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초, 개교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중

우리가 자라고 공부했던 조도초등학교가 올해 99회 졸업까지 711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다가오는 2025년 6월 7일 이면 개교 100주년을 맞이합니다.

본교는 1925년 6월 7일 개교를 한 서남단 보배로운 섬에 위치한 학교로서 나라가 경제적으로 발전이 급진전되고 있을때에도 우리고장의 교육환경이 열악하여 비좁은 교실에서 몇십명씩 공부했던 시절이 엇그제만 같습니다.

우리의 선후배들은 모교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약40년 전에 기념비를 세워 개교 60주년을 함께 기념하였고 이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여 백년의 영광과 졸업생들의 천년의 꿈을 밝혀 나가고자 개교100주년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우뚝한 돈대산의 정기를 받아 비바람 거센 파도 두렵지 않은 조도의 후예들로, 지혜를 쌓고 꿈을 키워 미래와 세계의 명예로운 주인공이 되고자 어려운 환경속에서 피나는 노력으로 크나큰 성공을 이루신 동문 여러분께 진심으로 치하를 드립니다.

각양각지에 계시는 동문여러분과 향우여러분께 뜻있는 성원 부탁 드리며, 뜻하는 일들이 이루어 지시고 가정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4월 18일

조도초등학교 총동문회 사무실 : 전남 진도군 조도면 창리길42

조도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장 : 박석암 O1O-6733-2488

조도초등학교 총동문회 계좌 : 농협 351-1349-5571-83 박석암(조도초총동문회)

조도초 개교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 http://www.koreaisland.com/?p=4496

세월호 참사11주기, 진실 심연에 묻혀

11년전 세월호 참사 당시‘루머’를 대표하는 것으로‘잠수함 충돌설’이죠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인터넷 등에서는 수심이 낮아 잠수함이 다닐수 없는 우리지역 해역을 두고 전문가들은 수심으로 보아 잠수함이 지나다닐 수 있는 조건이 아니라고 지적했고 잠수함 충돌설은 사람들에게 잊혀진 가설로 치부 되었습니다.

4장의 사진을 설명하자면 제가 직접 2014년 10월 7일 해양 관련 목포 삼학도 잠수함 공개 행사를 위해서 팽목항 앞바다 목포로 가는 잠수함 목격 사진, 2014년 10월 11일 오후 4:40 왕건함 옆에 함정 공개 행사에서 잠수함 사진, 2014년 10월 13일경 공개 행사 끝나고 맹골수도 보다 깊지 않은 팽목항 앞 해상 장죽수도에서 목포에서 진해로 복귀하는 잠수함을 여객선 위에서 직접 봤으니 그 당시 군당국의 반박 기자회견에서 “수심이 깊지 않은 곳은 반잠항 운항도 하지 못한다”는 것은 거짓말 임을 밝힙니다.

참고로 장죽수도는 진도 울돌목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속이 빠르고 수중에는 골짜기 형태로 뾰족한 지형이고 무엇보다도 여객선을 비롯한 각종 선박운항이 어느곳보다 많은곳입니다.

허나 병풍도 해역(맹골수도)은 장죽수도보다 평균깊은 50미터이고 잠수함 군사훈련구역으로 병풍도 서남방으로 바로 붙어 있는곳에서 2014년 4월15일까지 한미연합훈련 중이였고 16일 세월호 참사가 잠수함 충돌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로 보여집니다.

