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내연발전소 증설 준공식 갖여

한국전력공사가 6월9일 오후2시 전남 진도군 조도면 14개(하조도,상조도,라배도,옥도,관매도,각흘도,모도,죽항도,청등도,대마도,소마도,관사도,진목도,갈목도) 도서에 전기를 공급하는 조도내연발전소에 3400kW의 발전설비 증설준공식 하였다.

진도해남완도 윤영일 국회의원, 한국전력 김시호 국내부사장, 권오득 배전운영처장, 안중열 도서전력실장, 이석범 광주전남본부장, 김영의 진도지사장, 발전노조 최대봉 도서전력지부장, ㈜제이비씨 송원순 사장, 전남도의회 장일 부의장, 전라남도 우기종 정무부지사, 조도임회지산 장영태 군의원, 이동진 진도군수, 김귀성 조도면장, 박군호 조도발전소장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도내연발전소 증설준공식을 갖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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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기존 자가발전시설이 수명을 다해 폐기(500kW×4기)되는 설비용량을 만회하고 도서지역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부족한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발전설비(500kW×2기, 800kW×3기) 공사를 마무리 짓고 오늘 증설준공식을 한것이다.

현재 조도면 25개 유인도서가 한전 전기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나머지 10여개 유인도는 도서전력기금으로 한전과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진도군에서 자가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나 점차 발전설비들이 한전으로 이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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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한전관계자는 “전국 100여개 유인도서지역에 전력 수요를 예측하여 노후발전기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또, “도서지역의 전기품질 향상과 도서지역 전기 사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위탁회사인 (주)제이비씨 기술지원 및 발전기 점검·정비를 비롯해 돌발고장 시 응급 정비 및 복구지원반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도면에 LG-CNS 컨소시엄이 총사업비는 1천100억원 규모에 태양광2㎿, 풍력2.5㎿, 조류0.4㎿, ESS 50㎿h급으로 2020년까지’에너지 자립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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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한국전력 김시호 국내부사장과 관계자들은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에 지난해 11월 완공한 독립형MG(Micro Grid)센터를 방문하여 풍력, 태양광 및 수상태양광 설치현황등을 전국 유인도서 지역에서 필요한 계통과 연계하지 않고 고립된 지역에 전력을 공급해야 하는 ‘에너지 자립 섬’ 실현을 위한 가사도MG실증사업(풍력 400kW, 태양광 314kW, ESS 3MWh) 진행상태를 시찰하였다.

신규취항 조도면 여객선시간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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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고이전으로 관광객 및 입도객,등산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여객선이 부정기선이지만 증편되어 교통편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조도면 여객선 시간표가 오는 3월1일부터 11월31일까지 시간표에 3월26일(토)부터 팽목-창유-관매 노선에 부정기 여객선(한림11호)이 신규로 투입되었습니다.

☞ 올해는 조도면 도서여객선에 변화로 낙도보조항로 150톤, 정기항로 350톤, 500톤 신규 여객선이 투입될 예정되어 있으며, 진도항에서는 2018년까지 5000톤 규모의 제주행 카페리 취항에 맞춰 접안시설 정비, 창유항은 2020년까지 방파제 공사가 완료 될 예정입니다.

세월호 참사이후 여객선 입출항시 승선인원 파악 및 고박장치 결박을 하고 출항하기 위하여 출항 5분전 승선권 전산발매가 종료되어 발권하지 못하며, 승선권 구입시 신분증 미제출(해운법 제21조의 2)의거 발권하지 못하오니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하고 발권하시기 바라며 출항시간 5분전 발권하지 못하면 여객선에 절대 승선 하실 수 없습니다.

