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 그 시’ 제작보고회 일정

씨네로드

지난 12월18일 장흥 정남진시네마에서 제작보고회를 시작으로 무안,목포,진도를 순회하며 그 동안의 촬영기록을 나누고 독려하고자 작은상영회가 있습니다.

동학농민혁명사에서 호남의 역할과 인물에 대한 평가 및 역사적 가치를 통해 오늘날 근대민주화운동의 뿌리를 찾고자 한국호남학회진흥원의 지원으로 만들어지는 다큐멘터리 제작 보고회입니다.

‘동학 그 시’는 내년5월 개봉을 목표로 내년3월까지 촬영이 계속되는데 관심 갖고 협조 해주시고 지켜봐주시는 분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순회하고 있습니다.

씨네로드(정성우 대표)가 제작하고 있는 ‘동학 그 시’ 는 동학에서 촛불항쟁까지 이어지고 있는 민중 역사에서 호남 곳곳에 남아있는 동학의 정신을 재조명하는 작업입니다.

12월26일 수 11시 무안전통시장 2층 상인회교육관

12월27일 목 13시 목포 오즈시네마, 19시 목포 시네마라운지mm

12월28일 금 11시 진도아리랑시네마 2관

서양에서 먼저 알아본 조도

19세기초 영국 앰허스트 사절단의 리라호, 알세스트호, 프리깃호는 중국을 거쳐 조선 서해안을 따라 내려오다 서남해 여러섬에 입도하거나 주변에 머물면서 자신들의 시각으로 섬사람들의 모습을 그림과 글로 기록하였는데 서양인 눈으로 본 우리나라 섬풍경과 선조들의 생활 모습이 기록되어 있다.

1816년 9월 1일부터 9월 10일까지 우리지역에 머문 앰허스트 사절단의 호위함 리라(Lyra)호 바실홀 함장은 주변 마을에서 주민들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직접 도리산 정상에 올라 영국 해도에 표기하였는데 외병도(샴록), 내병도(지스트롤), 상조도(몬트럴), 하조도(엠허스트), 병풍도(리라), 방아섬(헌트리로지)으로 기록 하였다.

영국 함대의 호위함 함장이자 여행가였던 바실 홀은 영국으로 돌아간 이듬해인 1818년 영국왕실보고서를 바탕으로 『조선 서해안 및 류큐 제도 발견 항해기』라는 책을 펴냈으며 2002년경 김석중님이 엮어『10일간의 조선 항해기』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도 역사적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출간 하였다.

또한, 우리지역에선 200년전 영국왕실보고서 기록를 소개하고 그들의 방문기를 기념하기 위하여 도리산전망대에 ‘바실홀공원’을 조성하였다.

팽목항 기억예술마당 열일곱번째

 

진도 팽목항에서는 세월호 참사 추모 공연인‘0416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토요일 첫 공연을 한 이후, 비가오나 눈이오나 빠짐없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전국예술문화인들이 모여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다가오는 2018년 8월 25일 토요일 4시 16분 진도 팽목분향소 앞마당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과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잊지않기 위해 예술인들이 함께 열일곱번째 기억예술공연을 연다.

오는 8월31일부터 동거차도에 입도하여 세월호 인양감시 기록 초소를 시민들과 함께 철거하고 내달초 수많은 국민들이 찾아주신 팽목분향소까지 철거가 이루워지면 팽목항 세월호 수습장소는 구심점이 남아있지 않아 진도항개발공사장으로 변모하게 되겠지만 우리는 진실을 인양하고 그들을 잊지 않기 위해 팽목항 등대에서 기억예술마당을 이어갈것입니다.

수많은 생명들의 수장현장을 생방송으로 보면서 사고가 아닌 참사, 세월호 학살이라고 느끼게 되는 최근 국가기관의 문건에서 확인하는데 4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그들을 기억하는 공연이 매번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촛불로 바뀐 세상이 올바로 나아가길 바라면서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팽목분향소가 위치한 자리는 세월호 사고지점과 가장 가까워 세월호 참차 사고대책본부가 차려지고 가족들이 목놓아 소리치던 육지 끝, 방방곡곡 수많은 사람들이 도우러 달려온 곳, 수많은 생명을 잃은 아비규환의 현장이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기 위해 전국예술인들과 미수습자 기다림의 공연 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잊지않기 위한 기억예술마당을 17회로 총40회 공연을 기획하고계신 전교조 진도지회장이신 고재성 선생님께서는 “다음달부터는 기다림의 등대와 리본조형물이 있는 팽목항방파제에서 세월호 참사 진실이 인양 되는 날까지 0416 기억예술마당을 이어 간다”고 밝혔다.

