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65개 도서발전소 노동자 해고 위기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도서전력지부(발전노조 도서전력지부)는 2018년 7월 계약사무규칙 8조 3항에 3호가 입법되기전 우리의 고용이 불안할것으로 예견하고 [공공부문 2단계 기관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의거한 정확한 근거, 논리 및 주장을 했고 한국전력공사가 2018년 6월 21일 ‘정규직화 관련 도서전력분야 협의절차 개시 및 협의기구 구성계획 공고’를 하였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노·사·전문가 협의기구에 참여하여 고용안정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복수노조 기업 JBC에서 대표노동조합인 JBC노동조합에서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2차에 걸쳐 도서전력 분야 노·사·전문가 협의회가 성과를 이루지 못하게 3노조 노동자 협의체 참여도 방해하면서 한전 정규직이 아니다고 주장하면서 방해 하였기에 우리는 노사전협의체에서 더이상 우리의 권리를 찾을 수 없다고 판단하여 원고 민주노총 소속 도서전력지부 191명의 노동자는 피고 한국전력공사, 보조참가자 JBC를 상대로 법적으로 불법파견근무와 임금청구소송으로 이어지는 기나긴 투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JBC(한전 퇴직자 단체인 한국전력전우회가 100%출자하여 만든회사, 30년간 섬발전 비정규직노동자를 앞세워 부동산 임대업으로 건물과 토지를 사들여 부를 축척, 전신 전우실업주식회사에서 2016년 사명 (주)제이비씨로 변경)는 백령도·조도·울릉도 등 전국 66개 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의 도서발전소 운영·정비 업무를 한국전력공사에서 위탁받아 650여명의 JBC노동자들은 각 섬에 있는 발전기·배전시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각 섬에는 발전운전원·정비원·사무원·소장이 배치되어 울릉도나 조도·거문도처럼 큰 섬은 JBC직원이 20~30명 가량 배치되지만 작은 섬에는 7~8명, 3~4명의 직원이 발전운전원으로 5조3교대로 주52시간 상한제(연장근로 12시간 포함)에 맞춰 일을 하고 나머지 직군은 오전 9시에 출근해 오후 6시에 퇴근하고 발전원은 경유나 화석연료를 사용해 각 섬에 있는 내연엔진을 가동해 발전기를 돌려 육지의 화력발전소를 섬에 축소해 옮겨 놓은 꼴이지만 한 번 섬에 배치되면 지역을 순환하는 일은 드물고 섬 거주자를 주로 채용했지만 지역이 소멸하면서 육지 사람들로 채워지고 있습니다.

현재 (주)JBC에는 민주노총 산하 도서전력지부와 한국노총 산하 JBC노동조합이 있어 노노간 대립중으로 JBC와 JBC노동조합은 30년간 한전으로 부터 수의계약을 하던것을 하지 못하게 된다는 위기의식에 사로 잡혀 매년 국정감사에서 수의계약에 대해서 지적당하던 한전이 23년 10월 경쟁입찰을 도입하고 자회사 전직을 강요하는 현 상황에 대해 우리노조(도서전력지부) 때문에 잘 다니고 있는 직장을 잃은게 아닌가 하면서 우리에게 책임을 떠 넘기기 바쁜 상태입니다.

그동안 한전이 매년 국정감사장에서 지적사항 인 것을 지키지 않았고 우리가 지금까지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정규직임을 확인 받고자 하는 것은 별개의 사안이지만 한전은 지난 2023년6월9일 법원 근로자지위확인 소송 1심에서 근로자지위확인을 받아 불법파견이었음을 인정되었으나 항소마감 시한에 맞춰 마지막날 항소장 접수와 더불어 고용 승계 부분을 없앤 경쟁입찰 공고를 내밀어 첨예한 노사, 노노갈등을 야기하여 흔들어 보겠다는 카드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원고승소 판시한 재판부는 (주)JBC는 1996년부터 거문도,조도 등 6개 도서를 시작으로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던 섬 발전소를 수의계약으로 지난 30년간 65개(육지 연결되어 66개에서 65개로 변경) 도서를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어 그동안 한전이 불법 파견근로를 시키고 있다고 법원에서 지난 20 23년 6월 9일 145명(당초 원고 195명에서 중간에 소송 취하)이 한전을 상대로 낸 근로자지위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하면서 파견근로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상 직접고용의무 제도가 시행된 2007년 7월 1일 이전입사자인 60명은 직접고용 된 것으로 간주하고 나머지 85명에게는 고용의 의사표시를 하라고 한전에 주문했습니다.

