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 조형물은 생명의 상징

3년전 4월16일 팽목항은 누구나 올 수 있는 곳이나 누구나 쉽게 찾아 올 수 없는곳이 었으나, 오늘로서 팽목항은 진실이 인양된 곳, 진실이 침몰하지 않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소중함을 보여준 곳으로 상징으로 지켜져야 한다.

지난 2014년 아비규환 현장에서 팽목성당 최민석 신부님은 “세월호를 기억하는 것은 최소한 인간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인간의 최소한의 예의며, 세월호 마져 잊는다면 미래는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시간은 멈춰지지 않고 수많은 사고를 격게되지만 그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며, 그것을 잊지 않으려면 팽목항 노란리본은 온전히 남아서 후세에게 세상이 살기 좋은곳이라는 것을 팽목항 세월호 조형물 노란리본을 통해 보여주길 바랍니다.

오늘 팽목항 23번째 기다림공연에서 416진도연대 고재성 선생님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온국민의 정성이고, 주검이 올라온자리 조형물들을 온전히 보존하라”고 외치며, “국민안전체험관 아니라 416세월호학살기록관이 되어야 하며, 정부주도 추모공간은 3평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관에서 주도하지 말고 세월호를 기억하는 모든 국민들께 돌려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팽목항 조형물은 “우리가 누구이며 우리가 왜 여기 있는지,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깊이 되새기고 앞으로 세월호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지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소중한곳” 으로 후세에 전달되어야 합니다.

팽목항은 생명의 소중함을 간직하는 순례의 길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꺼지지 않았음 알리는 촛불이였고 생명의 귀중함을 모두 알게하는 평화의 꽃이 피는 곳이 었음을 세계인들에게 각인되었다.

 

동거차도 에너지 자립섬 구축

전남도는 23일 오후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에서 열려고 했던 에너지 자립섬 준공식을 세월호 인양으로 무기 연기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세월호 인양이 본격화됨에 따라 준공식을 무기 연기했으며, 앞으로 상황을 보고 다시 진행할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 헌신적인 구조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와 서거차도가  에너지 자립 섬으로 거듭나게 되어 주거환경개선 및 어민 소득증대가 기대 된다.

그동안 동거차도는 미역과 멸치가 주 소득원으로 수산물 건조시설이 많고 인근 서거차발전소에서 해상케이블로 전력을 공급 받고 있었으나 부족한 전력사정으로 인해 72세대, 145명이 거주하는 주민들이 일상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라남도가 전력부족으로 인한 동거차도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전라남도에 공공기관연계 지역산업육성사업에 동거차도 에너지 자립섬 구축사업을 건의해 사업을 확정했다.

하지만, 2015년 기공식을 개최하고 2016년 7월 준공 할 예정이였으나 당초 계획부지가 국립공원 자연환경지구로 묶여있어 부지선정에 어려움으로 인하여 오는 3월23일 준공식을 갖게 된것이다.

동거차도 에너지 자립 섬 조성사업은 풍력발전 100kW, 태양광발전 116kW, 배터리 500kWh, 인버터 250kVA, 비상발전기 150kW를 설치하여‘독립형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적용되고, 배전선로에 원격제어가 가능한 개폐기를 설치하여 비상시에 동거차도를 서거차도로부터 분리하여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 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진도군,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LS산전(주)과 『서거차도 저압 직류배전망 실증사업(DC island 구축)』 총사업비 107억원 투입, 직류배전망을 구축하고 주택에 직류 가전제품을 설치, 기존 교류전력을 사용했을때 보다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실증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전기카트, 전기선박을 건조하고 충전 장치를 갖춰 서거차도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으로 서거차도 71세대 118명 주민들이 겪어왔던 부족한 전력문제를 해결하고 한국전력공사와 LS산전은 직류배전망 운영기술 개발과 직류 가전기기 및 관련 제품 제작 실증을 할 계획이다.

서거차도, 상하죽도의 직류배전망 사업이 준공되면 동거차도 에너지 자립섬 구축사업과 함께 연계해 독립형 마이크로 그리드 배전망이 구축되어 보다 안정적으로 전력이 공급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에너지 자립 섬이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배터리 등을 이용하여 필요한 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섬을 말한다.

※ 마이크로 그리드(MG, Micro Grid)란? 전력 공급이 어려운 외딴 섬 등에서 풍력·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나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를 이용해 전력을 24시간 생산, 저장,공급하는 시스템  IT 기술을 활용해 수요가 적을 때 생산된 전기 에너지를 비축했다가 수요가 많을 때 공급하는 미래 신기술로 꼽힌다.

