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매도, 찾아가는 진도개 묘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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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민들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 직후부터 100일이 넘어가는 지금까지 생업을 뒤로하고 사고 수습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진도군은 세월호 여객선 참사가 일어나면서 농수산물을 비롯한 특산품 판매가 급감하고 수산물 반송 사태와 피서철을 맞은 요즘 관광객이 찾지 않아 식당 및 숙박업소도 개점휴업 상태로 침체 늪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금번 찾아가는 진도개 공연에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들이 전통문화와 예술의 고장인 진도를 찾아 주시면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힘들어 하는 진도군민들에게는 큰힘이 될것입니다.

진도군 대표 관광지 관매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하여 천연 기념물 제53호 찾아가는 진도개 묘기 공연을 가질 계획 입니다.

해변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고 찾아가는 진도개 묘기 공연을 7월30일 오후16:00, 7월31일 오전10:00 관매도 해변 무대에서 있사오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랍니다.

피서철 조도면 여객선 운항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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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피서철 조도면 여객선 운항시간표(기간: 07월31일~08월10일)로 현재 페이지 수정일은 07월27일 입니다. 이 게시물은 여객선사 운항시간표 변경에 따라서 수정 될 수 있사오니 100% 완벽하지 않습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올해 여름 피서철 및 815조도면민 체육대회기간 조도면 섬을 찾는 입도객이 다소 줄어들것으로 예상되어 여객선을 추가로 투입하지 않는 가운데 오는 25일자로 조도면 여객선 운항시간표가 변경되어 안내합니다.

출항 5분전 승선권 전산발매가 종료되어 발권하지 못하며, 승선권 구입시 신분증 미제출(해운법 제21조의 2)의거 발권하지 못하오니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하고 발권하시기 바라며 출항시간 5분전 발권하지 못하면 여객선에 절대 승선 하실 수 없습니다.

※ 금번부터 인터넷예약제 시행 ( http://island.haewoon.co.kr/ ) 예약 인원은 최대 80명까지만 받고 220명 현장매표, 차량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참고로 조도면 운항여객선 조도고속훼리호는 차량(승용차기준)22대, 피서철 특송기간 정원300명입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엑셀 첨부 화일 클릭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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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면 도서여객선 시간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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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부터 여객선 이용시 반드시 출발 5분전까지 매표소에서 여객신고서와 일반인(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여권, 국가기술자격증, 복지카드등), 청소년(학생증, 국가기술자격증, 복지카드등), 유아(여권,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초본,복지카드등)를 확인 후 발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해당차량(적재물 높이 지상에서 3.5m초과 차량, 사이드미러 후방 확인 안되는 차량, 적재물이 차량길이 10분1초과 차량)과 위험물(유류,폭발물,가스등)을 적재한 차량은 승차 할 수 없으며, 여객선 승선차량과 여객선 승선인원이 초과 되었을때 승차 및 승선 하실 수 없으며, 차량 고박장치를 장착하지 못할시에는 차량적재 거부와 여객 승선을 거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6월15일부터는 운전자도 승선권을 따로 구입하여야 하며, 7월1일부터 도서민 차량20% 할인 적용(2500cc 이하 도서주민 승용차, 5톤미만 화물차, 비영업용 국산 승합차)하며, 개인당 화물15kg까지 허용, 초과 화물에 대해서는 화물표를 끊어야 하며, 차량 화물에 대해서도 적재물 내용과 무게에 대한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조도면 도서여객선 섬사랑9호(서거차는 짝수날만 기항), 섬사랑10호, 신해5호는 사전예약제(슬도, 탄항, 혈도,죽항, 각흘, 상하죽도, 곽도, 맹골죽도, 광대, 송도, 양덕, 주지, 소성남, 갈목, 신안 시하도)로 여객선 선장과 반드시 통화 하시고 기항 할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팽목항 30일 개방 여객선 정상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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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44일 동안 도서여객선이 팽목항에 접안하지 못하고 임시운항시간표로 운항하였으나 5월30일자로 팽목항 일부가 개방되어 기존 조도면 도서여객선 시간표(하계철)로 운항을 재개 합니다.

지난 24일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 대표인 안영진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세월호 참사의 1차 피해자지만 조도주민들도 2차 피해자”라며 “주민들이 그동안 저희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는 것을 듣고 팽목항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바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26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협의를 마치고 여객선 팽목항 접안을 위해 자원봉사자 천막과 실종자 가족지원 시설물들은 26일부터 29일까지 팽목항 내부 이동식 조립주택 주변으로 이전 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조도주민 및 방문객등 이용차량들은 서망항쪽으로 연결된 우측 도로로 출입하게 될 것이며, 이용 재개에 따른 실종자 가족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도주민들은 실종자 가족들과 공동운명체라 사고수습이 완료 될때까지 긴밀히 협조 할 것입니다.