재판부는 △한전이 업무상 지휘·감독을 했는지 △JBC 노동자들이 하나의 작업집단을 구성해 한전의 사업에 편입됐는지 △JBC가 노동조건에 대한 결정권한을 독자적으로 행사했는지 △JBC가 독자적인 기술성이나 설비를 지니고 있었는지 여부를 살펴 재판부는 △도서발전사업과 관련된 27개의 업무처리지침을 JBC노동자들에게 제공하고, 이를 이행하는지 지휘·감독한 점 △한전이 공문을 통해 JBC 사장에게 업무를 지시한 점 △JBC 노동자들이 공문을 공람한 뒤 업무처리 결과를 한전 담당자에게 이메일과 유선으로 보고한 점에 주목했다. 또한 △각 섬마다 배치된 발전운전원들이 일일보고서를 작성해 발전소장 명의로 한전 지사에 매일 보낸 점 △한전 지사장이 메신저나 이메일로 JBC 소속의 노동자에게 직접 업무지시를 한 정황도 수차 례 확인된 점도 불법파견 근거로 들었습니다.

재판부는 “원고는 JBC 소속 근로자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업무수행 자체에 관한 구속력 있는 지시를 하는 등 상당한 지휘·명령을 하면서 이들을 자신의 사업에 실질적으로 편입시켰다고 보인다”며 “JBC는 소속 근로자들의 전반적인 노무 관리에 관한 결정 권한을 독자적으로 행사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습니다.

이재동 발전노조 도서전력지부장은 “한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회적 공기업으로 불법파견과 한전 퇴직자단체와의 부당한 고리를 끊어야 한다”며”2023년 7월 3일 국무조정실에서는 도서발전사업이 법령에 등록되지 않는 무자격자 업체에 한전의 업무를 수의계약으로 위탁했다고 지적하자 수십년간 퇴직자들이 이득을 본 구조를 설계해 놓고 소송이 진행되고 불법파견 논란이 되자 이제 와서 나몰라라 하는 한전의 태도는 옳지 않다”하면서 “도서 오지에서 같은 공공의 목적을 수행하고 있는 노동자를 직접 고용해 공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3년 11월 22일 한국전력공사는 섬 지역 근로자 근무 환경 실태 확인을 한다면서 진도군 조도면 독거도를 방문하여 독거도발전소에서 “지난 ‘23년도 국정감사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재정 위원장은 한전 김동철 사장에게 도서전력설비 위탁운영과 관련해 ’21년도에 JBC(제이비씨) 근로자들과 약속한 합의사항을 이행하고 이를 위해 당사자들과 협의를 하도록 주문했다고 하면서 JBC 노동조합 대표 등과 상생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으나 이는 그동안 한전이 근로자지위확인소송에서 패소에 따른 경쟁입찰을 거부하고 수의계약을 요구하는 JBC와 JBC노동조합를 달래기 위해 보여주기 쇼를 하였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노조(발전노조 도서전력지부) 노동자는 30년간 용역 위탁 섬노동자의 불안정한 고용 형태로서 매년 한전퇴직자(한국전력 및 발전자회사 퇴직자)들을 상대로 채용공고를 내어 전우회원들을 채용하고 전력노조원이라고 지난 30년간 대리 직급을 달고 있는 직원을 나두고 입사 얼마 안 된 사원을 진급시키는 비상식적인 인사를 하고 있는 위탁용역 회사에서 벗어나 정당하게 법으로 젊은 노동자들이 한전 정규직 지위를 보장 받는 것과 경쟁 입찰을 하는 것은 법적으로 당연하지만 JBC가 수의계약으로 또다시 계약연장하게 된다 하여도 노동자로서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현재 우리가 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를 상대로 근로자지위확인 소송과 임금차액소송은 노동자로서 정당한 권리로 끝까지 쟁취해야 한다는 주장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있습니다.