해당차량(적재물 높이 지상에서 3.5m초과 차량, 사이드미러 후방 확인 안되는 차량, 적재물이 차량길이 10분1초과 차량)과 위험물(유류,폭발물,가스등)을 적재한 차량은 승차 할 수 없으며, 여객선 승선차량과 여객선 승선인원이 초과 되었을때 승차 및 승선 하실 수 없으며, 차량 고박장치를 장착하지 못할시에는 차량적재 거부와 여객 승선을 거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서여객선 이용시 운전자도 승선권을 따로 구입하여야 하며, 면사무소에 도서민 전입신고후 도서민 차량20% 할인 적용(2500cc 이하 도서주민 승용차, 5톤미만 화물차, 비영업용 국산 승합차)하며, 개인당 화물15kg까지 허용, 초과 화물에 대해서는 화물표를 끊어야 하며, 차량 화물에 대해서도 적재물 내용과 무게에 대한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도서여객선 섬사랑9호(서거차는 짝수날만 기항), 섬사랑10호, 신해5호는 사전예약제(슬도, 탄항, 혈도,죽항, 각흘, 상하죽도, 곽도, 맹골죽도, 광대, 송도, 양덕, 주지, 소성남, 갈목, 신안 시하도)로 여객선 선장과 반드시 통화 하시고 기항 할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EBS 한국기행 남도 섬 여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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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섬사람들은 바다의 시간에 맞춰 사는 사람들, 외롭지만 그 외로움마저 품고 사는 사람들. 한반도의 남쪽 바다에는 두런두런 소박한 이야기, EBS1 한국기행 “봄길 따라 남도 섬을 가다.”편이 3월21일(월)부터 3월25일(금)까지 방영됩니다.

이번 한국기행은 전라남도 완도와 진도의 섬들을 찾아간다. 매생이의 섬이라 알려진 넙도, 초완도부터 이름도 아름다운 청산도,국악 청년들과 함께 만나는 조도군도를 거쳐 옥빛 바다 건너 외딴섬 여서도까지 봄을 맞이하는 각양각색 남도의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는 물론,우리 가락의 흥겨운 멋이 어우러지는 섬 여행길이다.

1부. 청산이 좋아 청산에 사노라네 / 3월 21일(월) 저녁 9시30분
청산도에 봄이 찾아오면 가장 먼저 청보리밭이 기지개를 켠다.지게 진 할아버지며 소쿠리에 호미 하나 챙겨든 할머니까지.물이 귀해 도랑물 한 섬이 나락 한 섬이라 했던 곳.청산도의 풍요로운 구들장 논은 그렇게 탄생됐다.

2부. 섬이 부르는 사랑 노래 – 조도 / 3월 22일(화) 저녁 9시30분
조도의 바다에서 한평생 그물 올리며 살아온 박정인 할아버지를 따라 바다에 나선 두 사람,서대, 간재미, 그리고 바다의 왕자라는 감성돔까지 만나 즐겁기만 한데…뜻밖의 횡재를 맞은 박정인 할아버지는 숭덩숭덩 간자미 회 썰어와 노래와 함께 내민다.일렁이는 노을마저 장단 같은 곳, 진도의 노래는 그렇게 오늘도 바다 너머로 번져간다.

3부. 바다, 삶을 노래하다 – 조도 / 3월 23일(수) 저녁 9시30분
마실 나온 할머니들의 굽은 허리춤만한 돌담길이 고즈넉하게 벗으로 따라오는 곳. 두 청년이 여미리 토박이인 고소금 할머니 네로 간다.
갓 잡아온 도다리에 직접 뜯은 쑥을 넣어 끓여낸 도다리쑥국엔 할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겨있다.
외할머니를 만난 듯, 여정을 멈추고 들어보는 할머니의 노랫가락.

4부. 바람의 섬, 여서도 / 3월 24일(목) 저녁 9시30분
오늘도 동이 트기도 전에 바다로 나서는 김세환 씨. 20여 년 만에 귀촌한 세환 씨는 물때가 안 맞아도 매일같이 바다에 나선다.
다시 돌아온 고향, 바다만큼 마음 편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풍랑이 조금만 불어도 목숨 내맡기는 바다였다는 여서도.꿋꿋하고 치열하게 섬을 지켜내는 이들, 그 삶이 곧 한 줄기 바람이어라.