세월호 침몰과 관련이 없다면 그때 군사훈련이 있었지만 잠수함 훈련이 없었다는 것을 군에서 증거를 제시하고 밝힌다면 믿을 수 있겠으나 잠수함 훈련구역에서 한미 군사훈련도 전날까지 했는데 군 잠수함과의 충돌 의혹을 갖을 수 있다는 것이 누구나 상식적인 생각인데 의도적으로 배제 한다는것이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그런 의혹에서 벗어나고자 진실을 밝힐 참군인이 있을수 있다고 일말의 기대도 하지도 않지만 4.16세월호 참사, 학살은 416 피해 가족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피해자 이자 목격자인 우리 사회가 어떻게 돈보다 생명, 피해자 권리를 존중하는 사회로 변화하기 위한 행동으로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상에서 삶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과 수송을 위해 원시시대 통나무배를 지금은 대형선과 크루즈까지 발전 했지만 지구상 가장 넓고 미지의 세계 오대양에서 해양사고는 계속되고 국내에서도 해양사고는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연근해에서 총1,300여척의 선박이 침몰되었고 어선사고가 대부분이지만 여객선과 같은 대형인명사고로 많은 국민들이 더이상 죽지 않기 위해서라도 사고원인과 조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해양사고가 계속되는 것은 참사 원인을 제대로 밝히지 않아서 계속 된다고 봅니다.

1951년 부산 가덕도 제5편리호(94명추정),1953년 부산 다대포 창경호(300명추정),1963년 목포 허사도 연호(140명추정),1967년 해군 충남항과 충돌한 한일호(93명),1970년 여수 상백도 남영호(326명),1973년 팽목항 인근 한성호(초등생 포함 72명)는 문잠그고 선장 탈출,1993년 부안군 위도 서해훼리호(292명), 2014년 병풍도 세월호(고등학생 포함 304명)도 탈출방송 없이 선장과 선원만 탈출하였습니다.

조도해역에서 수장된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것이라고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는 곳이면 다방면으로 이곳저곳 전국을 다니면서 기록하고 여러모습들을 나름 목격하고 있지만 발언은 하지 않고 지켜만 봐왔습니다.

진상규명 하겠다는 단체 구성원들의 자신의 이익을 쫏는 언행을 직접 목격 했기에 그들의 본모습을 모르는 가족들이 안타까운 마음 뿐이고 가족들의 진상 규명을 위한 투쟁에 비해 진상 규명은 산으로 가는 것을 보면서 518 진상 규명 처럼 세월호도 40년 그 이상이 될 것 같아 허탈감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누구나 어떤 참사 피해자가 되면 먼저 정부나 관련된 곳과 맞서 투쟁 해본 사람들이 다가오면 그들에게 의지 할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세월호 참사도 마찬가지 어느 참사와 별반 다르지 않게 흘러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진상 규명도 점점 멀어지겠구나 느꼈습니다.

지난 모습들은 사회적 참사에서 흔히 보는 피해자들간 갈라치고 흩어지고 모이고 이런 시행착오로 침착되어 진상규명은 세월호 명칭 처럼 세월이 흘러 요원하겠다 싶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1호로 가습기 피해자와 스텔라데이지호를 대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내팽겨쳐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들에게도 결과가 뻔히 보이는데 보지 못하고 있으니 희망고문 당하고 있음을 하루 빨리 알았으면 하는 마음 뿐 이였습니다.

가족들은 알고도 그것만이 의지 할 수 밖에 없는 썩은 동앗줄 인줄 알면서도 매달 릴 수 밖에 없기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정치인들을 보고 사람이 먼저다 외친 사람마저도 초심을 잃었음을 우리는 직시하여야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도 특정 정치 세력의 정치 도구가 될 것을 우려했는데 우려대로 그대로 되어버렸구나 더 절망적인건, 정치 도구화 되어버린 꼭두각시가 되어버린것을 못느끼고 있다는데 있겠다.

“가해자가 악하다는 말이 피해자가 선하다는 말 아니다.”,”대의가 항상 정의인 것은 아니다.” 매번 깨달고 알면서도 옆에서 지켜보고 볼 수 밖에 없다.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서 말이다.

선조위 실물레이션에서 세월호 모형만 놓고 항주시험을 하였겠지만 여러가지 변수에서 외력(선박, 잠수함등 기타 미확인 물체등)을 적용해 보지는 않았겠지요.

참고로 장죽수도는 진도 울돌목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속이 빠르고 수중에는 골짜기 형태로 뾰족한 지형이고 무엇보다도 여객선을 비롯한 각종 선박운항이 어느곳보다 많은곳입니다.