JBC가 한전에서 받는 연간 위탁용역 비용은 540억원이상으로 매년 상승하며, 위탁용역 계약에 따르면 기업이윤을 7% 보장하며, 지난 30년 넘게 수의계약으로 연간 30억~40억원 이윤을 보장하며, 일반관리비도 비슷한 금액(6%)을 챙기며, 여기서 한전 고위직으로 근무하다 퇴직 후 JBC임원을 하며 일흔이 넘어서까지 막대한 급여와 업무추진비를 챙겨가는 도덕적 해이를 그대로 둬서는 안되는 것으로 지난 30년간 JBC를 거쳐 간 한전 퇴직자만 수백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전이 섬 발전소를 인수하기 전에는 도서발전소는 지방자치단체별로 운영해 왔고 지금도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고 섬 발전소는 흑자를 낼 수 없는 구조로 섬지역 주민들에게 전기요금으로 받는 금액보다 발전소를 가동하는 비용이 크기 때문에 섬 발전소 운영비용은 전기요금에 포함되는 전력산업기반기금으로 충당하고 있기에 그동안 우리노조는 “섬 발전소 운영을 민간업체에 위탁 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한전 퇴직자들에 대한 특혜성 수의계약을 중단하라”며 “도서지역 발전소를 한전이 직접 운영하고 발전소 비정규직을 한전이 직접고용하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소속 도서전력지부는 지난 2024년 1월 29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이어 2024년 1월 30일 한국전력 나주본사 정문 앞에서 한전의 부당한 자회사 전적과 소송포기 강요에 맞서 집회를 하였고 집회신고는 이달 말일까지 잡혀 있으나 각각의 섬에서 함께 모이는 것이 어려워 일주일 한번 정도로 하여 2월 5일 한전 본사 앞에서 백령도를 비롯한 여러 섬에서 개인 연차나 휴가를 내고 나와서 도서발전소 노동자들과 상급 단체 공공운수노조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동지 30명이 모여 두번째 집회를 했으며, 이후에도 집회를 이어가기로 하였습니다.

선진국에서 노동쟁의행위에 대해서 노동자들이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며 집회하는 사람들에게 정당한 이유가 있겠지 하며 바라보는 분위기로 노동쟁의행위가 길어지면, 사용자는 회사 이미지가 나빠 질테고, 그 손해를 줄이기 위해서 노력하고 노동자들 또한 고객들이 불편해서 등을 돌리면 직장을 잃게 될테니, 고민을 할수 밖에 없지만 당장 불편하지만 노동자들의 어려움조차 감내하라고 요구 할 수는 없어 약간의 불편을 감수하면서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공존을 위한 상생의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공개경쟁 입찰를 하고 4차례 노사상생협의회를 추진하고 2차례 노동자 설명회를 통해서 JBC(종전회사)가 경영상 이유로 도서발전분야 폐업으로 노동자 정리해고 하려는 명분을 만들고 현재 소송하는 노동자들을 자회사로 넘길 시 소송포기 전적 강요 부당 노동행위를 하였기에 도서전력노조원들은 2024년 2월 29일 전적동의서와 부제소합의서를 작성하지 않을 방침으로 우리노조원들은 해고되겠지만 이에 한국발전산업동조합, 공공운수노조, 민주노총 까지 상급 단체에서 한전의 행태에 대해 크게 분노하고 도서전력지부에 큰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한국전력도 도서지역 발전소 운영은 생명과 안전에 관련된 업무라고 규정하고 있어 도서지역 생명안전업무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지만 도서전력 노동자들은 동일 직종의 육지 발전회사 노동자들에 비하여 열악한 근무환경과 저임금 부당함을 개선 코자 힘든 싸움을 하고 있지만 타회사들의 근로자지위확인소송 사례에서 보듯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한 직원들은 정규직이 되었고 중간에 소송 포기한 직원들은 자회사 전직 후 부당한 처우를 받는 사례가 있기에 머뭇거리게 되어 있지만 우리 도서전력노조원들은 끝까지 자신의 권리를 찾고자 강한 결속력으로 투쟁에 당당히 들어 가고 있습니다.