5부. 매생이 바다의 달디 단 봄맞이 / 3월 25일(금) 저녁 9시30분
넙도리 오보선 이장은 초완도로 우편 배달에 나선다. 그렇게 찾은 곳은 천생 바다 농사꾼 신동석 할아버지네.할아버지의 바다 농장에는 막바지 매생이 수확이 한창이다.
종일 허리 굽혀 매생이를 채취하고도 늦은 밤까지 재기를 만드는 신동석, 선덕순 부부.이 섬의 바다가 풍성한 이유는 매생이 뿐만 아니라 언제나 봄 같은 마음으로 일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조도면 도서여객선 시간 변경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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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면 도서여객선 시간표(동계철)로 오는11월1일부터 익년2월28일까지 변경되어 운항됩니다.

☞ 조도면 도서여객선 시간표가 변경되기에 앞서 오늘 10월28일부터 10월31일까지 (4일간) 저수위로 인하여 첫출항 조도고속훼리호가 섬등포항에서 아침7:30분에서 출항함을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세월호 참사이후 여객선 입출항시 승선인원 파악 및 고박장치 결박을 하고 출항하기 위하여 출항 5분전 승선권 전산발매가 종료되어 발권하지 못하며, 승선권 구입시 신분증 미제출(해운법 제21조의 2)의거 발권하지 못하오니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하고 발권하시기 바라며 출항시간 5분전 발권하지 못하면 여객선에 절대 승선 하실 수 없습니다.

해당차량(적재물 높이 지상에서 3.5m초과 차량, 사이드미러 후방 확인 안되는 차량, 적재물이 차량길이 10분1초과 차량)과 위험물(유류,폭발물,가스등)을 적재한 차량은 승차 할 수 없으며, 여객선 승선차량과 여객선 승선인원이 초과 되었을때 승차 및 승선 하실 수 없으며, 차량 고박장치를 장착하지 못할시에는 차량적재 거부와 여객 승선을 거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도서여객선 이용시 운전자도 승선권을 따로 구입하여야 하며, 면사무소에 도서민 전입신고후 도서민 차량20% 할인 적용(2500cc 이하 도서주민 승용차, 5톤미만 화물차, 비영업용 국산 승합차)하며, 개인당 화물15kg까지 허용, 초과 화물에 대해서는 화물표를 끊어야 하며, 차량 화물에 대해서도 적재물 내용과 무게에 대한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도서여객선 섬사랑9호(서거차는 짝수날만 기항), 섬사랑10호, 신해5호는 사전예약제(슬도, 탄항, 혈도,죽항, 각흘, 상하죽도, 곽도, 맹골죽도, 광대, 송도, 양덕, 주지, 소성남, 갈목, 신안 시하도)로 여객선 선장과 반드시 통화 하시고 기항 할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조도면 여객선 시간표 변경(가사-쉬미)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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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조도면 가사도 여객선의 운항 차질로 인하여 가사도 주민들이 불편하였으나 진도읍 쉬미항에서 가사페리호(181톤, 승용차 15대)가 매일 2차례(오전8시, 오후16시) 운항하고, 다가오는 추석명절 1차례 증편이 예정 된 가운데 취항하였습니다.

참고로 조도면 여객선 운항시간표(기간: 03월01일~10월31일)로 현재 페이지 수정일은 09월10일 입니다.
팽목항에서 출발하는 한림페리호 7시30분은 토,일요일 7시로 변경되어 출발하여 8시20분 어류포항에서 결항되고 조도 기항후 관매도로 직항하여 관매도에서 팽목으로 직항합니다. 여객선사 운항시간표 변경에 따라서 수시로 수정 될 수 있사오니 100% 완벽하지 않습니다.

세월호 참사이후 여객선 입출항시 승선인원 파악 및 고박장치 결박을 하고 출항하기 위하여 출항 5분전 승선권 전산발매가 종료되어 발권하지 못하며, 승선권 구입시 신분증 미제출(해운법 제21조의 2)의거 발권하지 못하오니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하고 발권하시기 바라며 출항시간 5분전 발권하지 못하면 여객선에 절대 승선 하실 수 없습니다.

※ 금번부터 인터넷예약제 시행 ( http://island.haewoon.co.kr/ ) 예약 인원은 최대 80명까지만 받고 220명 현장매표, 차량 예약은 받지 않습니다.

