기가 흩여져 위치를 확인 할 수 없지만 역사서에서 기록을 확인 할 수 있다.

조도면소재지(창리) 남방에 위치한 산으로 창리와 명지리 들녁을 내려다 보는 능선을 따라 거닐면서 다도해를 바라보며 따뜻한 산행을 할 수 있는 비교적 단거리(1.5시간)코스의 등산로이다.

dorisan2014

3코스 도리산등산로(지역명 대리산, 돈대봉)는 하조도 면소재지를 지나 조도대교로 이어지는 상조도 길다란 섬의 아름다운길 100선의 조도대교길을 따라 가다보면 다도해를 한눈에 “한국의 하롱베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우는 곳의 마력에 빠져든다.

이곳 도리산(睹里山)(210m) 또한 지역에서 돈대봉(墩臺峰)(219m)이라 불리우는 앞의 설명과 같은 맥락이다. 참고로 현재 도리산전망대 (어류포항에서 도리산초입까지 차량15분)를 공사중으로 간혹 도리산 초입에서 도보(15분)로 올라 갈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조도에서 발견된 유물들과 역사기록을 본다면 신석기시대의 빗살무늬토기와 마제석기(磨製石器) 돌도끼가 발견되었으나 본격적으로 주민들이 섬에 입도한 시기는 1600년대로 지역주민들의 족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우리지역은 다도해로 왜구나 해적들로 인하여 여러차례 공도시기가 있었으나, 1700년대 초 상조도와 하조도에 관방(關防)이라하여 장교를 배치하고 성을 쌓아 왜적과 해적들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며 터전을 일구며 현재까지 살아오고 있다.

섬주민 차량운임비 20%지원

 jodo_tax_edit_jodo_ship201407007

2014년 7월부터 섬주민 차량운임비 지원

전라남도는 2014년 7월부터 섬 주민이 5톤 미만의 화물차, 2천cc 미만 승용차, 승선인원 15인 이하 승합차 등 비영업용 국산차량을 타고 차도선에 승선하면 차량 운임비의 20%를 할인받는 제도가 도입된다고 29일 밝혔다.

2014년부터 도서주민들에게 차량 운임비를 지원하는 것은 여객선을 이용하는 섬 주민의 네 명 중 한 명이 차량을 동반하고 있어 섬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2014년 섬 주민 운임비 지원 사업비는 총 91억 원으로 2013년(76억 원)에 비해 15억 원이 늘었다.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여객선 운임비가 2013년 76억 원에서 6억 원이 늘어난 82억 원, 차량 운임비 9억 원이 추가로 반영된 때문이다.

이로 인해 진도항(팽목항)에서 조도 간 차량 운임비는 기존 1만 9천원에서 1만 5천200원으로, 완도항에서 청산 간은 2만 3천 원에서 1만 8천400원으로, 목포항에서 흑산도 간은 11만 원에서 8만 8천 원으로 각각 부담이 줄어든다.

정병재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섬은 다양한 자원을 보유한 국가의 중요한 자산이고, 섬 주민은 이를 지키는 해양영토 수호자이지만 육지에 비해 낙후된 생활 여건으로 인구가 줄고 노령화되가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육지와 같이 도서민에게도 차량이 교육이나 의료활동 등의 필수 생계수단이 된 만큼 차량 운임 지원제도가 도서민의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돕는 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2006년부터 2013년까지 8년 동안 섬 주민의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해 54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왔으며 이를 통해 약 1천500만 명이 운임비 부담 경감 혜택을 받았다.

신년 해맞이 새섬 소망기원제 안내

SAM_030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등대(하조도항로표지관리소)에서 2014년1월1일 06시00분 갑오년(甲午年)  신년해맞이 기원제, 소원풍선날리기등 행사도 마련돼 신년 맞아 여러분과 함께 소원도 빌고 추억도 만들수 있기를 바랍니다.

각 방송사의 9시뉴스 다도해 일출명소 자료화면으로 소개되는 하조도등대는 하조도 마리단(창유리 산1-1번지)에 위치하고 일제강점기가 시작되었던 1909년 2월 최초점등하여 일제강점기 상흔과 625동란의 아픔이 등탑에 고스란히 서려있으며 105년 동안 불을 밝히고 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현재)가 2007년 7월 잔잔한 호수같은 바다에서 길잡이를 하며 고풍스런 모습으로 「한국의 가볼만한곳 5선」에 선정되었으며, 건설교통부(2007년 당시)가 2007년 12월 환상적인 일몰이 아름다워 다도해속의 구름다리「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한 조도대교길과 함께  최근 새롭게 단장되어 다도해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해맞이 행사장에서 조도면여성자원봉사회(장경자 회장)는 기원제 상차림과 해맞이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과 지역주민들께 나눔의 음식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조도중고등학교내 골프연습장 개장

조도중고등학교내 골프연습장 개장

SAM_2928

조도중고등학교(교장 박용운)는 야외골프연습장 개장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골프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오늘 조도중고등학교내에 개장한 골프연습장은 길이50m, 폭20m로 5개 타석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박교장은 “교사가 체육시간, 특별활동 시간에 무료로 특별지도하고,  ‘방과후학교’골프부원들의 연습장으로 활용 할 뿐만 아니라 아침과 저녁시간을 이용해 지역민과 학부모들도 생활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2013(희망2014) 조도면 일일찻집

20131219003

소중한 분을 모시는 글

귀 가정의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연말연시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정을 찻잔에 담아 함께 나누고자 “희망 2014 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하오니 참석하시어 우리가정과 이웃의 행복을 키우는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 일 시 : 2013. 12. 19. (목) 10:00~17:00
○ 장 소 : 조도면사무소 2층 회의실
○ 주 관 : 조도면여성자원봉사회
○ 후 원 : 조도면, 기관사회단체, 이장단

조도면장 박종득 / 조도면여성자원봉사회장 장경자 배상
♧ 기타 문의 사항은 조도면사무소 복지담당을 찾으세요. ☎ O61-54O-6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