음모론으로 몰수 있겠으나 참사 원인을 가정해보면 2014년 4월 15일 한미독수리 훈련구역이 병풍도 아래쪽에 있는데 그곳에서 활동중이던 장보고급 1200톤 잠수함 길이56미터 폭6.2미터 22노트 속력으로 잠항중 있었다고 가정 했을때 맹골수도 충돌지점 수심50미터 잠항중이던 잠수함이 수심30미터 해저수심이 나오니 상승중 물밖으로 튀어 올라와 충돌을 예상 해봅니다.

2001년 부산 앞바다에서 미군잠수함이 상승중 어선을 침몰시켰던 사례가 있습니다.

혹시나 장죽수도나 맹골수도 해저수심 보시고자 하면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주제도’ – ‘개방해’ 메뉴에서 보면 그당시 잠수함 지나간곳은 뾰족한 곳으로 수심 20미터도 있습니다.

세월호 진실의 핵은 세월호가 자력으로 급변침을 했는가? 세월호가 충격으로 급변침을 당했을까?에 대하여 이제는 전문가들이 밝혀야 할때라 생각합니다.

최근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도 나왔지만 보지 않았으나 짐작을 해보면서 그동안 수많은 원인분석을 한 전문가들도 결론을 미리 내려놓고 찾는데 급급하였지 세월호 같은 사회적 참사를 다룬 영화에서 지적하고자 하는 것을 바로보지 않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참사 당시 그날은 시야도 좋고 파고도 높지 않았으나 세월호는 그냥 넘어졌어요. 그날의 선박 조종간을 잡은 이들은 말이 없고 심연에 정확한 사실을 말하지 않는것인지 누군가에 의해 말하지 못하는 것인지 알수 없지만 참사의 진실을 꼭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참사에서 수많은 억울한 죽음을 밝혀야 하며, 반면교사하여 또 다른 대형 해난 해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기록하고 기억하도록 사고 수습 현장인 팽목항에 기억공간 조성과 세월호 선체 보존(진도시민단체 여론조사 진도주민, 찬성60프로)이 꼭 필요 합니다.

보배섬 진도 봄 축제로 초대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진도군 회동 관광지 일원에서 오는 3월 29일부터 14시 뽕할머니 새 길 퍼레이드, 15시 개막식 주제공연 (송가인 등) 을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신비의 바다 행진(퍼레이드), 보물섬 모도 탐방 등 신비의 바닷길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지난 25일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축제를 선정한다.

진도군은 지난해 축제에서 횃불 행진(퍼레이드), 바닷길 미디어 아트, 진도 문화예술 공연, 글로벌 행사 등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고,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인정받았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총감독제를 도입하여 보물섬 모도, 진도아트비치 바다미술관, 새빛 퍼포먼스 등 특별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진도읍에서는 야간 공연 등을 3일 동안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 진도군의 바다갈라짐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에 위치한 뽕할머니상 전면에서 의신면 모도리까지 약 2.8km 걸쳐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이 펼쳐진다.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Pierre Landy)’가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1996년에는 일본 가수 덴도 요시미가 신비의 바닷길을 주제로 만든 노래인 ‘진도이야기’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일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진도군에서는 매년 3~4월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열어 국내ㆍ외 관광객들을 맞아 진도 고유의 민속예술인 강강술래, 씻김굿, 들노래, 다시래기 등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와 만가, 북놀이 등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해할예보값(-30)에서 바닷길이 완연히 열리며, 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바닷길 열림 정도가 다소 달라질 수 있으며, 바닷길 갈라짐 예보값 시간 보다 약 1시간 전부터 바닷길 열림 시작 【일출 예정 시간 : 06:25 , 일몰 예정 시간 : 18:55】, 안내사항으로 2025. 4. 1.(화)은 새벽 바닷길 열림 현상이 없어 관광객 안전을 위해 체험 활동을 통제합니다.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축제 일정표 안내 https://www.jindo.go.kr/tour/sub.cs?m=200

2025년 보배섬 유채꽃 축제(관매도)는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일원에서 유채꽃 밭 주변에서는 유채꽃 길 미니기차 체험, 유채꽃 페이스페인팅, 유채꽃 키링 만들기, 유채꽃 컵 받침 만들기, 낚시 체험, 비눗방울 체험, 전통놀이 체험(윷놀이, 투호), 뻥튀기 만들기, 찾아가는 서화 체험장, 유채꽃과 함께 기념사진 찍기, 유채꽃 축제장 일원 걷기, 참가자 기념품 지급합니다.

