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비행기처럼 여객선에도 관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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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설명절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돌아가는데 있어서 여객선 기관고장으로 인하여 불편을 격었을 향우님들의 고향을 찾은 피로도가 어느때보다 높아졌으리라 여깁니다.

여러분이 오고싶어 하는 곳을 여지껏 지키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요구를 무시하는 관피아들이 선사의 이익때문에 선박관리가 부실하다며 떠넘기기 할 수 있겠으나 관피아들의 도서민을 바라보는 평소의 응대 문제가 표출된 결과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들은 평소에도 도서민들이 선령이 오래된 노후선박 교체나 신조선을 요구하면 유동인구가 없는 곳에 선사들이 투자를 하겠는가 하는 말을 하다 유동인구가 증가하여 선박증선이나 신조선 건조를 건의하면 조만간 준비를 하고 있다 예산이 없다는등 임기응변식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조선 건조와 같은 돈들어가는 문제를 제쳐두고 돈안들어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금번 명절 특송 여객선 시간표도 민간이 만든것보다 못한 시간표를 인터넷을 통해 공지하면서 불명확한 정보로 확인도 하지지 않고 수년간 쓰던 자료를 올려주며 이들선박을 관리하는 기관을 볼때 한심함을 느낍니다.

정부나 관피아들은 지하철, 비행기는 도시민이 자주 이용한다하여 다르게 취급하고 소수의 도서민이 이용한다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낙후도서에 거주하는 국민(도서민)를 보살피는데는 인색합니다.

허나 여러분이 찾아오는 고향은 항상 제자리에 머물고 발전하지 못하는것을 매년 고향을 찾아오면서 많이 느끼지만 고향이 나이들어 정착하는 곳으로만 여기거나 명절때 찾아와 잠깐 불편함을 느끼고 한탄을 하기보다 관계기관에 개선을 요구를 하여주시면 어제과 같은 불편은 줄어들것이라 여깁니다.

이문제와 별도로 우리가 지켜야할 내가 살고 있는 바다, 세월호가 침몰된 지역섬이라서가 아니라 국가가 국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미래로 나가기 위한 최소한의 보호의무이자 국민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져야 국가도 존재 한다고 생각하여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여 주십시오.

고향을 찾아와 그냥 돌아가지 말고 언제라도 나의 가족들에게 일어날수 있는 여객선사고에서 가족의 생명을 지켜줄수 있도록 국가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도록 우리바다에 침몰되어 있는 세월호의 조속한 인양을 당당히 요구하여 주십시오.

사고해역을 통한 밀항여부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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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일가 사고해역을 통한 밀항여부 타진하다.

http://news.jtbc.joins.com/html/474/NB10503474.html

사고해역 밀항시도에 대해서 조사가 필요하다.

http://news.jtbc.joins.com/html/473/NB10503473.html

지난 2014년4월16일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빠른 조류지역인 맹골수도에 접근하던 인천발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가 우리지역 외곽해역 병풍도와 동거차도 사이에서 제주항 입항시간을 맞추기 위해 과속을 하였거나 갑자기 나타난 어떤물체를 피하기 위해 급격한 변침을 하는 과정에서 침몰하였다고 추측하고 있다.

세월호가 우리지역 해역인 맹골수도에서 침몰하면서 소중한 생명들 300여명 그이상이 바다속에 수장되었고 관피아와 해피아로 지칭되는 곳과 구원파등으로 말미암아 생명들를 잃은 슬픔의 통곡소리가 계속되는 가운데 아직까지 잡히지 않는 유씨에게 고액의 현상금까지 내걸린 상태다.

현재까지 오리무중인 청해진해운 실소유주 알려진 유씨일가가 있을것으로 추정된 금수원에 검찰의 첫번째 압수수색이 들어가기전 유병언은 이미 그곳에서 빠져나왔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어떤 형태로든 밀항을 시도하기 위해 사고해역인 진도까지 왔거나 측근이 팽목항을 바라봤다는 것을 예상하고 있었다.

그리고 두번째 금수원 압수수색이 있기전 이틀전 청해진해운 직원이라고 밝히는 김모씨와 통화를 하게되어 청해진해운의 잘못도 있지만 정부사고 대처가 잘못되었다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였고 청해진해운 직원으로서 본인들의 직장을 살리겠다는 마음도 보였으나, 유씨일가의 밀항루트를 알아본다는 의심을 하게되었으나 수사당국의 혼선을 주기위한 것으로 생각되어 바로 신고하지 않았으나 수사가 장기화 되면서 국민들 관심에서 세월호 사고가 잊혀지는 것을 더이상 지켜볼수 없었다.

최근 언론보도 처럼 유씨등은 서남해안에서 밀항브로커를 수소문하는등 동시다발적으로 접촉 중으로 전국의 항포구 여기저기서 밀항시도를 위해 접근이라고 생각되었고 유씨일가 비호세력인 밀항조력자들이 팽목항이 바라보이는 곳(A,B), 밀항유력지역(C,D) 지점을 사전에 방문했음을 짐작 해 볼 수 있었고 사고해역을 통해 밀항를 시도할려는 의도로 예상하였다.

그래서 주변분들에게 자문 구해본 결과 “신고가 필요하다, 아직 신고 할 단계는 아니다”라는 의견이 있어 일단, 유씨등이 최후의 밀항루트로 사고해역을 검경의 허를 찌르는 밀항시도를 할것으로 예상하기 보다는 오랫동안 10여일 이상 신고를 미룬 이유는 유씨일가가 사고해역을 통해 밀항을 할것인지 검경수사에 혼선을 주지 않기 위해서 언론사에도 어느시점까지 엠바고를 요청하면서 미리 제보하였으며, 이후 사고해역을 관장하는 목포해경과 인천지방검찰청으로 신고하게 된것이다.

무엇보다도 단순범법자는 몇시간만에 잡히는 우리나라 수사력이 이정도인지 유씨일가와 얽힌 정관계 유착 때문인지 잡히지 않고 있는 시점에 국민으로서 더이상 바라보기만을 할수 없다는 생각과 월드컵과 재보선과 같은 이슈로 국민들 마음속에선 점차 잊혀져가는 세월호 침몰사고 망자들과 유가족들이 억울함을 풀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서 키를 쥐고 있는 유씨일가가 잡혀야 해소 될 수 있겠다는 판단으로 언론을 통해 공개하게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