특히, 한전은 그동안 가사도에서 상업운전 실적을 확보해 자체 개발한 에너지 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 기반의 기술 집약형 마이크로그리드 모델을 바탕으로 선로 감시 및 상태 추정, 전압 보상 등 선진국 적용형 고급 기능을 추가한 능동형 배전망 관리시스템(DMS, Distribution Management System)에 기반한 전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월호 선체는 반드시 인양된다.

세월호 참사 3주기가 되기전 선체가 온전히 인양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전남 진도군 조도면 맹골수도 해역 기상조건(풍속10m/s, 파고1m이하, 연속9일 이상 유지)이 될 경우 3월말 첫 인양시도가 예상되나 오는 4월5일 소조기 기상이 좋다고 가정하여 세월호 선체 인양 할 계획으로 우리지역 기상은 변화무쌍하여 기상조건이 좋지 않으면 아래 예상계획이 2주씩 미뤄집니다.

4월5일 기준으로 예상 해보는 세월호 인양 공정 대략적 입니다.
– 준비(와이어연결) : 3월18일~4월2일
– 인양 : 4월3일~7일
– 선박 거치(반잠수선박) 및 이동: 4월8일~12일
– 목포 이송 : 4월12일~13일
– 육상 거치(목포신항만) : 1주일~2주일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세월호 학살 참사 3주기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3주기가 되기전 선체가 인양되고 9명의 미수습자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안산단원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를 기리며 조도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도식에 참여한 과정을 기록한 영상입니다.

http://tvpot.daum.net/v/vcc22Qxdxx9xCauqEXNCxCxhttps://youtu.be/DJuHJOmWjA0

저의 후배 조도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3050개로 만든 세월호 모형배는 현재 미수습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팽목분향소 삼연동 콘테이너에 있습니다.

3주기가 되어도 가족을 찾지못한 팽목항에 머물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을 찾아 주세요.

저는 세월호 침몰 지역에 여전히 살고 살아가야 하는 섬주민으로 똑똑히 기억하고 그날부터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4년 4월 16일 맹골수도 세월호 침몰 현장에 출동한 구조세력 이였던 지역주민들께서 언론보도를 보고서 침몰 여객선에 탈출하지 못한 구조되지 못한 수백명이 있다고 알려주는데도 부패하고 무능한 권력에 지배당한 언론부역자들은 국민을 눈뜬 봉사로 만들었고 오늘도 여전히 무능한 거대 권력과 정치부역자들은 그들의 안위만 살피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섬 통신망 개선사업 확대

전라남도는 이동통신 3사(SKT·KT·LGU+)와 공동으로 ‘섬 지역 휴대전화 난청지역 개선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이동통신 3사와 섬 지역 휴대전화 난청을 개선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6개 시군 41개 섬, 92개소에 대해 현지 정밀조사와 개선사업을 동시에 추진했다.

진도군 조도면 내병도(30여명 거주)는 기지국에서 수신되는 전파가 미약하고 통신 기반시설이 매우 열악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난청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전라남도와 이동통신3사는 지난해 12월 올해 추진 방안 협의를 마친 상태로, 3월 중 현지 정밀조사를 통해 우선 개선 할 계획이다.

이처럼 난청지역 개선사업은 소규모 투자로 우선 해결이 가능한 지역, 시설 투자비가 많고 사전 준비가 필요한 지역, 설치 여건이 어려운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등으로 세분화해 올해까지 75개소, 2017년부터 2년간 17개소에 추진된다.

한편, 정부는 현재 전국에 사람이 살고 있는 유인도서는 494개로, 이미 광케이블이 구축된 곳을 제외한 유인도서는 437개다. KT는 ‘트리플 기가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올해 166개(38%) 도서에 기가 인터넷을 보급 할 예정이다.

KT는 인터넷 이용률이 낮은 도서지역에 민·관합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2017년까지 293개(67%), 2019년까지 437개(100%) 모든섬에 기가인터넷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으로  기가인터넷 제공을 위해 6~11기가헤르쯔(GHz)의 높은 주파수 대역을 이용한 마이크로웨이브 기지국을 구축하고 있다.

전라남도의 섬 지역 기가통신망 및 휴대전화 난청 해소사업이 섬 주민의 생활권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불편 해소에도 보탬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8회 동백제(冬柏祭)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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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중·조도고등학교 제18회 동백제(冬柏祭)를 축하드립니다.