찾아가는 유채꽃 뮤직박스(4. 11.(금) ~ 13.(일)), 유채꽃 길 진도아리랑 버스킹 (4. 11.(금) ~ 4. 12(토)15:00~16:00), 개막 및 공연행사, 4. 11.(금): 개막식(진도군립민속예술단, 오카리나 공연), 유채꽃 노래자랑, 4. 12.(토): 공연(라인댄스, 줌바댄스), 유채꽃 노래자랑, 4. 13.(일): 공연(아리락), 유채꽃 노래자랑등 산뜻한 축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5년 보배섬 유채꽃 축제(관매도) 일정표 안내 https://www.jindo.go.kr/tour/sub.cs?m=210

  • 여객선이 추가로 재 증편 되어 안내 합니다.

한편, 진도군은 도서 지역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차원에서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성과급(인센티브)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내·외국인 단체관광객, 수학여행단 등을 유치해 관내 숙박업소 이용과 관광지 방문 조건을 충족하는 여행사이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2만 5천 원이며 보배섬 유채꽃 축제(4. 11. ~ 13.)에 방문하면 5천 원이 추가 지원된다.

지원 조건은 ▲내국인 10명 이상 ▲외국인 5명 이상 ▲수학여행단은 30명 이상을 유치해야 하며, 관내 관광지 방문 횟수와 숙박 일수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조도초 개교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

조도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과 총동문회 추진위 구성을 위해서 2025년 1월 조도초 강당에서 조도초등학교총동문회 운영위원 및 총동문회장을 추대하였으며, 조도초 개교 100주년 기념 사업에 동문들이 적극 나서기로 하였습니다.

지정학적으로 육지와 다르게 척박한 환경에서 소박한 섬 학교로 1925년 6월 7일 조도공립보통학교로 개교 한 후 지나온 한 세기 동안 수많은 인재 양성과 교육의 중심에 있는 우리들의 모교인 조도초등학교가 2025년 개교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조도초등학교 제99회 졸업생 6명으로 총7,11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현재 6학급 36명 재학중에 있으며 꾸준한 인구 감소로 농어촌 소규모 학교로 축소 되고 있지만 졸업생들의 마음을 모아 개교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위원회 구성하고 기념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오니 동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립니다.

함께한 100년!, 함께 꿈꾸는 100년! 조도초 개교 100주년 기념 관련하여 조도초등학교 총동문회 계좌는 지역농협 351-1349-5571-83 조도초등학교총동문회(박석암) 개설하였고 문의 사항은 조도초등학교총동문회장 (조도초등학교 38회 졸업생) 박석암 o1o-6733-2488 /조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진경우 o1o-4535-4779 님께 연락 바랍니다.

조도면 역사와 함께 조도의 교육 역사를 알아보면 진도군지(1979, 하권339쪽), 조도면지(2010, 159쪽), 조도초중고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기록 하였습니다.

