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 신전, 관매해수욕장 14일 개장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

조도면은 신전해수욕장에 안전사고 위험요소제거 및 보행로를 설치하고 백사장 정비는 물론 주차장과 음수대, 샤워장 등 편의시설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14일 개장한다.

또한, 매년 8월15일 광복절을 기념하는 제77회 조도면민체육대회와 함께 열리는 조도해변가요제를 어류포항에서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신전해수욕장은 청정해역의 드넓은 백사장과 함께 바다낚시 체험도 가능한 녹색농촌체험마을과 하조도등대, 돈대산등산로, 신검산등산로, 도리산전망대등이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청정해역을 간직한 곳으로 피서객을 기다리고 있다.

전남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관매해수욕장은 2Km에 이르는 드넓은 백사장과 수백년된 곰솔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100여 미터를 들어가도 얕은 수심 때문에 물이 가슴밖에 차지 않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올해 전남도내 해수욕장은 목포 외달도 해수욕장을 포함해 65개소 중 57개소를 개장할 예정이다. 여수 만성리, 보성 율포솔밭,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 등이 오는 7월 8일 가장 먼저 개장할 예정이며,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은 8월 27일까지 최장기간인 51일간 운영 예정이다.

전남도는 2023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밀집환경 차단 및 이용객 분산을 위해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적한 해수욕장 11개소를 지정해 운영하는데, 연간 이용객이 5만 명 미만으로 해수욕장 안에서 이용객 간 밀집·밀접 접촉을 피할 수 있으며,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으로, 목포 외달도, 여수 방죽포, 보성 율포솔밭, 장흥 수문, 해남 송호, 함평 돌머리, 영광 가마미, 완도 예송, 진도 관매도, 신안 대광·짱뚱어 등이다.

전라남도는 포털사이트, 모바일, 라디오, 인터넷 누리집인 ‘전남 해수욕장( https://jnbeach.jeonnam.go.kr )’등 파급효과가 큰 온라인 매체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도내 해수욕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리실태 안전감찰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기관과 협업해 이용객 집중이 예상되는 여수, 고흥, 무안, 함평, 영광, 완도, 진도, 신안 등 8개 시군 16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8월 5일까지 4주간 이뤄진다.

주요 감찰 사항은 ‘해수욕장의 안전관리에 관한 지침’ 및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른 ▲안전관리계획 수립 ▲위험성 평가 실시 ▲안전관리자 지정 및 안전관리 요원 운영 실태 ▲수상레저기구 안전성 ▲수질의 적정성 ▲해수욕장 시설 확충·관리 실태 등이다.

특히 장마 후 본격적인 무더위로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안전요원 근무배치 실태와 구명보트, 수상스키 등 안전장비 운영 상태를 철저히 감찰할 방침이다.

이병철 전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감찰을 통해 해수욕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라며 “시군에서는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하계 휴가철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기도록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물놀이 활동시 지켜야 할 10대 안전수칙
○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 물에 처음들어가기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적신 후 들어간다.
○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해야 한다.
○ 물에빠진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알리고 구조에 자신이없으면 함부로 물속에뛰어들지 않는다.
○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놀러오세요.

조도면 신전해수욕장에서 물놀이

2022년 전라남도내 해수욕장 개장은 7월 8일 해남 송호해수욕장, 영광 가가미해수욕장, 완도 신지해수욕장등 시작으로 전남12개 시·군, 56개소(7. 5. ~ 8.28.)로 대부분 8월 15일까지 운영합니다.

관매도해수욕장은 동서3km, 폭100m 이르는 백사장의 고운 모래와 청정해역의 맑은 물, 얕은 수심, 3백년 이상되는 소나무 숲3만여평과 천연기념물 제212호인 후박나무가 있어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전남에서 2022년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추전 하였습니다.

신전해수욕장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조도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연경관이 매우 뛰어나고 환경오염이 전혀 없는 곳으로서 안전한 해변야영을 즐길 수 있고, 해변 경사가 완만하여 한적하게 물놀이를 즐길수 있는 가족단위 피서지로 괜찮습니다.