에너지 자립섬 ‘조도’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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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책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 공모에서 전라남도에서 여수 거문도와 진도 조도가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우리지역에서 가사도에 이어 두 번째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사업으로 도서발전소가 경유 또는 부생연료유로 발전해 오던 것을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로 대체하는 것이다.

최종 사업자는 덕적도(인천 옹진)의 경우 KT컨소시엄, 조도(전남 진도)와 거문도(전남 여수)는 LG CNS 컨소시엄, 삽시도(충남 보령)는 우진산전, 추자도(제주)는 포스코 컨소시엄이다.

이들 기업은 현재 한국전력이 담당하고 있는 섬 지역 발전 부문을 넘겨받아 정부의 재정지원 없이 100% 민간자본으로 디젤 발전 시설을 친환경에너지로 대체하고 전력 판매를 통해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현재 한전이 전력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63개 도서 가운데 나머지 57개에 대해서도 추가 공고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기업과 지역기업, 섬 주민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LG CNS 컨소시엄이 수행하게 되며 협약체결과 주민설명회 등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약 480억 원을 투자해 섬 전체 소비전력의 44~52%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게 된다. 섬 그대로의 자연경관과 조화를 고려한 친환경에너지 자립섬을 조성한다.

이번 공모사업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는 지난해 6월부터 시군과 산학연이 함께 하는 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여수 거문도, 진도 조도, 신안 흑산도의 현지조사를 거쳐 기획보고서를 작성했다. 이어 지난 4월 LG, 포스코, 코오롱, KT, GS 등 대기업과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남도 에너지 자립 섬 설명회’를 갖는 등 사업 유치를 위해 기획을 시작으로 정부 대응 논리 발굴과 대기업 참여 유도, 사업 컨설팅까지 만반의 준비를 갖춰 이번에 쾌거를 이뤘다.

지금까지 전라남도는 신재생에너지 자립 섬 기본계획을 수립, 지난해 진도 가사도와 해남 삼마도를 준공했고 올해는 진도 동․서거차도와 신안 상태도가 착공에 들어가는 등 도내 18개 섬에 거주하는 주민의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에너지 자립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범진선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정부 공모사업을 기획하면서 도내 기업 참여(기업 유치)와 주민 복지(주민 수용성) 반영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추진한 만큼 도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소득창출사업과 연계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안 흑산도 등이 친환경에너지 자립섬으로 추가 유치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숨은보석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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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의 랜드마크로서 만족 할 수 없으나 건의 10년만에 지난8월 완공되었으나 지역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세월호 해난사고로 준공하는데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그런 사연을 뒤로한채 오늘은 도리산전망대 준공 소식을 알리려 합니다.

지난 2013년3월8일 도리산전망대 건설사업 기공식이후 그동안 전망데크시설과 진입도로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2014년12월30일(화) 오전11시30분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상조도 도리산전망대 준공식을 갖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제주도를 제외하고 육지부와 다리로 연결된 섬중에서 세번째로 큰섬으로 진도하면 떠오르는「진돗개」(천연기념물 제53호,진도개), 발효와 증류ㆍ그리고 지초의 선홍색「진도홍주」(전라남도지정문화재 제26호), 대몽항쟁의 최후 보루 「삼별초유적지」남도진성(남도석성,사적 제127호)ㆍ용장산성(금사사, 유형문화재 126호),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 일어나는「신비의 바닷길」(대한민국 최우수축제 2년연속 선정),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보고「무형문화재」강강술래,아리랑,농악(대한민국 유일의 3종류 세계문화유산등재 지역) 그리고 수많은 유·무형문화재등을 보유하고 있는 문화보물섬이다.

또한, 문화 외적인 부분으로 빼놓을수 없는 것중 진도가 가진 자랑거리는 보석같이 빛나는 다도해 380여개의 유·무인도이며, 중심에는 조도면178개 섬(유인도 35개, 무인도 143개)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미래 진도를 견인 할 자원보물섬이다.