1523년(중종18) 남도포 관할인 초도(草島)
1614년(광해6) 영국함대 진도 연안을 정찰
1707년(국종33) 조도관방, 맹성관방 축조, 동구리성 축성, 남도포 만호 소속의 별장(別將)을 상조도에 파견, 수군주둔
1759년(영조35) 행정구역에서 제도(諸島)로 9개면이 있었음,
1816년(순조16) 조도맹성외 외병도 부근 영국함대 정박,
1871년(고종8) 행정구역 제도면(諸島面)으로 10개면으로 유지
1908년(순종, 융희2) 영천학교(조도초등학교 전신)을 유토 출신 박태주씨가 세워 신학문을 편찬 지도 하였다.
1916년 조도환(鳥島丸, 발동선) 조도-진도해창 취항(27톤)
1919년 전국 방방곡곡 3.1독립 만세 운동
1925.04.22 조도공립보통학교 설립인가(4년제)
1925.06.07 조도공립보통학교 개교(4년제)
1937.04.01 조도공립보통학교 편성(6년제)
1937.06.03 조도교 관매간이학교 설립 인가
1938.04.01 조도공립심성소학교(6년제)
1938.04.01 조도 공립심상소학교 명칭 변경
1940.06.30 가사도 심상소학교 설립 인가
1941.01.01 조도 공립보통학교 명칭 변경
1941.06.03 조도 거차간이학교 설립 인가
1941.07.15 거차분교장 설립 인가
1943.04.01 관매 공립초등학교 승격
1945년 일제로부터 광복
1948.06.16 상조도초등학교 설립 인가
1948.06.16 상조도초등학교 성남분교장 설립 인가
1948.09.01 관매국민학교로 명칭 변경
1950.01.01 동거차분교장 설립 인가
1950.01.11 대마분교장 설립 인가
1950.03.10 조도국민학교 개칭
1950.04.01 조도국민학교 명칭 변경
1952.01.15 관사초등학교 설립 인가
1953.07.30 조도고등공민학교 설립 인가
1960년 조도초등학교 졸업생 배구 박서광, 탁구 정윤희, 태권도 박영동 등 국가대표와 실업팀 선수ㆍ감독, 체육교사 배출.
1964.12.19 조도중학교 설립 인가
1965.03.10 조도중학교 개교
1980.04.17 조도실업고등학교 설립 인가
1981.03.10 조도실업고등학교 개교(수산양식과 6, 상업과 3)
1981.03.31 병설유치원 개원(1학급)
1996.03.01 조도초등학교 개칭
1999.03.01 조도고등학교 교명 변경(보통과 모집) 조도중ㆍ고등학교 통합운영
2025.06.07 조도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이달의 섬 “12월, 관매도” 선정

한국섬진흥원(KIDI)은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관매도를 ‘12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관매도는 진도 팽목항에서 서남쪽 24㎞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약200명의 섬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관매 8경’을 가질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간조시 2킬로미터 폭100여미터가 들어나는 넓은 관매해수욕장과 방풍림으로 조성된 울창한 송림은 한국의 아름다운숲으로 선정 된 곳으로 ‘천연기념물 제212호’로 지정 된 후박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관매해수욕장 백사장 뒤로는 300년 이상 된 소나무가 빽빽하게 우거져 있고 주변으로 방아섬, 독립문바위, 다리여, 하늘다리, 벼락바위, 꽁돌 등 기암괴석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관매도는 ‘쑥’과 ‘톳’이 생산되는데 ‘관매톳’은 신선하고 독특한 풍미를 가진 건강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청정 바다에서 자라나 관매도를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관매쑥’은 향이 진하고 품질이 우수해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되고 쑥으로 만든 막걸리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관매도는 조선 후기 자료 ‘호구총수’ 등에 따르면 ‘볼매도’(乶邁島)로 기록 돼 이름을 두고 첫번째 설은 새가 입에 먹이를 물고 잠깐 쉬어간다는 뜻으로 불리 우는데 ‘볼매’ 한자인 ‘볼 관’(觀)과 ‘매화나무 매’(梅)로 바꿔 관매도가 됐다는 설은 한 선비가 넓은 모래사장과 매화꽃이 어우러진 풍경에 반해 ‘매화를 보는 섬’(관매도, 觀梅島)라 명명했다는 것이다.

한국섬진흥원 관계자는 “관매도는 위치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섬 중 하나이지만 언제든 한 번 방문하면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섬”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관매도를 찾아 섬이 간직한 매력과 가치를 알아주 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의 도(島)란도란 ‘이달의 섬’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관광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의섬 유튜브 채널 활동 시작하다.

개인서버를 두고 지난 25년간 한국의섬 KOREAiSLAND.com 운영과 각종 SNS 활동을 하면서도 유튜브(2013년 가입) 활동하지 않았으나 오늘 부터 한국전력공사가 운영하는 전국65개 섬발전소 노동자 부당 해고에 대해서 알리기 위해 관련 영상 올려 봅니다.