조도 역사와 함께하는 조도면민체육대회

지난 제75주년, 제76주년 광복절에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 차원에서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 만세삼창과 간단한 체육행사를 한정된 49명 인원이 모여 약식으로 체육회원들이 참석하여 치뤘고 작년 제77주년 면민체육대회 행사에 이어 올해 조도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게 된다.

이 처럼 과거 선조들이 했던 것 처럼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임시정부 법통을 계승한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로 역사와 전통의 명맥을 이어가는 행사를 빠짐없이 치뤘다.

서남해 끝자락 섬으로만 이루어진 면에선 6ㆍ25동란 1950년을 제외하곤 해마다 빠짐없이 매년 광복절이면 약1500~2000 여명의 주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살고 있는 향우들이 여름휴가를 맞춰 고향에 찾아와 한마당 축제를 벌인다.

초창기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행사비용을 모금해 시작 할 시에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 해변 모래밭에서 짚으로 만든 공을 차고, 씨름, 윷놀이, 배구 등의 경기를 치르며 모두의 염원이었던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육지와 떨어진 서남해 섬이지만 체육대회가 거듭되면서 학생들 중에는 배구, 탁구, 하키 등 국가대표와 실업팀 선수ㆍ감독, 체육교사를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체육인 성지로 자리매김 했다.


과거 면민체육대회를 주관했던 원로들은 “그당시 어려운 시기였지만 외지에 사는 자식들까지 불러 들여 경기를 뛰게 할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면서 “명절에는 내려오지 못해도 광복절 체육대회에는 찾아오는 경우가 많았다”고 자랑한다.

여름휴가를 내거나 아이들과 함께 마을을 찾는 출향인사들이 체육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방문하지만 여러가지 부대행사에 참여하여 육지와 떨어진 척박한 섬에서 지역민과 정을 나누는 문화행사로 꿋꿋하게 선조들로 부터 후손들에게 이어지고 있다.

조도면체육회 상임부회장(박귀동)은 “역사와 전통을 지키고 있는 국내 유일의 광복절 기념 체육대회에 대한 애정이 남달라 그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서 “각양각지에 타향살이에 지쳐 있는 향우들이 고향을 찾아 모여들면 더욱 활기찬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는 14일 오전 부터 조도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에서 체육대회 종목별 예선전를 시작으로 배구 결승, 축구 준결승까지 치루고 15일 오전 초등학교 정문에서만 경품권(손목띠-1개인)배부하고 K채널 후원 물품 500개 선착순 배부, 오전 10시 광복절 기념식을 하며, 기념식 후 오전 11시부터 80분간 K채널 후원 초청 가수 공연이 준비되어 풍성하게 꾸며지며 각종 이벤트 행사를 통해 면민들의 즐거운 한마당 축제가 기대 된다.

동육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선정

해수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표 사례유형3으로 선정된 동육항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지난 1월 18일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65개소를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

해수부 추진사업으로‘어촌신활력증진사업’300개소에 5년간 3조 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며,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①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②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③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세 가지 유형으로 이번에 선정된 조도면 동육항은 유형3으로 어촌 안전인프라 조성사업의 대표사례로서 전남 진도군 동육항이 선정되었다.

현재 조도면 동거차도 동육항은 접안시설 협소하고, 물양장 붕괴 위험, 간조시 접안 불가능 등 어업 환경이 열악하고,보행로가 미비하여 마을 공동작업을 위해 갯바위 이동 시 안전사고 발생 등 어항 시설 및 생활안전 개선 시급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따라서 물양장 확충 및 갯바위 안심길, 가로등 설치 등 어업환경 개선 및 보행 이동로 확보(① 물양장을 확충하여 상시접안이 가능하도록 하고, 붕괴 위험인 시설물 안전도 개선, ②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갯바위를 안심길을 정비하여 작업장 이동시 고령의 어민들도 안전하게다닐 수 있는 진입로와 야간 가로등 설치)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에 청년 귀어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과 일자리 마련, 어촌자원을 활용한 경제수익시스템 구축, 주민을 위한 어촌생활권 문화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도 해양수산부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지역

조도면 동육항에 어항시설 정비, 마을 환경 개선, 진입로 정비 등 안전기반시설 관련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활기찬 어항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실시하게 되어 낙후된 어촌지역 현안사업 해결 등 지역 어촌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어촌 취약지역에 어항시설 정비와 어촌환경 개선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따른 정주여건 개선이 예상된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을 내실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9월 공모사업 신청을 받아 관계부처 검토, 서면·현장·종합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역을 확정했다.