우리지역 조도중고등학교도 물론 해를 거듭할수록 농어촌 소규모 학교로 학생수 감소가 두들어져 특성화고교나 지역학교 통폐합이 논의되기도 하지만 독자학교로만 유지 될 수 밖에 없는 도서지역 특성상 학교 존폐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 크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은 소규모 학교라도 존치되는 것을 바랄 것입니다.

24년전인 1992년6월11일“제1회 동백제(冬柏祭)”를 후배들을 비롯한 지도 해주신 스승님들과 함께 추진하면서 졸업 횟수가 거듭 될수록 학생수도 감소됨은 있었지만 동백제(冬柏祭)가 부족한 여건에서 학생 스스로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지역축제로서 희망하면서 축제를 추진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선배들로서 도움을 드리지 못하였지만 후배님들 앞날에 건승을 바라는 마음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선배님들이 많다는 것을 전하면서 동백예술제(冬柏藝術祭)로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축제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한편, 지역축제 활성화 방안으로 초등학교 예술제(학예회)와 중고 동백제가 통합하는 방안도 생각해보길 바라면서 금번“제18회 동백제”가 학창시절 추억으로 기억되고 여러분 삶에 있어서 보탬이 될 수 있는 건설적인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선배로서 바램이며, 언제나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2016년 12월 15일

                                     조도중23회·고등10회 졸업생
                                     제1회 동백축제 추진위원장
                                     한국의섬 운영자 오명삼 드림

조도면『희망 2017 일일찻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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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면여성자원봉사회에서는 이웃과 함께 나눔의 정을 찻잔에 담아 나누고자 합니다.

여성봉사회가 지역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하루쯤 차한잔의 여유를 갖고 이웃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고자 합니다.

봉사회장은 “겨울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이웃사랑 일일찻집  성금모금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며”라고 밝혔습니다.

조도면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조도면과 함께 경로잔치, 일일찻집, 장판도배, 김장담그기등 여러분야에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 일 시 : 2016. 12. 14.(수) 9:00 ~ 17:00
 ❂ 장 소 : 조도면사무소 2층 회의실
 ❂ 주 관 : 조도면여성자원봉사회

나비섬 비상 라배대교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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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28일「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88조 규정에 의거 전액국비 290억원(금광기업은 60%의 지분을 갖고 해동건설(20%), 남화토건(2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입찰에 참가했으며, 낙찰률은 공사예산 대비 96.751%로 낙찰금액은 216억2022만5000원을 기록했다.)을 들여 소로 2-1호선으로 금광기업(주)컨소시엄이 하조도 세목끝~나배도 나루 간 360미터 해상교량과 나배분교앞 해안도로 접속도로 폭 8~12미터 총연장 1007.4미터로 2020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라배도 연도교 가설공사 기공식이 열리게 됩니다.

라배도(羅拜島)는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면소재지 하조도에서 370미터 떨어져 0.72평방미터 섬면적에 섬모양이 나비처럼 생겨 남쪽에 닭섬과 새섬이 나비를 잡아 먹으려는듯 하여 지역에서는 나비섬, 나부섬이라고 하고 나배도에 딸린섬으로는 소나배도(小羅拜島)가 있다.

과거 1950년까지 조기잡이가 성업할때 닻배조선소가 있어서 수많은 조기잡이배가 몰려들어 고기잡이소리가 구전을 통해 전해져 오다 76년 나배도닻배소리로 우수상, 93년 최우수상을 남도문화제, 94년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문화부장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우리지역 유일의 무형문화재인 2006년7월27일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40호 ‘조도닻배노래보존회’가 지정되는 시초가 된곳이다.

라배도는 1976년 조도초등학교 나배분교(최고 학생수 122명) 교실4칸의 나배분교가 개교하여 1998년 3월 폐교되어 2005년1월 매각되었으며 1973년 89가구 540명이 살았으나 현재 40가구 59명이 거주하고, 차량 10여대가 있으나 하조도 곤우선착장에 차량을 주차고 여객선과 사선을 이용하여 면소재지를 왕래하고 있다.

전국에서 새번째로 큰섬으로 알려진 진도는 유인도 44개, 무인도 211개 섬을 거느린 다도해 지역으로 그중에서도 조도면은 유인도 35개, 무인도 143개가 몰려있어 섬 교통편이 좋지 않아 지난 1997년 완공된 조도대교에 이어 2020년 준공되는 라배대교가 놓이게 되면 지역주민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관광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도해 등산객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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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섬3천여개중 빼어난 경치로 알려진곳 서남해 끝자락 섬(총178개, 유인도35개, 무인도143개)이 세떼처럼 모여있어 “조도(鳥島)”라고 불리는 곳에서 웰빙등산을 해봅니다.