한국의섬 korea island 유튜브 채널주소 https://youtube.com/@koreaisland9359

또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도서전력지부 노조원으로 가만히 있지 않고 실천 행동으로 경찰서에 옥외 집회신고를 하여 섬 발전소 노동자 부당해고에 대한 지역민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섬 발전소 노동자들 당당히 맞서다.

오늘 2024년 8월 15일 광복절, 전라남도 진도군내 조도발전소 14명, 독거도발전소 1명, 눌옥도발전소 1명을 포함하여 전국 65개 섬발전소(도서발전소) 노동자가 한국전력공사를 피고로 한 근로자지위확인소송 1차 141명, 2차, 3차 총194명은 한전자회사로 부당한 전적을 거부하고 한국전력공사로 부터 해고되어 실직하게 되었습니다.

1996년부터 한국전력공사에서 자신들의 고유 업무인 섬 주민들 생존을 위한 필수 전기를 생산 공급하는 섬 발전소 노동자들로 한국전력공사 소속 전국 65개 섬발전소는 도서전력기반기금을 통해 (주)JBC(구 전우실업 주식회사)로 서해 백령도부터 동해 울릉도까지 전력생산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한전퇴직자 단체인 전우회가 설립 한 (주)JBC(전우실업)가 30년간 수의계약을 통해 섬발전소 운영하고 있었으나 감사원과 국회에서 수차례 수의계약이 잘못되었다고 지적받아 한국전력공사로 부터 14일자로 계약만료 되면서 더이상 섬발전소 운영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한전자회사 MCS로 섬발전소 운영을 이관하게 된다는 겁니다.

한국전력공사는 민간업체에서 한전자회사로 전적을 강요 하면서 다수에게 공개적으로 설명회도 하지 않고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노동자들과 협상하면서 섬 발전소 노동자들의 처우에 대한 부분은 형식적인 형태로 운영하며 전적 및 소취하 조건만 강조해서 소송자들을 줄이겠다고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며 노동자들을 상대 하였고 오늘과 같은 결과를 초래 하였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위탁용역업체가 섬발전소 독자운영을 해왔다고 주장 하지만 직간접적으로 지위감독을 통해 노동자들을 지배개입 하면서도 섬주민 모두가 인정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직원임을 인정하지 않고 섬발전노동자들의 정당한 노동댓가를 지불하지 않는 형태로 그동안 한국전력공사 65개 도서발전소를 운영 해 왔음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섬발전소 위탁운영 업체 변경을 내세우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퇴직 당하게 된 섬 발전노동자들이 근로자지위확인소송에서 한국전력공사 직원임을 법원으로 부터도 인정받게 되자 소송포기 조건을 내걸어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오늘 해고 시켜가며 섬발전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노동 행위를 하고 있다고 주장 해 봅니다.

전국 65개 섬발전소 노동자 194명이 오늘 퇴직당하게 되었는데 5년간에 걸쳐 진행중인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섬발전소 노동자 근로자지위확인소송에서 근로자지위를 광주지방법원에서 인정 받았고 광주고등법원에서 항소가 진행중에 있으며 몇일전 계약만료되는 시점에 (주)JBC는 피고 보조참가자에서 소송취하서를 제출 하였습니다.

진도지역 1천여가구 전기사용 검침가구에 일제히 위탁 용역업체 변경 안내문을 통보 받았으며 전국 65개도서 운영 전기공급 100여개섬 섬주민들이 최근 위탁용역업체 변경 안내문을 받게 되면서 섬발전소 노동자들은 소송 취하 조건부 전적 거부에 따른 부당한 해고로 해고자 복직 투쟁에 나서게 되었음을 주민들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15일, 16일 각발전소 앞에서 한국전력공사로 부터 부당해고로 출근하지 못하는 섬발전소 노동자들은 출근 투쟁을 하고 다가오는 19일과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 앞에서 해직자들은 도서발전 노동자 결의대회를 진행합니다.