지역이 발전하는 것을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이지만 개발보다 생명존중이 우선되어야 할 가치로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잊혀지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지라도 지역에서 일어난 대형 참사를 기억하고 찾아오는 온국민들께 잊지 않겠다고 한 약속으로 팽목항 세월호 현장은 존재 할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

팽목항 세월호 기억예술마당

천고마비의 계절 만물이 풍성해진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문화예술인들이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세월호를 잊지 않고자 오는 9월 30일 오후4시 여섯번째 기억예술마당제를 팽목항에서 연다.

아직 뭍으로 돌아오지 못한 5명의 기다림과 진상 규명이 이루어 질때까지 국민적 관심이 식지 않도록 목소리를 내고 국민이 안전한 대한민국에 살아가도록 지역문화 예술인들이 공연을 통해 염원을 담아낸다.

또한, 세월호 참사 이후 현재까지 희생 된 이들을 기억하고자 팽목성당에서는 매일 오후2시 전후로 전국에서 오시는 분들의 일정에 따라 미사나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어제 26일부터 28일까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세월호 선조위)가 침몰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에 목포해양대 실습선을 타고 사고 해역에서 침몰 원인 규명을 위한 실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팽목항 세월호 기억예술제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찾아오는 전국예술인들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는 7월 29일 오후5시부터 팽목항에서 네번째‘팽목항 세월호 기억예술제’개최한다.

최근, 참사 희생자들중 아직 수습되지 못한 5명 기다림이 계속되는 가운데 목포신항 세월호 거치장소에서 가족들이 잔인한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세월호가 뭍으로 올라왔다고 사람들 사이에서 점점 잊혀지고 소외돼 오고 있는 실정으로 참사를 기억하므로 제2의 세월호 희생자를 만들지 않게끔 주위를 둘러보게 해야합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사람들이 찾아오는 팽목항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수많은 사고를 격지만 그것을 반면교사로 삼아 예술인들이 행동하고 있습니다.

고재성 전교조 진도지회장은 “별이 된 아이들에게 한 약속, 진실을 밝히고 안전한사회를 만들겠다”, “우리는 팽목항에서 온전히 기억하고 기록 할 것”이라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 함께 해 주길 바라고 있다.

한편, 세월호 참사이후 현재까지 희생 된 이들을 기억하고자 팽목성당에서는 매일 오후2시 전후로 전국에서 팽목항을 찾아 오시는 분들의 일정에 따라 미사나 기도를 이어가고 있다.

팽목항 조형물은 생명의 상징

3년전 4월16일 팽목항은 누구나 올 수 있는 곳이나 누구나 쉽게 찾아 올 수 없는곳이 었으나, 오늘로서 팽목항은 진실이 인양된 곳, 진실이 침몰하지 않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소중함을 보여준 곳으로 상징으로 지켜져야 한다.

지난 2014년 아비규환 현장에서 팽목성당 최민석 신부님은 “세월호를 기억하는 것은 최소한 인간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인간의 최소한의 예의며, 세월호 마져 잊는다면 미래는 없습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의 시간은 멈춰지지 않고 수많은 사고를 격게되지만 그것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하며, 그것을 잊지 않으려면 팽목항 노란리본은 온전히 남아서 후세에게 세상이 살기 좋은곳이라는 것을 팽목항 세월호 조형물 노란리본을 통해 보여주길 바랍니다.

오늘 팽목항 23번째 기다림공연에서 416진도연대 고재성 선생님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고, “온국민의 정성이고, 주검이 올라온자리 조형물들을 온전히 보존하라”고 외치며, “국민안전체험관 아니라 416세월호학살기록관이 되어야 하며, 정부주도 추모공간은 3평밖에 안된다고 하는데 관에서 주도하지 말고 세월호를 기억하는 모든 국민들께 돌려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팽목항 조형물은 “우리가 누구이며 우리가 왜 여기 있는지,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깊이 되새기고 앞으로 세월호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아야 한다는 의지를 강조하는 차원에서 소중한곳” 으로 후세에 전달되어야 합니다.

팽목항은 생명의 소중함을 간직하는 순례의 길 평화를 상징하는 곳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꺼지지 않았음 알리는 촛불이였고 생명의 귀중함을 모두 알게하는 평화의 꽃이 피는 곳이 었음을 세계인들에게 각인되었다.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세월호 학살 참사 3주기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3주기가 되기전 선체가 인양되고 9명의 미수습자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안산단원고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를 기리며 조도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도식에 참여한 과정을 기록한 영상입니다.

http://tvpot.daum.net/v/vcc22Qxdxx9xCauqEXNCxCxhttps://youtu.be/DJuHJOmWjA0

저의 후배 조도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3050개로 만든 세월호 모형배는 현재 미수습자 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팽목분향소 삼연동 콘테이너에 있습니다.