참고로 관매도해수욕장과 신전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2022. 7.15.~8.15. 까지로 관매도해수욕장와 신전해수욕장은 반려견과 해변에는 거닐수 있으나 해상국립공원지역으로 반려견과 동반인이 함께하는 물놀이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의 해수욕장은 진도읍 버스터미널에서 약40분 팽목항(진도항ㆍ팽목항 매표소(544-5353)ㆍ어류포항 매표소(542-3771))으로는 팽목항에서 하조도행 배편으로 약40분 일7회, 관매도행은 약90분 일2회 배가 왕복하여 오실수 있습니다.

관매도해수욕장, 신전해수욕장 문의:061-540-3407, 전남해수욕장 누리집 https://jnbeach.jeonnam.go.kr/

진도군 조도면 해수욕장 12일 개장

오늘 7월12일부터 8월18일(36일간)까지 개장하는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에 신전해수욕장은 가족단위로 조용하게 즐길 수 있으며, 관매도에 관매해수욕장은 해변 길이2km, 폭300m에 3만평의 해송숲에서 야영과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내에 청정 섬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전라남도는 장마가 걷히고 여름 피서철 성수기로 접어드는 7월 중순까지 전남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한 피서를 즐기도록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샤워장,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일제히 총58개 해수욕장 개장에 들어 갔다.

또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해수욕장 주변 식품 취급업소 지도점검을 하고 휴가철을 물가안정 대책 기간으로 정해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부당요금을 근절 할 계획이다.

전국 3,349개 섬 가운데 전남은 2,219개로 65%인 다도해의 명소이자 섬의 1번지로 ‘휴식과 오락이 공존하는 곳 전남해수욕장’ 슬로건으로 차별화된 비교우위 섬과 해수욕장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제1회 ‘섬의날’을 맞아 목포에선 8월8일 국제파워보트대회, 여수에선 8월에 전국해양레저스포츠대회, 9월에 바다핀수영대회, 보성과 함평에선 7~8월 전국비치발리볼대회, 신안에선 8월에 섬갯벌 올림픽축제를 연다.

전남해수욕장별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면서 친숙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각종 해양레저스포츠 대회와 체험교실도 해수욕장 주변에서 운영한다.

또, 무료로 해양레포츠를 목포에서 5~9월 요트, 여수에서 5~9월 딩기요트,윈드서핑,카약,패들보트교실, 광양에선 7~8월 윈드서핑교실, 보성에선 5~11월 세일링보트,씨카약,레프팅보트,항해교실, 장흥에선 7~8월 수상자전거,투명카약, 함평에선 6~9월 카약,래프팅 체험교실 등이 운영한다.

이처럼 전남 해수욕장에서 휴식과 오락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해수욕장을 연달아 개장해 올여름 전라남도 해수욕장으로 100만명 이상 피서객의 방문 할 것으로 예상되어 전라남도는 해수욕장 개장시간, 편의시설 현황, 텐트촌 이용 등 관련 정보를 전남해수욕장( http://jnbeach.jeonnam.go.kr/ )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 061-286-6740 【진도군청 관광과】 061-540-3410 【조도면 사무소】 061-540-6806

□ 고속도로정보 ㆍ목포 → 삼호(2번국도) → 금호방조제(49번국도) → 진도대교 → 금골(18번 국도) → 진도읍 → 십일시 → 팽목(18번 국도) → 새섬두레호 및 한림페리호 이용

□ 고속버스정보 ㆍ서울 ↔ 진도 1일 4회(우등고속 3회)소요시간 5시간 40분 ㆍ진도읍 공용버스터미널에서 팽목항 군내버스이용(오전 6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 운행)

□ 버스터미널정보 ㆍ시외버스 터미널 (061)544-2141 ㆍ군내버스 터미널 (061)544-2062

□비행기정보 ㆍ광주 ↔ 서울 1일 10회(주말 11회 40분소요) □ 열차정보 ㆍ서울 ↔ 광주 (용산역에서 출발 KTX 11회(주말12회) 무궁화호 4회, 새마을호 2회) ㆍ서울 ↔ 목포 (용산역에서 출발 KTX 8회 무궁화호 7회, 새마을호 2회(주말3회)경유하여 버스 이용

□ 여객선터미널정보(※ 피서철이 도래하면 여객선시간표가 변경되므로 각선사 매표소로 문의바람) ㆍ팽목항 매표소 새섬두레호(061)544-5353, 한림페리호(061)544-0833 ㆍ어류포항 매표소 새섬두레호(061)542-3771, 한림페리호(061)542-0020 ㆍ관매항 매표소(061)542-3492