그동안 진행 되어온 섬발전소(도서발전소) 노동자 투쟁 과정을 설명한 내용입니다.
http://www.koreaisland.com/?p=4315

제78회 조도면민체육대회로 초대

제78회 조도면민체육대회 대진표는 이미지를 다운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전남 진도군 조도면 주민들은 오는 2024년 8월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조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제78회 조도면민체육대회를 연다.

작은 섬마을인 조도면의 주민 체육대회가 특별한 이유는 1945년 해방이후 매년 8월 15일 광복절을 기념하는 체육대회를 열기로 하고 광복 후 목포와 광주에 유학중인 학생들이 주축이 돼 광복의 기쁨을 나누고 주민 단합을 위해 마을별 체육대회를 연 것이 계기가 됐다.

일제에서 광복된 지난 1946년부터 시작돼 6․25 전쟁 와중에도 1950년 한해를 제외하곤 빠짐없이 열렸다. 최근 코로나19 때에도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49명의 최소 인원이 배구경기등 하며 행사를 치뤘고 1960년대 초창기에는 체육대회를 개최 할 장비도 마땅치 않아 모래밭에서 짚으로 만든 공을 차고, 씨름, 윷놀이, 배구 등을 하면서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단합했다.

78년째 이어지다 보니 조도면 지역민들은 물론이고 조도면 출신 향우들에게 광복절 체육대회는 명절 이상의 의미를 갖고 체육대회가 열리면 외지에 사는 자식들까지 불러들여 경기를 뛰게 할 정도로 열정이 있어 향우들이 명절에 내려오는 것보다 광복절에 고향을 찾아 오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조도면은 유인도 35곳과 무인도 143곳 등 조도군도라 불리는 섬으로 이뤄진 지역이다. 본섬(하조도)에서 열리는 체육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더 멀리 떨어진 작은 섬에서 큰 섬으로 이동하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각각의 섬에서 모여 화합의 잔치마당이 펼쳐지고 오랜 세월 향우들이 십시일반으로 행사비용을 모금하며 행사를 치뤄왔다.

올해는 민선 초대 체육회장(박귀동)이 주관하여 조도면체육회 이사들이 주축이 되어 행사 준비에서부터 진행, 마을 잔치까지 모든 주민과 향우들이 힘을 모아 치러내는 전통으로 자리 잡아서 79주년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알리는 다양한 행사도 마련하면서 어김없이 이어가고 있다.

제78회 체육대회는 13개팀 1000여명이 축구, 배구, 윷놀이, 마라톤, 줄다리기 등의 경기에서 대항전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어르신 낚시와 어린이 낚시, 제기차기, 제16회 조도해변가요제 및 면민노래자랑도 초청가수가 출연하여 축하공연도 하고 노래 경연 대회 심사위원도 된다.

올해는 축구 경기를 전후반 25분, 휴식 5분으로 늘리고 모든경기에서 선수 출전 지연시간 10분이 경과되면 기권처리하고 줄다리기 선수 남10명, 여10명 미리 모집 바라고 면민노래자랑 접수는 선착순 13명으로 제한하여 현재 김영관 사무국장이 접수를 받고 있으며, 부대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영관 사무국장은 “13개팀 18개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마을의 명예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광복의 특별한 의미까지 더해져 이 체육대회는 조도면민들의 가장 큰 자랑거리로 자리 잡았다”면서 “올해 광복절 체육대회도 해방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민들과 향우들이 함께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조도면체육회( http://cafe.daum.net/jodo815 )

한국기행 763편 노는 것을 허하노라(3)

한국기행 763편 노는 것을 허하노라 3부 스틸컷- 출처: EBS한국기행

전국 방방곡곡의 비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삶을 담은 이야기

아무 의미 없어 보이는 일들도 반복되면 의미가 생깁니다. 일시적 유행에서 지속하는 트렌드가 되는 과정이죠. 트렌드는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과 가치를 반영합니다.

