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연안크루즈 시범 운영

2020 전남 연안 크루즈 시범 운영 사업에 포함된 관매도

전라남도가 도내 섬 중 연안크루즈 산업 실현이 가능한 곳을 중심으로 기항지와 모항지를 선정하고, 유람선과 소형 크루즈의 형식·규모, 전남 동부권·서부권·타시도와의 연계방안 수립에도 중점을 두고 섬과 해양을 연계한 연안 크루즈 시범 운영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전남의 섬·해양 자원을 활용한 올해 연안 크루즈 운영 선사로 ㈜팬스타엔터프라이즈(대표 최영학)를 선정하고 5일 전남도청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 크루즈 시범 운영은 전라남도와 (재)전남관광재단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관광을 살리고 수려한 섬과 해양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8월 연안 크루즈 운영 선사 모집공고를 통해 운영경험과 크루즈 관광객 유치실적을 지닌 ㈜팬스타엔터프라이즈의 국내 유일하게 크루즈선으로 인증받은 팬스타드림호(9천 759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주말 원나잇 연안 크루즈 상품과 오사카 크루즈 등 국제 크루즈 상품을 운영하고 있어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부산에서 출발 해 여수와 목포를 기항하고, 여수시 백도와 진도군 관매도를 유람하며 섬과 해양, 내륙관광지를 여행하는 2박 3일 일정의 연안 크루즈선을 11월부터 올 연말까지 총 3회 운영 할 예정이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안전이 특히 중요한 만큼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이번 출항시킬 팬스타드림호에 항균필름, 테이블 칸막이, 스마트 발열체크기 등 방역기기를 설치하고 전체 승객 정원의 절반만 배정(250명)해 철저한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을 준수할 예정이다.

송상락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시범 운영은 전남 연안 크루즈 관광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며 “아름답고 청정한 전남의 섬·해양을 활용해 지역 대표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코로나19 이후 국제 연안 크루즈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제70회 조도면민체육대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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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전 8월15일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서남해 끝자락 섬에서 광복절을 기념하는 행사로 625사변을 제외하고 70회 동안 희노애락을 주민들이 함께하면서 체력도 다지며 면민체육대회를 치르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제71주년 광복절기념 제70회 조도면민체육대회 일정 및 대진표는 이미지로 대체 합니다.

제70회 조도면민체육대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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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조도면민들의 화합의 자리인 ‘제70회 조도면민체육대회’가 오는 8월14일, 15일(2일간)로 조도면체육회 임원회의에서 일정이 잡혔습니다.

작년에 참가인원 13개팀, 주민1500명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 배구, 윷놀이, 줄다리기, 미니마라톤등 시간 조율이 어려웠으나 올해는 14일 종목별 예선을 하여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게 됩니다.

올해는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도록 주종목을 제외하고 부대행사로는 훌라후프, 고무신 던지기, 낚시걸이등 더많은 종목을 편성하고자 하며,  면민노래자랑(제11회 조도해변가요제)는 승패를 떠나 면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켜가며, 작년엔 사진전시회를 하였으나 올해는 출향작가 작품전시회(예정) 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조도면체육회 김수영 상임부회장은 “면민들과 향우님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즐길 수 있었으면 하여 일정을 잡아 추진하고 있사오니 주민들과 출향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출향작가 작품전시회(예정)는 여건이 맞아야 하는 것이므로 확정사항이 절대 아님을 밝히며, 관심있는 출향 작가께서는 조도면체육회  오명삼 홍보이사로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