이에앞서 세월호 참사이후 3만여명이 몰려 팽목항이 폐쇠되면서 3천여명의 조도주민들은 팽목항까지 1일8차례 운항하던 여객선이 1일2회로 제한되고, 근처 서망항과 쉬미항등 대체항로를 운항했지만 서망항은 화물선 접안이 불가능하고 쉬미항은 운항시간이 1시간 더 소요되는 대체항로를 이용하는 불편을 격어오고 있다.

조도관내 도서여객선 시간표 변경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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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해상에서 일어난 여객선(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빕니다.

우리지역 방문객 및 지역주민들께서도 우리 자식과 부모 잃은 심정으로 여객선 및 임시매표소 이용시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이해를 바래 봅니다.

조도 관내 정기여객선 이용하시는 방문객 및 주민들께서는 서망쪽에서 진입하여 서망항에서 팽목항 방향으로 임시매표소가 마련되었으므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여객선 승선권 구입은 10분전 완료되어야 여객선에 승선하실수 있으므로 팽목항 임시선착장에 30분전에서 오셔서 발권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해당차량(적재물 높이 3.5m초과 차량, 사이드미러 후방 확인 안되는 차량, 차량길이 10분1초과 차량)은 승차 할 수 없습니다.

우리지역 관내에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해 팽목항터미널(매표소)가 범정부사고대책본부 현장지휘소로 쓰이게 되어매표소는 잠정 폐쇄되어 팽목항에서 100미터 떨어진 임시매표소를 운영하며, 한림페리3호는 서망항에서 수협위판장쪽으로 오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림페리3호는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차량을 실을 수 없으니 조도와 관매도 방문시는 조도고속훼리호를 이용하시기 바라며,차량적재를 하고자 하시는 외도(라배,관사,소마,대마)주민들께서 조도고속훼리호로 아침배를 타고 어류포에서 다시 한림페리3호를 이용하시는 것도 그날그때 시간표에 따라 가능하니 반드시 HL해운 연락처로 연락하시고 방문바랍니다.

※ 여객선 운항문의는 서진도농협(061-544-5353, 010-3616-3890), HL해운(061-544-0833, 010-2625-0833)로 연락바랍니다.

※ 조수간만의 차로인해 목포지방해양항만청과 합의후 운항시간이 매일 변경 됩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팽목항 오시는길 안내

네비게이션 진도항(팽목항) 주소▷전남 진도군 임회면 진도항길 101

목포시장 출마 선언 박홍률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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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희망21세기포럼 대표가 17일 목포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목포시 신흥동 대림빌딩 선거준비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준비된 시장, 행복한 시민’이란 슬로건 아래 침체된 목포지역 경제발전에 시정을 집중시키겠다”면서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에 재출마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지난 2010년 선거때에는 무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민주당 옷을 입고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

 박 후보는 출마배경으로 “목포와 운명을 함께해왔고, 목포가 길러준 박홍률이 목포시민들의 은혜를 가슴에 새기며 그동안 쌓아온 국내.외 풍부한 인맥과 경험 등을 바탕으로 목포발전에 신성장동력의 견인차가 되고자 목포시장에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려운 지역경제를 반영한 듯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자신의 인적 네트워크와 경제적 경험을 토대로 목포 경제 발전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또 관광자원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목포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는 포부와 다양한 복지정책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지난 2010년 선거에서 낙선한 이후 목포의 구석구석을 다니며, 성장 가능한 자본을 많이 지니고 있으면서도 저성장과 침체를 거듭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규모의 한계와 구태적인 경제구조가 성장을 저해하는 핵심이다”며 “이제는 목포를 전남 서남권으로, 국내로, 바다로, 동북아로 세일즈 할 수 있는 경제 시정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해외 무대에서 경제 실무를 두루 경험하고 쌓아온 폭넓은 역량과 네트워크, 실질적 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들을 마련해 목포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길을 찾아 낼 것이다”고 자신만의 강점을 강조했다.

 그는 7가지의 목포 신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에게 실천을 약속했다.

 신발전 방향으로 첫째,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시정을 집중해 중견기업을 유치 양질의 일자리창출 둘째, 목포를 세일즈해 동북아 물류 거점항으로 육성 세째, 목포를 동북아 관광 거점으로 성장 시켜 아시아권 관광객 유치 네째,소통하는 목포 시정-시민과 소통의 시간 정례화 다섯째,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위해 여성과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위한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 및 저소득층,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들도 당당히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 확대 여섯째,명품교육도시, 삶이 아름다운 행복도시 일곱째, 신·구도심의 균형 발전 등의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박홍률 후보는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목포시장으로 출마해 현 정종득 시장과 맞붙어 3만503표를 득표해 33.98%의 지지를 얻었다.
 
 박 후보는 진도군 조도면 출생으로 목포중고등학교 졸업, 조선대 법학과 및 한양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전문위원,  현)목포희망21세기포럼 대표를 맡고 있다.

EBS 한국기행 “조도군도”편 방송 안내

20131022007

다시찾아온 EBS 한국기행 “조도군도”편 방송 안내

본방사수 (월~금) 밤9시30분~9시50분
금주재방 (토요일) 오후5시45분~7시15분
전주재방 (월~금) 오전10시~10시20분

지난 2011년 EBS한국기행 “조도군도”편과 올해초 3월 EBS한국기행 “진도”편 방송을 통해 방영된바 있는 조도를 EBS교육방송이 다시 찾아왔다.

