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면 새섬길 돈대산 등산로 탐방

 조도면 새섬길 돈대산 등산로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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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돈대산 새섬길로 명명한 곳을 찾는 등산객이 절정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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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조도보건지소가 위치한 유토리 마을에서 산행을 시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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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에는 조도국궁장이 있었으나 지금은 활동을 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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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로 입구는 넓고 시원한 느낌의 평온함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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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경사를 오르면 약수터와 체육시설이 간소하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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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근에 다다르면 동쪽에 사람얼굴형상의 투스타바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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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계단을 오르면 망망대해를 바라보면 다도해가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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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봉화터가 있는 자리에는 산악인들이 저마다 소원을 빌며 탑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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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대산 능선을 따라 서쪽을 향에 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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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구비 따뜻한 산행을 할수 있는 코스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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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바위에는 작은 구멍을 오를수 있는데 바위가 조금 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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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뚝솟은 새끼손가락 바위를 뒤로 하고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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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하다며 보면 잠시 휴식을 취 할 수 있는 큰방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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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내려오면서 작은 방석에서도 쉴수 있다.

외계인 E.T는 우리곁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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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조도면 관매도와 인접한 섬 중앙에는 외계인 E.T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가 있다. 섬뒤로 보이는 제주도 한라산이 우뚝솟아 웅장하게 펼쳐저 보인다.

관매8경중 제2경으로 방아섬(남근바위)이라고 지역에서는 불리운다.

이섬은 관매도 동북쪽에 있는 섬으로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며, 정상에는 남자의 상징처럼 생긴 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정성껏 기도하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방아섬과 쌍을 이루는 수옥도(음경바위)와 남녀한쌍을 이루며, 방아섬(남근바위)을 지날 때면 처녀들은 얼굴을 붉히고 아주머니들은 다시 돌아보며 웃음 바다가 되곤한다.

섬을 찾는 등산관광객 입도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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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조도면에서 가장 높은 돈대산에 오르면 다도해의 일출과 일몰이 장관이며, 날씨가 좋으면 추자도 건너 멀리 한라산이 아스라히 눈에 들어오고 바다로 고기잡이 가는 배들이 마치 하늘로 올라가는 듯한 착각도 든다.

조도면 지역 신검산과 돈대산 그리고 도리산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올라가는 등산객들은 너무나 즐거워하고 정상에 서면 섬들의 조망과 주위 섬들을 보고 환호성을 지른다.

우리지역의 경우 관광객 추이는 연평균 증가율은 15%로 매년 급증하고 있는 실정으로 자가용 유입이 증가하고 체류형 관광이 많아지고 있으나, 관광자원으로 잠재력이 충분하지만 관광상품으로서 개발되지 못하여 기반시설이 미흡하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내 지역으로 개발에 따른 제도적 제약성을 내포하고 있다.

국토 서남단에 위치하여 접근취약성으로 인해 관광산업이 낙후 수용시설부족을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개발제한 지역으로 절대보존지역이 설정되어 관광지로서 기대되는 소득향상, 문화시설, 기반시설확충을 기대하는 것은 향후 관광개발이 경제적 생산기반 혹은 생활기반의 향상과 연관 짓고 있다는 것으로 자연공원법과 주민들과의 괴리감이 크다고 볼 수 있겠다.

허나 최근 도리산전망대 건설사업으로 인하여 큰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이는 서남해 랜드마크로서 해양관광시대를 이끌어갈 것이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하여야 할것이다.

또한, 미래 관광․레저를 위한 인프라가 구비 될 경우 세계적인 해안관광 허브로 도약 할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블루오션 지역으로서 보다 많은 투자를 통하여 보다 큰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한편, 연일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 발생 할 소지가 다분하고 등산객들의 실화나 안전을 위해 위험한곳을 파악 안전시설을 신속히 갖춰 산불 및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 해야 하겠다.

대한민국의 동쪽바다 동해 [East Sea, 東海]

국제적으로 ‘한국해(Corean Sea)’로 ‘동해(East Sea)’로 알려진 바다가 섬나라인 일본의 제국주의 대양정책에서 밀려 ‘일본해’로 표기 되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동해’ 병기를 확산시킬 목적으로 정부가 ‘동해’ 표기의 역사적인 정당성 등을 담은 5분20초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2017년 2월 20일 전격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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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바다임을 지칭하는 한국해[Sea of Corea, 韓國海] 또는 동해[East Sea, 東海]로 동서양의 고지도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태평양의 서쪽 연해로 한국, 러시아의 연해주, 사할린 섬, 일본 열도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해방 전까지는 조선해·창해라고도 했다. 북쪽에는 타타르 해협과 소야 해협이 있고 남쪽에는 대한해협이 있다.