뼈아픈 역사를 기억하는 현장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제76회 조도면민체육대회

오는 8월 14일, 15일 대한민국 서남해 끝자락 178개의 유·무인도로 구성된 진도군 조도면에서는 주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향우들이 휴가기간을 맞춰 고향에 찾아와 함께 한마당 축제를 연다.

전국 방방곡곡 3.1독립만세 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일제치하 뼈아픈 역사를 아로 새겨 독립의 환희를 받들어 조국 광복을 기념하면서 주민들의 화합 행사를 76년간 우직하게 자부심과 전통으로 지켜나가고 있다.

일제강점기 단재 신채호 선생께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는 없다’는 정신으로 역사를 잊지 말자고 했던것 처럼 이번 축제 현장에서는 평화의 소녀상, 한국의섬 독도를 우리나라 서남단 섬축제에서 잊지않고 기억하고자 아로새겨본다.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은 옛부터 지정학적 동서양의 문화를 접하는데 있어서 도시와 다르게 섬사람 특유의 정서와 기상으로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가지만 섬사람들 특유의 인성으로 희노애락의 소박한 섬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광복절기념 제76회 조도면면민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윷놀이, 줄다리기, 육상, 미니마라톤 등의 운동경기와 훌라후프, 어르신 낚시, 신발양궁. 사회자 진행게임, 이하작가의 “보이콧 일본” 스티커 나눔, SNS프레임 포토인증샷 이벤트, 경품추첨,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열리게 된다.

여름 휴가철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이 예상되고 다수가 모이는 곳이라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하여주시기 바라며, 개인적으로 몸이 좋지 않으면 현장에 찾아오지 않도록 하여 축제가 사고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도면체육회장 김월용, 조도면체육회상임부회장 박귀동 배상

76회 조도면민체육대회 사전 홍보 http://www.koreaisland.com/?p=3759

해넘이 해맞이 행사 취소 안내

하조도등대 일출 / 진도군 행사 취소 및 통제 안내문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전남지역의 해넘이·해맞이 명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현장에 행사가 모두 취소되었고 관광객들이 찾아오지 못하도록 도로를 막고, 현장을 폐쇄하기로 한 지자체도 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마지막 해를 보내고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도내 해넘이·해맞이 명소에서 준비되고 있던 현장 행사가 모두 취소됐다”고 밝혔다.

전남 15개 시·군에서는 오는 2021년 12월 31일과 2022년 1월1일 31곳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모든 지자체가 지역민이나 관광객이 참여하는 행사를 취소했다.

이에따라 진도군은 서해로 떨어지는 해가 장관을 이루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오는 31일 개최 할 예정이었던 해넘이 행사를 비롯해 가계해변과 조도등대 등 5곳에서 개최 할 예정이었던 새해 해맞이 행사도 취소하면서 관광객들이 현장을 찾더라도 출입이 통제되고 현장도 폐쇄 하기로 하였다.

이기복 진도군 관광과 주무관은 “지금은 코로나19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면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니 어쩔 수 없이 행사를 취소하고 출입을 통제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해넘이·해맞이 명소 출입을 막고, 폐쇄 안내 펼침막을 설치 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해넘이·해맞이 명소가 많지만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이 중요하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현장을 통제하는 만큼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도 연말, 연초 전국 21개 국립공원 내에서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하고 연중 개방중인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28곳도 이용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우리는 기억하고자 현장에 간다.

팽목기억순례로 이어 갑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7년간 미수습자‘기다림의 공연’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기 위한‘기억예술마당’을 46회째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이어가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서 또다시 쉬어가고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참관과 진도팽목항 기억순례만 하기로 하였습니다.