당초 지난9월중 촬영한 분에 대해 21일부터 방송 예정이었으나  <제 10회 EBS 국제다큐영화제 EIDF>가 방송되는 관계로 한주 연기되어 10월28일부터 11월1일 한주간 방송 됩니다.

다음주 방송분에서는 154개 유무인도로 이루어진 조도면에는 바다와 섬으로 이루어진 자연을 벗삼아 살아가는 사람들의 따스한 정이 있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한국의 하롱베이라 불리는 조도군도. 하조도를 중심으로 크고 작은 섬 154개가 바다에 점점이 떠 있는 모습이 마치 새들이 떼 지어 있는 모습과 닮았다고 해서‘새들의 섬’ 으로 불리는 곳이다.

검푸른 바다는 바깥 세상과 섬을 갈라놓은 대신 섬사람들에게 사시사철 풍요를 선물한다. 고깃배는 삼치와 멸치로 넘실거리고,낚싯대 끝을 타고 숭어와 학꽁치가 끊임없이 올라온다.

파도가 드나드는 바위에는 거북손, 삿갓조개, 진주담치 같은 맛 나는 먹을거리가 지천.바다를 삶 터로 둔 이들은 ‘풍요’를 줍느라 매일 분주하다.

갖고 싶은 풍경이 있고 풍요로운 바다를 닮아 넉넉한 사람들이 사는 바다 위의 낙원, 조도군도의 가을을 만나러 간다.

1부. 아름다운 고향 섬, 관매도
2부. 살맛나는 고향, 대마도
3부. 물고기들의 낙원, 가사도
4부. 풍요로운 은빛바다, 청등도
5부. 바다곳간 문을 열다, 조도

새떼처럼 많은 섬이 모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조도군도(鳥島群島)” 그곳에서 아름다운 풍광을 스케치하며 섬마을 사람들의 애환과 삶이 녹아 있는 사람 냄새나는 이야기가 기다려진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으로 안내하며,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프로그램은 우리들이 모르고 있는 또 다른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아내는 살아있는 현장 다큐멘터리입니다.

전국 면단위에서 가장많은 섬154개(유인도35개, 무인도119개)를 거느리고 있는 섬 집산지로 조도6군도(조도,가사,성남,독거,맹골,거차군도)로 불리우며, 조도(鳥島) 섬들을 지역주민 마져도 대부분이 섬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생을 마감한다.

역사적 사건을 본다면 1816년 영국함대가 서해안을 따라 남하다 섬무리 발견하고 탐사선 선장이름을 딴 하조도(암허스트군도)라 칭하여 영국옛지도에 기록했을 정도로 서양에 조선의 다양한 문화를 알린 중요한 곳이다.

또한, 영국함대가 다녀간 이후 영국은 섬230개를 거느린 진도를 빌려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이때 조도를 빌려줬다면 지금의 홍콩이 되었을 것이라는 야사는 섬사람들에게 있어 지역에 대한 자신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진도군 섬230개중 154개가 조도면에 속해 있고 그중에서 진도 팽목항에서 남서쪽 11Km 떨어진 면소재지인 어미섬 하조도에는 인구 대부분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대부분 밭농사를 비롯한 농업과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톳,미역등 해조류 양식업을 겸하고 있다.

진도군 조도군도 오는 길은

자가용 이용시
* 수도권 : 서울→서해안고속도로→목포 I.C→영산호하구둑→영암방조제→금호방조제→77번국도→우수영→진도읍→임회면 팽목항→정기여객선 승선
* 경상권 : 부산→남해고속국도→광양→2번국도→강진→18번국도→진도읍→임회면 팽목항→정기여객선 승선
* 호남권 : 호남고속국도→광주→목포 I.C→영산호하구둑→영암방조제→금호방조제→77번국도→우수영→진도읍→임회면 팽목항→정기여객선 승선

PS, 한국의섬 ( KOREAiSLAND.com ) 운영자가 이번 소식과 별도로 재차 강조하는 부분은 우리지역을 보여주는 수많은 프로그램이 다녀가고 있는 것은 좋으나 프로그램을 보고 더좋은 여행지를 둘러본 여행자,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불만자, 지역에 대한 막연한 자랑하는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낙후지역을 이해하지 못한자에게는 조도는 하찮은 곳입니다.

하지만, 이곳에 살아가는 주민 개개인은 당신들이 살아가는 세상과 소통하고자 하는 단 한가지 모습으로 여러분께 보여지 길 바랍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의 관심과 요구를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를 받아 드릴 수 있는 여행자와 관심자의 방문을 바랍니다.

지역주민들이 각자 자신의 생활터전에서 있는 그대로 삶을 보여주고 싶고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데 방송의 단편적인 면을 보고 찾아와 불만을 이야기 한다면 여행자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것은 극히 일부의 조도사람들의 삶과 극히 일부 조도군도 모습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