신생대 제4기초의 대단층운동에 의한 함몰로 생성되었으며, 북동­남서 방향을 장축으로 하는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남북길이 1,700㎞, 동서최대길이 1,100㎞, 수심은 평균 1,361m이다.

▲  영국 18세기 제작 지도. 대한민국의 국명은 K(ingdom) of Corea로, 동해는 The Eastern Sea 또는 Corea Sea로 표기되어 있음.

특히 한반도와 러시아의 연해주 부근은 더 깊어서 3,000m 정도의 급사면을 이루며, 최심부는 북동쪽 오지리 섬[尾尻島] 부근으로 3,762m이다. 대륙붕이 15m 너비로 해안을 따라 좁게 발달해 있는데 그 면적은 전체의 1/5로 약 21만㎢에 불과하다.

동해의 해저지형은 중앙부에 연속적으로 발달해 있는 해령을 중심으로 북부와 남부로 나뉜다. 북부는 대체로 평탄하고 경사가 완만하며, 남부는 복잡하여 해구(海溝)·해퇴(海堆) 등이 발달해 대표적 해퇴인 야마토 뱅크에는 크고 둥근 자갈이 있으며, 송백과(松柏科)의 식물화석이 발견되었다.

해구는 대륙사면에서 약 2,000m 이상의 깊이에 이르지만, 일본 열도 말단에서는 800m 정도로 얕아지며, 울릉도·독도, 쓰시마[對馬], 도비시마[飛島] 등의 섬이 육지 주변을 따라 솟아 있다.

▲ ‘환해항로신도’ 일본(히로세) 1862년 제작 지도. 조선해라고 표기되어 있음.

1810년 일본의 에도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신정만국전도(新訂萬國全圖)’는 동해를 ‘조선해’로 표기했으며, 1850년 제작된 ‘본방서북변경수륙약도(本邦西北邊境水陸略圖)’도 동해를 ‘조선해’로 명시하고 울릉도(莞陵島)와 독도(千山島)도 표기하고 있다. 1863년 편찬된 일본백과사전 ‘강호대절용해내장(江戶大節用海內藏)’에 수록된 ‘조선국도(朝鮮國圖)’는 울릉도(爵陵)와 독도(子山島)를 조선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다.

일제 식민지배하인 1929년 국제수로기구(IHO) 세계공식해도 초판에 ‘일본해’로 단독표기하기 전까지는 일본도 ‘조선해’로 표기했음을 보여주는 관찬(官撰·관에서 제작) 세계지도 등이 동해임을 증명하고 있다.

▲  영국 1799년 제작 지도. 동해를 ‘Sea of Corea’로 표기 하고 있음.

18∼19세기에 제작된 영국, 프랑스 등 서양의 고지도 역시 동해를  ‘아시아 지도(L’asie)’에서 한국해(Mer De Coree)로 기록하고 있다.

1794년 영국에서 편찬한 ‘한국·일본 전도’는 동해를 ‘한국해(Corean Sea)’로, 울릉도와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다.

 

랜드마크 도리산전망대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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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 랜드마크로 거듭나는 도리산전망대 건설사업 기공식

오늘 3월8일 오후2시 지난 2005년 관내 유무통신 송수신탑이 위치한 상조도 돈대봉에 전망대를 건설하는데 한국통신의 협조가 이뤄지지 않아 몇번의 협의에 실패 하였지만 지역민의 염원을 펼칠 수 있는 그곳을 버리지 못하고 건설하는 이번 도리산전망대 건설사업 기공식을 갖게 된다.

이번 기공식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총사업비 31억을 투입하여 도리산에서 가장높은 곳에 위치한 한국통신 외곽으로 데크시설을 하여 다도해 전망대를 건설하는 사업이지만 그만큼 서남해 랜드마크로 빛을 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도리산전망대를 다른곳처럼 전망타워를 건설하여 그곳에 머물러 차라도 한잔 하고 갈수 있는 쉼터를 조성하므로서 스쳐지나가는 곳이 아니라 서남해에 펼쳐진 다도해를 바라볼수 있도록하고자 한 당초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이 되길 바란다.

본인이 지난 2002년 휴전선 근처 도라산전망대(역)를 빗대어 제일 서남해에 상징을 만들고자 2003년 “도리산전망대”라고 명명하고 지역의 관광메카를 만들고 싶었던 마음이 빛을 보게된다는 것에 한편으론 뿌듯하다.