본 내용에서 변동사항이 발생하면 한국의섬( KOREAiSLAND.com )에서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전남도 해수욕장 7월 6일 개장

▲신전해수욕장 및 관매해수욕장 관련 사진

전라남도는 오는 7월 6일부터 완도 ‘신지명사십리’, 보성 ‘율포솔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총 55개소 해수욕장을 잇따라 개장해 본격 성수기로 접어드는 7월 중순부터는 유명 해수욕장들이 잇따라 개장해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식히려는 가족 관광객이 많이 몰려들 전망이다.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여수와 무안에서는 7월 바다수영대회, 8월 전국윈드서핑대회, 보성와 함평에서는 7월 전국비치발리볼대회 등이 열리고, 해양레저스쿨, 요트학교, 스킨스쿠버교실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교실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해남에서는 해수욕장 개장 용왕제, 완도에서는 블루COOL콘서트, 진도에서는 해변가요제, 보성에서는 영화 상영, 해남에서는 푸른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린다.

전라남도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조성하기 위해 이용 환경 개선, 수질 조사 등을 실시 또한 12개 시군, 소방, 해경,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해 해수욕장 안전장비 보유 현황과 운영 계획을 집중 점검했다.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처리하고,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유사시 구조기관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가진 전남 해수욕장은 휴식과 즐거움이 있는 매력적인 곳”이라며 “전라도 정도 천년, 전라도 방문의 해를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공간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해수욕장 개장 시간, 편의시설 현황, 텐트촌 이용 등 관련 정보를 전남해수욕장 누리집( http://jnbeach.jeonnam.go.kr/ )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진도군 조도면 해수욕장 개장기간은  7월 13일 (38일간)개장 하조도에 신전해수욕장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이며,  특히 몽골텐트가 설치되어 있어 해변야영을 즐길 수 있고, 해변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좋고 특산물은 자연산 돌미역, 멸치, 싱싱한 활어가 많이 생산되며 강태공이 끊이지 않는 바다 낚시터로도 유명하다.

관매도의 관매해수욕장은 남북 3km에 이르는 백사장의 고운 모래와 청정해역의 맑은 물, 얕은 수심이 가족 단위 피서지로 아주 좋은 곳으로 해변야영을 즐길 수 있고, 주위에 3백년 이상되는 소나무 숲 3만여평과 천연기념물 제212호인 후박나무가 있어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 고속도로정보
 ㆍ목포 → 삼호(2번국도) → 금호방조제(49번국도) → 진도대교 → 금골(18번 국도) → 진도읍 → 십일시 → 팽목(18번 국도) → 새섬두레호 및 한림페리호 이용

□ 고속버스정보
 ㆍ서울 ↔ 진도 1일 4회(우등고속 3회)소요시간 5시간 40분
 ㆍ진도읍 공용버스터미널에서 팽목항 군내버스이용(오전 6시부터 1시간 30분 간격 운행)

□ 버스터미널정보
 ㆍ시외버스 터미널 (061)544-2141
 ㆍ군내버스 터미널 (061)544-2062

□비행기정보
 ㆍ광주 ↔ 서울 1일 10회(주말 11회 40분소요)

□ 열차정보
 ㆍ서울 ↔ 광주 (용산역에서 출발 KTX 11회(주말12회) 무궁화호 4회, 새마을호 2회)
 ㆍ서울 ↔ 목포 (용산역에서 출발 KTX 8회 무궁화호 7회, 새마을호 2회(주말3회)경유하여 버스 이용

□ 여객선터미널정보(※ 피서철이 도래하면 여객선시간표가 변경되므로 각선사 매표소로 문의바람)
 ㆍ팽목항 매표소 새섬두레호(061)544-5353, 한림페리호(061)544-0833
 ㆍ어류포항 매표소 새섬두레호(061)542-3771, 한림페리호(061)542-0020
 ㆍ관매항 매표소(061)542-3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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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물놀이 즐기세요.

