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운전면허 출장시험 실시

제7회 자동차운전면허 출장학과 시험 현장(2018년)

진도경찰서 조도파출소에서는 코로나19로 연기하였던 자동차운전면허 출장시험을 오는 5월 28일(목요일) 오전9시 실시하기로 하였습니다.

도서지역 특성상 이동이 불편한 도서주민들의 교통편의와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8회 치안고객 만족을 위한 자동차운전면허 출장 학과(필기 및 신체검사)을 전남면허시험장과 조도면사무소, 진도군보건소(조도보건지소)의 협조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지역에서는 그동안 출장시험을 7회 실시하여 87명이 운전면허 취득을 위해 응시하였으며 올해 제8회로 오는 5월 21일까지 조도보건지소에서 신체(적성)검사(적성검사시 사진3장, 수수료 6,000원)를 완료후 도로교통법 제70조 결격 사유가 없는 접수자(문맹자 및 외국인 포함, 접수료10,000원)는 28일 조도면사무소 2층에서 교통안전교육과 학과(필기)시험을 보면 된다.

5월 28일 오전9시부터 학과시험 전 교통안전교육 1시간(면허취득시까지 유효)을 받고 시험은 조도면사무소2층 회의실(시험장)에 설치된 노트북을 통해 필기시험(시험시간 50분, 합격점 1종 70점, 2종 60점)을 취득한 합격자는 전남면허시험장 또는 운전면허 학원에서 실기시험을 응시하면 된다.

또한, 자동차운전면허 학과(필기)시험 문제집을 무료로 배부하고, 베트남어 응시자는 베트남어 문제집 특별지원, 문맹자 구술시험(읽어주는 시험)응시자는 시험시간은 90분으로 하여 학과(필기)시험을 볼 수가 있다.

※ 기타 문의사항은 진도경찰서 조도파출소(전화 061-542-5112) 담당자 이인회 경위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전국 최초 드론수색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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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서장 오충익)는 23일 전국 최초로 도서지역으로 이루워진 진도관내에서 치매노인 및 미야등 실종자가 발생하면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 지역주민들로 이루워진 ‘드론수색대’ 발대식을 갖었다.

진도경찰서 드론수색대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되어 광범위한 도서지역에서 치매노인 실종시, 미야 발생시, 각종 해양사고시 발생한 실종자를 드론을 활용하여 조기에 발견하고자 기획하게 되었다.

이날 주민들과 경찰서 협력단체 아동지킴이, 자율방범대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후 수색현장에서 드론 수색 활용 방안에 대한 모의 훈련 일종의 드론수색대 시연회를 야외에서 펼쳤다.

‘드론수색대’에 참여하는 각지역 10명의 드론수색대원들은 각종 재난 및 사고 발생시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하는데 뜻이 있어서 진도경찰서 협력 단체들과 함께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오충익 진도경찰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드론수색대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또”경찰협력단체들과 함께 실종자 발견 및 구조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드론수색대가 일조 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