사실 진도군이 진도대교부근 명량대첩 전승광장에 진도타워가 진도의 랜드마크로 상징성을 부여하고 건설중이라 하지만 진도를 상징하는 것은 무수히 많은 섬(보배의섬)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확트인 다도해를 조망하고 진도를 내세우는데 안성맞춤인 도리산전망대가 제격이며 진도를 견인할 서남해 랜드마크가 될 것임을 바로 알았으면 한다.

주) 도리산(睹里山)전망대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 산정상에서 섬마을을 살펴본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전망대

옛부터 산을 돌아서 지나간다는 의미 산 정상에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 살펴 볼 수 있는 곳, 옛 봉화터가 있는 곳이라 하여 지역에서 구전을 통해 대리산 또는 돈대봉으로 불리우는 것을 조도면 대표관광지로서 홍보를 위해 오명삼이 2003년경 전망대의 명칭이 필요하여 우리나라 최북단의 도라산역이 2002년 개통하는 것을 빗대어 우리지역 대표관광지로 부각시키고자 2003년 명명하여 널리 불리우고 있다.

우리지역 지명에서 새를 의미하는 일본어 토리와 신사의 문을 가르키는 토리와 발음이 비슷하며, 중국어 새 발음으로도 도리라 읽혀 거부감이 있지만,  지역민들에 의해 대리산, 도리산, 돈대봉으로 두루 불리우고 있는 가운데 최근 관광객이 방문하여 한자명을 물어보는 이가 증가하고 우리지역 대표관광지로서 한자명 사용이 필요하여 2010년 도리산 한자명을 명명하였습니다.

참고로 우리지역에서 구전을 통해 옛부터 불리우고 있고 우리지역외 신안군, 완도군 또한 도리산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섬에 있는 산을 지칭하는데 도리산이라고 불리어오는 곳이 여럿 존재합니다.

버드아일랜드민박(조도민박) 안내

 

전라남도 지정 남도민박과 진도군 지정 농어촌 민박으로 버드아일랜드민박(조도민박)은 국세청 사업자등록, 진도군 민박업등록, 진도군 통신판매업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면소재지 관문인 어류포항에 위치한 민박집으로 도서여객선과 조도여객버스 차고지가 옆에 있어 섬내 이동이 편리합니다.

혹 예약 안내자료가 업데이트 되지 않아 상이 할 수 있사오니 일반전화 061-542-5102 로 반드시 문의 하시고 예약을 꼭 하시기 바랍니다.

서남해 다도해 수문장 진도VTS

최근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 해상에서 어선이 난파하여 현재 7명의 선원들이 실종된 상태로 수색이 계속되는 가운데 우리지역에 진도해상관제센터가 있어 이번 뺑소니 선박을 신속하게 검거 할 수 있었다.

해상관제센터의 레이더는 우리지역 맹골, 거차, 하조도, 가사도등 유무인도에 관제레이더가 있어 선박의 이동경로 시간 선박의 입출항을 감시하므로서 각종 해상해난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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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를 신재생에너지 거점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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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가 6일 진도군을 찾아 도정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책대안이나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마지막 1년 임기 동안 추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사는 이날 진도군청에서 가진 도민과의 대화에서 “급류지역이 많은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춘 진도가 조류발전을 시작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거점이 될 수 있다”며 “진도를 신재생에너지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진도는 국토의 최 서남단에 위치해 대륙과 해양을 잇는 해양물류, 관광의 교두보일 뿐더러 256개의 섬과 리아스식 해안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인구가 줄어드는 등 현재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 등 추진 중인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진도는 분명 전남 발전을 이끄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6일 오전 11시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이동진 진도군수, 주동식 목포부시장, 신명수 보성부군수, 배택휴 해남부군수, 박기열 장성부군수,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네테크 등 6개 기업과 1천14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로 88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투자협약에 따라 ㈜레네테크는 진도항 배후단지 16만 5천㎡에 950억 원을 투자해 조류발전 지원단지(조류발전터빈 제조 및 지지구조물 생산공장)를 건립한다.

조류발전 지원단지는 ㈜레네테크의 독일 합작기업인 VHT사가 조류발전 터빈을 생산하고 레네테크가 조류발전 지지구조물을 제작한다. 앞으로 건립계획인 1단계 장죽수도 200MW와, 2단계 추진 예정인 맹골수도 450MW 조류발전소 건설에 들어가는 조류발전터빈과 지지구조물 등을 공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진도항배후지개발사업이  “2015년 사업이 완료되면 물류 수송기능을 획기적으로 앞당기는 등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사업인 만큼 4351억원에 달하는 민자유치를 조기 실현하겠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진도군은 진도개 테마파크 사업 지원, 재해위험 접도 연도교 개축, 진도읍 경관 디자인 거리 조성사업 등을 전남도에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