한국관광공사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선정한‘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에 목포 외달도, 함평 돌머리, 진도 가계 해수욕장 3곳이 포함되는 등 전남 해변이 맑고 즐기기 좋은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진도군에는 국가지정 명승 제9호‘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길이 1km‘가계’해수욕장과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명품마을 1호 지정, 3만여평의 해송숲으로 유명한 길이 3km ‘관매’해수욕장, 한적한 해수욕을 즐길수 있는 길이1.2km’ 신전’해수욕장이 있다.

오는 7월14일부터 진도 가계, 금갑, 신전, 관매해수욕장이 개장하여 본격적인 여름철 손님맞이에 피서객 노래자랑, 유명가수 초청공연, 국악공연 등 진도해변가요제, 조도해변가요제를 연다.

진도군은 관내 해수욕장별로 특색을 만들어 아름다운 해변에서 해수욕을 하고 개매기 체험, 해변음악회, 영화 상영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부하여 많은 해수욕객이 방문할것을 대비하여 안전요원 배치,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 장소를 제공하고 준비하고 있다.

한편, 최근 독성해파리와 맹독성인 파란고리문어(10cm 내외, 복어류가 가지고 있는 테트로도톡신의 맹독성으로 손으로 만져도 사망에 이른다)가 우리나라에서 발견되어 주의가 요구된다.

참고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korean.visitkorea.or.kr ),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 www.meis.go.kr/rest/main ), 한국해양자료센터( www.nfrdi.re.kr )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17년전국해수욕장개장시기

전남 해수욕장 7월1일부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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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는 7월1일 완도‘명사십리’와 영광‘가마미’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총 54개 해수욕장이 잇따라 개장, 본격적인 여름철 손님맞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선정한‘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에 목포 외달도, 함평 돌머리, 진도 가계 해수욕장 3곳이 포함되는 등 전남 해변이 맑고 즐기기 좋은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진도군은『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0조』의 규정에 의거 수질분석 접합판정을 받은 국가지정 명승 제9호‘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진도‘가계’해수욕장과 3만여평의 해송숲으로 유명한 ‘관매’해수욕장, 한적한 해수욕을 즐길수 있는 ‘신전’해수욕장이 7월15일 개장한다.

특히 진도군은 관내 해수욕장별로 특색을 만들어 아름다운 해변에서 해수욕을 하고 개매기 체험, 해변음악회, 영화 상영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부하다.

배택휴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전남 해변은 아름다운 섬과 긴 해안선, 드넓은 바다를 조망하며 쉴 수 있는 공간과 함께 즐길거리가 풍부해 매력이 있다”며 “안전요원 배치,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통해 해변 여행객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관매·신전해수욕장 15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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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한풀꺽이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7월 중순 기점으로 전남의 해수욕장들이 일제히 문을 연다.

진도군 소재 해수욕장은 빼어난 자연경관에 얕은 수심과 고운 백사장, 공기 맑은 해송림, 다도해의 비취빛 바다까지. 가족 단위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개매기 등 생태체험은 물론 남도국악원의 금요상설공연, 운림산방 등과 연계 투어도 가능하다.

진도 관내 4개 해수욕장중‘가계 해수욕장’은 국가 지정 명승 제9호인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고군면 회동관광지에 위치해 있다.

빼어난 경관과 1㎞에 이르는 넓은 백사장, 450대의 대형·소형 차량용 주차장을 갖춰 기업체의 하계 휴양소로 각광받으며 방문객이 매년 늘고 있다. 올해도 샤워장,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진도 4개 해수욕장 중 가장 빠른 지난 3일 개장해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조가비가 전시된 해양생태관, 해변 축제, 해양레포츠 무료 체험 등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금갑 해수욕장은 규모가 그리 크지 않지만 얕은 수심과 고운 백사장, 다도해의 기암괴석들이 어우러져 있어 경치가 좋고 조용해 가족단위 여행객이 휴양하기 적당한 해수욕장이다.15일 개장 해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인근에 접도 웰빙 등산로가 조성돼 있고 어촌체험마을이 있어 개매기 체험, 조개잡기, 바다낚시 등 생태체험이 가능하며, 도지정 기념물 제234호인 금갑진성에 오르면 금갑 해수욕장과 접도 해안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남도국악원의 금요상설공연,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토요민속여행 등 공연과 명량대첩 현장인 울돌목 승전 광장·진도타워, 진도개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진도개 테마파크, 운림산방 등의 연계투어가 가능하다.