빼어난 경관을 이룬 섬들의 무리 다도해를 가장 가까이서 볼수 있는곳은 서남해 끝자락 진도 팽목항에서 여객선을 30여분 타고 하조도 어류포항에 도착하여 어류포항에서 우측 해안도로를 따라 조도대교로 향하다보면 매일 저녁 자율학습이 끝나는 아이들에게 밥을 해줘 엄마같은 스승으로「제1회 대한민국 스승대상」을 배출한 조도중고등학교를 우측으로하고 국토교통부가 선정한「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조도대교길을 건너 상조도로 가며 바라본 바닷가 풍경은 편안함을 선사한다.

바다 내음을 맡으며 드라이브 하며 가다보면 산정상에 통신시설이 있는 곳을 발견하여 오르다보면 산정상에 매번 날씨가 좋아 섬들을 다 볼 수 없지만 섬들이 구름과 안개와 어우러지며 웅장한 영화의 한장면처럼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도리산전망대는 세월호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세월호가 침몰된 해역 맹골수도를 직접 배를 타고 가지않고 가까운곳에서 직접 바라 볼 수 있는 곳으로 세월호을 잊지않고 기억하는 이들이 찾아오길 바란다.

주) 도리산전망대(睹里山展望臺, Dorisan Observatory)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 산정상에서 섬마을을 360도 살펴본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전망대다.

옛부터 산을 돌아서 지나간다는 의미와 옛 봉화터가 있는 곳이라 하여 지역에서 구전을 통해 대리산 또는 돈대봉으로 불리우는 것을 조도면 대표관광지로서 홍보를 위해 오명삼이 2003년경 전망대의 명칭이 필요하여 우리나라 최북단의 도라산역이 2002년 개통하는 것을 빗대어 우리지역 대표관광지로 부각시키고자 2003년 명명하여 널리 불리우고 있음.

산 정상에서 고개를 도리도리 저어 살펴 볼 수 있는 곳이며, 우리지역 지명에서 새를 의미하는 일본어 토리와 발음이 비슷하며, 중국어 발음으로도 도리라 읽혀지고 두루 불리우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고 최근 관광객이 방문하여 한자명을 물어보는 이가 증가하고 우리지역 대표관광지로서 한자명 사용이 필요하여 2010년 도리산 한자명을 명명함.

또한, 도리산전망대라고 명명한 것은 우리지역에서 구전을 통해 옛부터 도리산, 대리산, 돈대봉으로 불리우고 있고 참고로 우리지역외 신안군, 완도군 또한 도리산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섬에 있는 산이 존재합니다.

조도면 여객선 동계철 시간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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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면 도서여객선 시간표(동계철)로 오는11월1일부터 익년2월28일까지 변경되어 운항됩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부터 여객선 이용시 반드시 출발 5분전까지 매표소에서 여객신고서와 일반인(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여권, 국가기술자격증, 복지카드등), 청소년(학생증, 국가기술자격증, 복지카드등), 유아(여권,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초본,복지카드등)를 확인 후 발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해당차량(적재물 높이 지상에서 3.5m초과 차량, 사이드미러 후방 확인 안되는 차량, 적재물이 차량길이 10분1초과 차량)과 위험물(유류,폭발물,가스등)을 적재한 차량은 승차 할 수 없으며, 여객선 승선차량과 여객선 승선인원이 초과 되었을때 승차 및 승선 하실 수 없으며, 차량 고박장치를 장착하지 못할시에는 차량적재 거부와 여객 승선을 거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6월15일부터는 운전자도 승선권을 따로 구입하여야 하며, 7월1일부터 도서민 차량20% 할인 적용(2500cc 이하 도서주민 승용차, 5톤미만 화물차, 비영업용 국산 승합차)하며, 개인당 화물15kg까지 허용, 초과 화물에 대해서는 화물표를 끊어야 하며, 차량 화물에 대해서도 적재물 내용과 무게에 대한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조도면 도서여객선 섬사랑9호(서거차는 짝수날만 기항), 섬사랑10호, 신해5호는 사전예약제(슬도, 탄항, 혈도,죽항, 각흘, 상하죽도, 곽도, 맹골죽도, 광대, 송도, 양덕, 주지, 소성남, 갈목, 신안 시하도)로 여객선 선장과 반드시 통화 하시고 기항 할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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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면 도서여객선 시간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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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부터 여객선 이용시 반드시 출발 5분전까지 매표소에서 여객신고서와 일반인(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여권, 국가기술자격증, 복지카드등), 청소년(학생증, 국가기술자격증, 복지카드등), 유아(여권, 건강보험증, 주민등록등초본,복지카드등)를 확인 후 발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해당차량(적재물 높이 지상에서 3.5m초과 차량, 사이드미러 후방 확인 안되는 차량, 적재물이 차량길이 10분1초과 차량)과 위험물(유류,폭발물,가스등)을 적재한 차량은 승차 할 수 없으며, 여객선 승선차량과 여객선 승선인원이 초과 되었을때 승차 및 승선 하실 수 없으며, 차량 고박장치를 장착하지 못할시에는 차량적재 거부와 여객 승선을 거부 할 수 있습니다.