수많은 대형 참사에서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치유하고 공동체를 회복 해 가야 할 구심점으로 참사의 현장을 기록 할 수 있도록 반드시 기억공간이 건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팽목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팽목기억연대는”팽목4·16기록관 조성을 진도군이 가로막고 있다”며 “진도군이 오히려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지우려 하고 있다”고 하며, “팽목항에는 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기억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다르게 진도군은 시민단체가 요구했던 ‘4.16공원 조성’과 ‘희생자 기림비’, ‘표지석 설치’등에는 동의했지만, 팽목항에 ‘4.16기록관’을 건립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팽목항에 별도 추모 시설이 필요한지 의문이다”며 난색을 보여왔다.

진도군과 다르게 지난 2019년 4월 16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에서’팽목기록관조성’을 약속 했었다”며 “이후 전남도는 진도군에’기록관 건립을 위한 항만계획 변경 협조공문’을 보냈지만 ‘협조 할 수 없다’고” 하고 있으니 시민연대의 힘이 필요 합니다.

39년전 팽목항 인근에서 한성호 침몰 참사와 7년전 세월호 참사 수습 현장인 팽목항에 416기억공간 조성과 세월호(진도군민 여론조사, 찬성60프로) 팽목 거치를 바랬지만 선체는 목포 고하도로 결정 되었으나 416기억공간등 바라는 진도군민연대를 비롯한 전국에서 잊지않고 팽목을 찾아오고 있는 수많은 방문자들이 있음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팽목항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구심점이 되는곳으로 ‘참사 수습 현장인 팽목에 자그마한 기억공간 하나라도 만들자’는 게 우리의 주장이지만 의견은 무시되고 결과적으로 진도군으로 부터 5월경 불법시설물이라며 철거 내용증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최근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기억공간인”기억과 빛”은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가 달라져야 한다는 촛불항쟁의 상징적인 곳인데 서울시의 일방적 철거시도는 세월호 참사 당시 팽목항의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함께했던 시절을 생각하고 촛불집회의 뜻을 우리는 간과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서울시의회에서 전향적으로 광화문광장의 “기억과 빛”을 서울시의회 건물로 옮겨 1층 로비에 임시 전시관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이곳 또한 언제까지 남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수많은 대형참사의 조형물들이 사고 현장이 아닌곳에 있도록하는 것은 잊혀지므로서 또다른 참사를 만들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팽목항도 마찬가지 세월호 참사의 실상과 현재를 돌아보면 수많은 대형 참사에서 우리는 반면교사하지 못하고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함에서 오는 허탈감이라고 할까 서울시와 마찬가지 진도군에서도 팽목항 기억공간의 철거를 통보하고 있지만 우리가 계속 지켜야하는 의무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참사의 한 가운데 서 있으며, 세월호 참사 이후 7년이 지나도 광화문과 팽목항에서 그들을 기억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게하는 성찰의 이정표로 일상적인 참사를 마주하고도 바뀌지 않는 대한민국의 민낮을 보게 됩니다.

서울 광화문과 마찬가지로 팽목항 기억공간에 관한 것도 팽목기억연대에서 수차례 만나고자 하였으나 진도군수는 한차례도 만나주질 않고 진도군민 여론이라며 빙자해 팽목 개발사업을 방해한다고 여론을 호도해 왔습니다.

세월호 참사 7년 팽목항 개발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진도군은 기억공간에 위치한 건축물에 대해 민원이 들어 왔다면서 현재 자진철거를 요구하고 행정대집행을 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여론을 돌리기 위해서 국도18호선 4차로 예타면제와 국민해양안전관을 짓겠다고 했으나 국도18호선은 2차로 공사로 변경되고 국민해양안전관은 세월호 참사 이전 계획했던 청소년수련시설을 ‘국립과 해양안전’ 명칭만 넣었기에 현재 진도군은 국립해양안전관 운영비를 요구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빌미로 팽목416기록관은 강하게 거부하고 있습니다.