이들 섬가운데 어미섬 하조도 동쪽끝 마리단(해발48m)에 1909년 처음 불을 밝힌 하조도등대는 남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장죽수도의 배 길잡이로 마리단 일출과 일몰은 어디에 내세워도 손색이 없으며, 해안관광 일주도로는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다.

하조도에는 밀물에는 사라지고 썰물이면 바닷속에서 모습을 드러내 시원한 샘물이 솟아나는 바다샘, 고운 모래톱이 펼쳐진 신전해수욕장과 게구멍으로 유명한 모라게간이해수욕장등 조용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최근 돈대산(해발234m)와 신검산(해발230m) 탐방로는 등산객들이 다도해의 뛰어난 풍광을 옆에두고 트래킹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섬에너지를 만킥 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입도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2007년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조도대교(길이510m)길’를 지나 상조도 도리산전망대(해발219m)에 오르면 360도 전지역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바다에 세떼가 앉아 있는 것처럼 무리지은 보석섬들과 어울려진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을 조망 할 수 있다.

청정지역 맑은 물 비옥한 땅과 바다에서 생산되는 특산물로 바다에서 자라는 미역, 톳, 전복, 멸치등 잡히며, 한 겨울에도 푸르름 가득한 겨울 무, 봄동, 쑥등 그 자체로써 흔히 말하는 웰빙섬이라 할 수 있다.

등산객들은 1코스 신금산등산로(지역명 신검산)는 1909년 하조도등대가 세워진 섬동쪽끝 마리단에서 출발하여 낙타봉을 지나 울창한 숲과 자연을 만끽하며 능선을 따라 시원한 산행을 하며 신검산 정상을 거쳐 유토마을까지 내려오는 등산로로 장거리(약4시간)로 등산 할 수 있는 코스이다.

2코스 돈대산등산로(지역명 돈대산)는 “돈대”라 함은 왜구나 해적들이 침입할시를 대비하여 봉화를 피워 알리기 위해서 불을 항시 관리하기 위하여 돈대(작은규모 군대)를 운영하였다 하여 그 봉화가 최고봉인곳에 있다하여 돈대봉(234m)이라 하였다. 지금은 돌무더기가 흩여져 위치를 확인 할 수 없지만 고문서에서 기록을 확인 할 수 있다.

조도면소재지(창리) 남방에 위치한 산으로 창리와 명지리 들녁을 내려다 보는 능선을 따라 거닐면서 다도해를 바라보며 따뜻한 산행을 할 수 있는 비교적 단거리(1.5시간)코스의 등산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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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스 도리산등산로(지역명 돈대봉, 해발219m)는 하조도 면소재지를 지나 조도대교로 이어지는 상조도 길다란 섬의 아름다운길 100선의 조도대교길을 따라 가다보면 다도해를 한눈에 “한국의 하롱베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우는 곳의 마력에 빠져든다. 이곳 또한 지역에서 돈대봉이라 불리우는 앞의 설명과 같은 맥락이다. 참고로 현재 도리산전망대(어류포항에서 도리산초입까지 차량15분)가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지역 명칭에서 알수 있듯이 새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먹이(물고기)가 많은 곳에는 자연스레 전국각지에서 모여드는 사람들이 항포구에서 “조도갈이” 외치며 사람들이 배를 타고 조도로 모여들었으나 어업이 쇠퇘하였으나 웰빙시대가 도래하면서 입도객이 호기를 맞이 할 찰라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가 일어난 거친바다 맹골수도(孟骨水道)가 있는곳으로 알려졌지만 오는 12월 이전에 세월호 선체가 인양 되길 기대해 본다.

 

서진도농협 ‘해초찰흑미’ 판매

오늘(8월18일) 오후16시40분~17시30분(50분)간 케이블 채널 (스카이라이프 4번, 헬로우비전 22번)에서 아임쇼핑(IM shopping) 홈쇼핑에서 판매합니다.

우리지역 서진도농협에서 생산한 ‘해초찰흑미’ 한봉지 50g에 찰흑미(80%), 황금보리(12%), 다시마(4%), 톳(4%)가 포함된 봉지를 밥지을때 개봉하여 사용하는 낱개포장 봉지형으로 60개들이 한상자에 4만9백원 선물로 추천합니다.

방송당일 주문 홈쇼핑 ARS에서, 방송이후 주문은 모바일앱 구글스토어 “아임쇼핑” 으로 및 인터넷주문 아임쇼핑 홈페이지 ( http://www.immall.co.kr/main.do )에서 기타 문의사항은 서진도농협 홈페이지 ( http://www.sujindononghyup.co.kr )를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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