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소방서( 박천조 소방서장 )는 어제 2024년5월31일 조도주민 및 조도의용소방대 소방가족들이 모여 전남 진도군 조도면 어류포마을 조도119지역대 신축예정 부지에서 신청사 재건축 기공식을 갖였다.
현재 조도면소재지 창리마을에 위치한 조도119지역대 사무실이 단층건물로 각종 소방 기자재등을 보관하지 못할 정도로 협소하고 노후해서 신축 부지를 조도면 주요 교통 요충지인 어류포항 부근에 확보하고 6월 착공하여 11월 준공 할 예정이다.
신청사는 조도면 어류포항에 440㎡(약133평)으로 철근콘크리트조 2층 1동을 약12억8천만원(도비)를 들여 1층 소방차고, 장비창고, 2층 편의공간 등 시설하여 오는 연말 12월에 업무를 개시하게 될 것으로 예상 됩니다.
한편, 조도소방파출소에서는 조도119지역대 신청사 기공식에 앞서 조도의용소방대원 20여명과 마을에서 화재예방 가두 캠페인과 도서지역 원거리 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식을 실시하고 신청사 완공하기까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소방환경 조성에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