여러 참사에서 반면교사하지 못하고 대물림하는 우를 다시 반복 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잊지 말아야 할 사회적 참사 현장에 대한 기억 여행, 다크투어의 한 지점 또는 치유 될수 있는 것은 참사 현장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기록공간을 조성하는 것 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팽목항 기억공간 조성 참여단 모집 http://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요구 서명 http://416park.co.kr 팽목항 기다림과 기억예술마당 (참사 7주기 기억식) http://2014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촉구 국민 서명 http://sewol.kr 세월호 참사 사안 때마다 http://2014416.comhttp://20140416.com 그 밖의 많은 416관련 도메인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세월호 참사의 현장에 살고 있다는 주민으로 부채감 일 수 있겠지만 반면교사하여 세월호 참사와 같은 아픔이 더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전라남도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해기사 6급항해사 한정면허 취득기

선택상태 재확인 안되고 응시표 출력으로 과필기 구분이 안됨

최근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1급,요트) 갱신교육중 해기사 소형선박조종사면허(제한없음)와 해기사 한정면허(보트,요트,25톤) 따로 발급 받은 한정면허 취득 후 4년 경과하면 6급항해사 한정면허(보트,55톤) 취득 자격이 되어 해기사 6급항해사(상선) 시험을 봤습니다.

6급항해사 한정면허 취득를 위해 해기사 6급항해사(상선) 시험에 응시 4과목을 합격해야 하는데 모든 과목 40점 이상 두과목이상 총과목 평균60점으로 반드시 법규는 60점이 넘어야 한다는 것도 시험기관에서도 처음 알았는지 과목합격 문자 만 3번 받았습니다.

또, 어처구니 없이 해기사 시험 접수시 (상선전문, 운용, 항해) 과목 제외하고 법규 과필기 접수 하였으나 시스템 문제 인지 제가 잘못 하였는지 합격하고 연수원 2일 교육이수를 해야 한다기에 과필기 재응시하여 합격하여 최초 6급항해사 한정면허 발급 받았습니다.

접수를 잘못 하지 않았고 그렇지만 접수한 상태를 증명 할수 없어 재시험 보게 되었고 현재 시스템으로는 다른 시험 종목들도 계속 반복되고 있었을 것으로 생각되어 시스템 개선을 요구 하였으나 개선 하기 전까지 각자가 사전에 대비 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과필기 합격하고도 접수과정을 캡쳐하지 않아 재시험 보게 된 경험자로서 6급항해사 한정면허(총톤수 55톤 미만의 모터보트) 취득 하고자 하는 분들이 저와 같은 과정을 밟지 않도록 시스템 개선되기 전까지는 본문을 참고하여 수험자가 대비하길 바랍니다.

수험자가 해기사 접수시 면제과목을 제외한 과목선택 후 과필기를 체크 하였더라도 선택과목 과필기와 교육이수 과필기가 출력되는 응시표에 구분이 안되고 있어 ●면제요건 ‘과목합격(2년이내)’와 컴퓨터 모니터 오른쪽 하단 날짜와 시간도 보이게 캡쳐 바랍니다.

방법을 아시겠지만 캡쳐하고자 하는 화면 상태로 놓고 자판에서 ‘Print Scrn/SysRq’ 키를 눌러 그림판 또는 아래한글 등, 그밖의 프로그램 실행후 Ctrl+V(붙여넣기)하여 ●면제요건 접수 상태 화면을 반드시 저장하여 보관 하길 바랍니다.

※ 지난 2014년 [선박직원법 시행령] 일부개정 내용으로 ‘수상레저기구 한정 소형선박조종사’ 승무경력자에게 해기사 6급 한정면허로 연안수역을 항해하는 총톤수 25톤 이상 55톤 미만 비상업용 모터보트, 동력요트는 선장(6급항해사) 또는 기관장(6급기관사) 1인이 조종 할 수 있다.

해기사 6급(항해사,기관사) 한정면허 도입은 수상레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여건 조성 취지로서 연안수역 총톤수 55톤 미만 비상업용 동력요트의 선장(6급 항해사) 또는 기관장(6급 기관사)이 선장 및 기관장을 겸할 수 있도록 한것입니다.

팽목항 해넘이굿·해맞이굿 연다.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19년 기해년(己亥年) 한해를 마무리 하는 해넘이 행사와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맞이 행사에 참여하여 신년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여 한해동안 만사형통(萬事亨通) 하시길 바랍니다.

2019년 마지막 날 오는 12월 31일 화요일 오후 4시16분 팽목기억관 앞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과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잊지않기 위해 예술인들이 함께 1부 행사를 하고 같은 날 밤11시부터 2부 행사로 해넘이굿을 합니다.