또한, 6월15일부터는 운전자도 승선권을 따로 구입하여야 하며, 7월1일부터 도서민 차량20% 할인 적용(2500cc 이하 도서주민 승용차, 5톤미만 화물차, 비영업용 국산 승합차)하며, 개인당 화물15kg까지 허용, 초과 화물에 대해서는 화물표를 끊어야 하며, 차량 화물에 대해서도 적재물 내용과 무게에 대한 제한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조도면 도서여객선 섬사랑9호(서거차는 짝수날만 기항), 섬사랑10호, 신해5호는 사전예약제(슬도, 탄항, 혈도,죽항, 각흘, 상하죽도, 곽도, 맹골죽도, 광대, 송도, 양덕, 주지, 소성남, 갈목, 신안 시하도)로 여객선 선장과 반드시 통화 하시고 기항 할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팽목항 추모관 보다는 사고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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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들 잊지 않겠다고 추진하는 진도 팽목항 추모관 건립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번 세월호 참사로 절망과 실의에 빠진 유가족들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사건에 대한 우리 모두의 잘못을 반성하고 삶의 의미를 돼찾아주려는 시민사회의 자발적 움직임으로 대한민국을 재부팅하는 강력한 메세지를 담아 추모관을 건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던 이로서 팽목항에 추모관 건립보다는 사고현장이 바라보이는 곳에 건립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세월호 침몰사고 수습이 마무리 되지 않는 시점에서 침몰사고를 통해서 보는 우리모습들중 생명의 고귀함을 바르게 보지 못하는것 같아 사고지역에서 사는 사람으로서 희생자 가족들에 대한 진심을 담아 건의 합니다.

예로 미국이 일본 진주만 기습으로 희생당한 넋을 기르고 잊지 않기 위해 진주만내에 추모관을 지어 역사적으로나 국가적으로 과거를 잊지 않겠다는 각오를 보여주듯이 세월호 사고해역이 있는 곳에 추모관이 건립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계속되는 참사들 가운데 추악한 정관계 유착으로 빚여진 이번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관은 진정 망자들에 대한 예의와 다시는 이와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모관을 사고해역이 바로보이는 동서거차도나 하조도에 세워져야 한다.

세월호 사고이후 일주일만에 나온 정부주도의 팽목항과 서망항 사이에 추모관 및 추모공원 조성에 대한 의견이 있었으나 추모열기에 일시적으로 나온 정책이었다면 당연 재고되어야 하고 이번 참사의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잊지 않고자 한다면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며 바라볼 수 있는곳에 시민주도로 추모관이 세워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추모관을 방문하는 추모객의 교통편의를 생각한다면 팽목항이 적절하다고 보지만 팽목항에 추모관이 어느 관광지의 관광상품 처럼 그런 목적으로 건립된다면 또다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참사 가운데 하나로 묻혀버릴 뿐만아니라 세월호 망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하며, 그게 아니라면 가족들이 많이 계시는 안산시에 건립되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 피해자 가족 및 진도주민 지원현황(6.12. 기준)
ㅇ 피해가족 생활안정자금 : 438세대 960백만원
ㅇ 피해가족 긴급복지지원금 : 395세대 767백만원
ㅇ 진도지역 주민 생활안정자금 : 1,104세대 942백만원
ㅇ 수색 참여 어선 보상금 : 214척 1,684백만원
ㅇ 진도지역 어가 특별영어자금 : 382 어가 11,323백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