방송시간 EBS[1TV] 월~금 밤 9시 35분(본방) | EBS[1TV] 토 저녁 6시 30분(금주종합) | EBS[1TV] 월~금 오전 5시 50분(전주재방) | EBS[1TV] 월~금 오전 10시 30분(전주재방)(재)

더위를 피해 떠나고 싶을 때 바라보기만 해도 가슴이 뚫리는 듯한 시원한 조도로 가자! 지친 일상에 쉼표를 꿈꾸며, 누구보다 이 푸른 여름을 기다려 온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 숲은 원시림처럼 우거지고, 물은 티 없이 맑게 흐르는 전남도에선 누구나 여름나기의 고수들이 된다는데..

전남도 청정해안은 해변마다 숨은 사연과 이야기들도 많다. 뜨거운 여름날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답답한 속까지 시원하게 뚫어주는 고수들의 여름 풍경을 찾아 떠난다.

전남 진도군 조도면 신전 해변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문석문 씨. 배를 타고 나가서 고기를 잡고 해변으로 찾아든 낚시꾼들에 반해 함께 신전해변의 낚시꾼이 됐다. 고기의 매력에 빠져 쉰이 넘은 나이에 철부지 같기도 하지만 한국기행 763편 노는 것을 허하노라 3부. 하조도 여름 사냥 – 7월 31일 (수) 밤 9시 35분 푸른 바다와 땅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낭만의 섬, 하조도. 이곳에서 30년 차 소문난 대나무 농어낚시의 달인, 문석문 씨를 만났다.

누구보다 간절히 여름을 기다려왔다는 그는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 제철 농어를 잡기 위해 바다로 나섰다! 대나무 낚싯대 하나 챙겨들고 바다로 향하는 그의 얼굴에는 설렘이 한가득이다.‘던졌다’ 하면 백발백중! 30년 차 베테랑답게 예리한 눈빛으로 낚시 포인트를 찾아내고, 손끝에 전해지는 미세한 감각으로 입질이 오는 순간 단숨에 농어를 들어 올리는데. 순식간에 배 위는 펄떡이는 대물 농어로 가득! 이 짜릿한 손맛에 중독되면 헤어 나올 수가 없단다.

그에게는 대나무 농어낚시가 여름 최고의 놀이! 위풍당당 대물 농어 들고 집으로 돌아온 그는 무더운 여름, 마을 주민들의 원기 회복을 위한 특별식을 준비했다고. 바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 자연산 농어 한 상! 신선한 농어회부터 영양 가득 농어 맑은탕까지.자타공인 대나무 강태공 문석문 씨와 함께 하조도 여름 사냥을 떠나본다.

관련 사진은 EBS 기관 홈페이지( about.ebs.co.kr )-사이버홍보실-하이라이트,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두번째 펼치는 조도노래자랑과 바자회

오는 7월 26일(금) 조도교회연합회(김성우 목사)가 주관하고 조도면주민자치회가 협조하며 후원하는 서울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 봉사단이 입도하여 바자회, 의료 및 미용 봉사활동, 조도노래자랑 등 조도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새섬누리관)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두번째 이어지는 행사에서 조도교회연합회는 교인들에게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조도면민들에게 혜택을 드리기 위해 조도프리마켓(저렴한 상품 구입), 천원교환권(면민 모두에게 3개 이상 상품 증정), 푸드존(다양한 먹거리), 키즈존(어린이와 어른과 함께 어울림), 의료존(외과,내과, 치과등 의사, 약사, 간호사 진료)를 마련하여 다양한 혜택을 드립니다.

이번 강남중앙침례교회 자원봉사자가 입도하여 일주일간 머물면서 의료 및 미용봉사, 바자회로 여러 생활용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소상공인 가게 상생을 도모 하면서 주민들의 어울림 마당 조도면민 노래자랑(등수별 상금 지급)을 열고 경품 추첨(제습기 등)으로 나눔을 한다.

이번에도 풍성한 물품을 준비하여 빈손으로 돌아가는 주민들이 없도록 바자회 및 조도노래자랑( 마을당 1명 신청, 노래자랑신청 서식은 각마을 교회 비치 )을 통해 조도교회연합회 김성우 목사는 “지역사회를 섬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역은 은사”라며 “누군가의 강요가 돼서는 안 된다.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걸 했더니 자연스럽게 전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