2014년 12월 31일 해넘이, 2015년 1월 1일부터 해맞이 행사를 시작하여 매년 팽목항에서는 해넘이굿과 팽목항 방파제 세월호 리본앞에서 해맞이굿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해넘이굿과 해맞이굿은 전국예술인들과 전교조 전남지부, 세월호유치 진도군민연대 등 여러 단체에서 십시일반 모아 치뤄지며 416가족협의회, 416연대와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합니다.

한편, 진도를 대표하는 세방낙조전망대 해넘이와 쏠비치진도에서 2020카운트쇼, 진도읍 철마산, 군내면 진도타워, 의신면 첨찰산과 쏠비치 진도, 고군면 가계해변, 조도면 하조도 등대 등에서 화요일 오전 06시부터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소원지 쓰기와 따뜻한 떡국 나눔등 해맞이 행사를 진행 합니다.

팽목항 기억예술마당 열여덟번째

 

한가위 가족들이 모일때 가장 큰 화제가 ‘남북정상회담’으로 세월호 참사로 부터 촉발된 ‘촛불항쟁’, ‘촛불혁명’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할 꿈같은 역사적 사건이 아니 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지난 1973년 1월 팽목 앞바다에서 조도주민 70여명이 수장되었으나 해난사고에서 반면교사 하지 못 한 결과 또 다시 우리지역에서 2014년 4월 304명의 죽음을 생방송으로 목격하게 됩니다.

이런 참사를 반복하여 접하면서도 경제적 논리에 입각하여 추모 할만큼 하지 않았느냐? 이제 잊을때도 됐지 않느냐? 하는 논리로 기억하고자 하는 일련의 행동들에 대해 일각에서는 반감을 갖을 수 있습니다.

진도항개발계획에서 녹색부분이 공원부지로 여기에 작은 공간을 마련해주라는 시민들의 요구를 거부하고 세월호를 잊지말자고 한 약속을 지키지 못하여 언젠가 다른 참사를 목격하게 되었을때 비로소 우리자신를 한탄 할것이다.

진도군은 철거된 분향소 인근에 세월호 아픔을 기억 할 수 있는 소규모 기념물을 설치 할 계획이라고 언론에 밝히면서도 ‘416공원’조성에 미온적으로 진도항 개발 기본계획에 포함된 공원에 ‘416’이라는 문구하나 넣기 어려운지 이해 할 수 없다.

팽목항에 ‘416공원’을 조성하고자 하는 것은 대형 참사가 단순히 희생자들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문제로 여겨 반면교사를 통해서만 안전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팽목항에서 오는 2018년 9월 29일 토요일 4시16분 진도 팽목기억관(구 팽목분향소) 앞마당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과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잊지않기 위해 예술인들이 함께 열여덟번째 기억예술마당을 엽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열리는 공연인‘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한 이후, 비가오나 눈이오나 빠짐없이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세월호 참사 추모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팽목항 ‘4․16공원’ 조성 촉구를 위해서 만 사용되는 온라인 서명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http://416.co.kr  http://416park.co.kr  그들을 잊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팽목항에 ‘416공원’ 을 만들어 봅시다.

전국 최초 드론수색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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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서장 오충익)는 23일 전국 최초로 도서지역으로 이루워진 진도관내에서 치매노인 및 미야등 실종자가 발생하면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지역주민들로 이루워진 ‘드론수색대’ 발대식을 갖었다.

진도경찰서 드론수색대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어 광범위한 도서지역에서 치매노인 실종시, 미야 발생시, 각종 해양사고시 발생한 실종자를 드론을 활용하여 조기에 발견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이날 주민들과 경찰서 협력단체 아동지킴이, 자율방범대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후 수색현장에서 드론 수색 활용 방안에 대한 모의 훈련 일종의 드론수색대 시연회를 야외에서 펼쳤다.

‘드론수색대’에 참여하는 각지역 10명의 드론수색대원들은 각종 재난 및 사고 발생시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뜻이 있어서 진도경찰서 협력 단체들과 함께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오충익 진도경찰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드론수색대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또”경찰협력단체들과 함께 실종자 발견 및 구조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드론수색대가 일조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