섬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진 관매도 해수욕장은‘관매 8경’중‘제1경’으로 2010년 산림청이 선정한‘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숲 1위’에 선정되기도 한 해송림, 3㎞의 넓은 백사장에 깔린 고운 모래, 완만한 수심과 맑고 투명한 비취색 바닷물이 어우러져 가족단위 피서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으로 손꼽힌다. 15일 개장 해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다도해의 하얀 파도, 멋드러진 주상절리로 단장하고 부서지는 파도의 포말을 몸으로 받으며 병풍처럼 늘어선 섬들, 만상을 주홍빛으로 물들이며 스러져가는 태양은 오직 관매도를 방문한 사람만이 기억에 담아갈 수 있는 경외감 가득한 광경이다.

신전 해수욕장은 하조도의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청정해역과 백사장 뒤 우거진 송림 사이로 야영 공간이 마련돼 있다. 15일 개장 해 8월 30일까지 운영한다.

106년 된 새하얀 하조도등대, 360도 다도해를 조망할수 있는 도리산전망대, 산정산을 따라 다도해를 조망하며 등산할수 있는 신금산과 돈대산 등산로가 잘 갖춰져 가족들이 조용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8월15일에는 올해로 70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69회째 열리는 ‘조도면체육대회’와 ‘제10회 조도면해변가요제’, 올해는 ‘제4회 조도면민 사진전시회’가 열리는등 볼거리도 풍성한 편이다.

한편, 전남도내 해수욕장 소개 및 텐트촌 이용 안내등 관련 정보를‘전남 해수욕장 누리집(http://jnbeach.jeonnam.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

신전, 관매해수욕장 11일 개장

조도면은 신전해수욕장에 숙박용 텐트 5동, 관매해수욕장에 숙박용 텐트15동을 설치하고 백사장 정비는 물론 주차장과 음수대, 샤워장 등 편의시설에 대한 정비를 마치고 오늘 개장했다.

조도면은 지난 4월16일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조도면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어졌으나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을 즐기려는 관광객 유치를 통해 그 동안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매년 8월15일 광복절을 기념하는 제68회 조도면민체육대회와 함께 열리는 조도해변가요제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신전해수욕장은 청정해역의 드넓은 백사장과 함께 바다낚시 체험도 가능한 녹색농촌체험마을과 하조도등대, 돈대산등산로, 최근 완공 된 도리산전망대등이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청정해역을 간직한 곳으로 피서객을 기다리고 있다.

관매해수욕장은 2Km에 이르는 드넓은 백사장과 수백년된 곰솔 숲이 어우러진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100여 미터를 들어가도 얕은 수심 때문에 물이 가슴밖에 차지 않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피서객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전라남도는 포털사이트, 모바일, 라디오, 인터넷 누리집인 ‘전남 해수욕장(http://jnbeach.go.kr)’등 파급효과가 큰 온라인 매체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최근 발생한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로 인하여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높은가운데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명 구조 단계부터 응급처치, 병원 이송에 이르기까지 일사불란한 관리가 이뤄지도록 소방, 경찰, 해양경찰,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긴밀하게 협력하는 원스톱(One-Stop) 수난사고 관리체계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 물놀이 활동시 지켜야 할 10대 안전수칙
○ 수영을 하기 전에는 손, 발 등의 경련을 방지하기 위해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고 구명조끼를 착용한다.
○ 물에 처음들어가기전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적신 후 들어간다.
○ 수영도중 몸에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에는 몸을 따뜻하게 감싸고 휴식을 취한다.
○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갑자기 깊어지는 곳은 특히 위험하다.
○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안전구조 이전에 무모한 구조를 삼가해야 한다.
○ 물에빠진사람을 발견하면 주위에 소리쳐알리고 구조에 자신이없으면 함부로 물속에뛰어들지 않는다.
○ 수영에 자신이 있더라도 가급적 주위의 물건들(튜브, 스티로폼, 장대 등)을 이용한 안전구조를 한다.
○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나, 몹시 배가 고프거나 식사 후에는 수영을 하지 않는다.
○ 자신의 수영능력을 과신하여 무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 장시간 계속 수영하지 않으며, 호수나 강에서는 혼자 수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