3주기가 되어도 가족을 찾지못한 팽목항에 머물고 있는 미수습자 가족들을 찾아 주세요.

저는 세월호 침몰 지역에 여전히 살고 살아가야 하는 섬주민으로 똑똑히 기억하고 그날부터 기억하기 위해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4년 4월 16일 맹골수도 세월호 침몰 현장에 출동한 구조세력 이였던 지역주민들께서 언론보도를 보고서 침몰 여객선에 탈출하지 못한 구조되지 못한 수백명이 있다고 알려주는데도 부패하고 무능한 권력에 지배당한 언론부역자들은 국민을 눈뜬 봉사로 만들었고 오늘도 여전히 무능한 거대 권력과 정치부역자들은 그들의 안위만 살피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침몰 지역 근처 ‘세월호망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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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내가 사는 지역의 지명을 비롯한 지도를 만들어 알리고 지명에 이야기를 입혀 자연스럽게 보통사람들에 관심 받도록 하는것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지역 섬지도를 2015년 새로 만들때 잊지 말자는 뜻으로 ‘세월호망루’라고 명명하고 지도에 표기하였다. 사실 세월호 참사로 전세계에 각인된 것은 ‘팽목항’이다.

사실 사고지역은 팽목항에서 떨어진곳이고 섬들로 가로막혀 보이지 않는다. 참사 초기 방송국에서 동거차도 현장 방송을 위해 중계하기도 한곳이며 이후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이 인양작업을 지켜보는 곳이 되었다.

나는 이곳을 영원히 기록 될 수 있도록 알리고 지켜 나가기 위해 섬지도에 표기할것이고 우리지역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으로서 사실을 기록하는데 소홀하지 않을 것이다.

304명이 차디찬 바다속에 수장 된지 1000일이 지나기전 찾지 못한 사람들을 찾고 진실을 밝히는것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선체 인양이 하루속히 이루워지길 바란다.

조도닻배노래 CD음반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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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남도무형문화예술 발굴시리즈 5탄으로 < 조도닻배노래> CD음반이 제작되어 알려드립니다.

지난 2006년7월27일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40호로 조도닻배노래보존회가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보유단체로 지정된 후 10년만에 국립남도국악원에서 남도무형문화예술 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조도닻배노래 [진도 조도지역 배노래 음원 및 해설집]을 수록하여 CD음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번 음반제작은 조도닻배노래보존회원 1세대들 70,80세로 연로하였지만 닻배소리의 원형을 간직한 세대로서 우리지역 닻배소리 원형을 후손들에게 국가기록물로서 올바로 전달 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큰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1950년대 실제 닻배를 타고 조업하며 닻배노래를 부르고 체험했던 설정주, 박정인, 박진옥 어르신등의 소리와, 이들의 소리를 전승하여 명맥을 이어가는 20여명의 보존회원들의 그동안 노력의 부산물들을 함께 담아‘조도닻배노래’에 관한 이야기를 지난 4월30일 남도국악원에서 채록하게 된것입니다.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은 지리적으로 조기잡이 소리가 전승되는 해역의 최남단이자 시작점이기도 한 곳으로서, 조도의 닻배노래에는 전라남도 지역 고유의 음악적 특징뿐 아니라 서해 일대에 널리 분포하는 조기잡이소리의 보편적 특징도 함께 담겨있습니다.

조도닻배노래 음반에는 진도군 조도(鳥島)면 일원의 어민들이 조기잡이를 나서고 돌아오는 순서에 따라 모두 10곡으로 구성되어 있고 우리지역 소마도의 조기잡이소리가 부록으로 함께 수록되어 있습니다.

이번 음반제작에 앞서 남도국악원에서 지난 2007년 진도무형문화예술시리즈 5탄 진도만가 CD음반으로 조도면 창유리 전승만가 집하직소리(긴소리), 거리서 노는 소리(어널이 넘차 소리), 다리천, 동네 하직소리, 중염불등 수록되어 CD음반이 제작된바 있어 다시 한번 우리지역 소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큰 의미가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조도닻배노래 보존회가 ‘닻배노래’ 보유자가 없이 10년간의 전승보존 노력의 보상이라도 받는 것처럼 음반으로 제작되어 그나마 다행이나 70,80세 연로하시분들이 언제까지 힘을 낼수 있을지 무형문화재에 대한 젊은 인재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을 마련하였음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끝으로 지난 4월30일 조도닻배노래가 국가기록물로 등재된것을 비롯하여 음반제작에 신경을 써주신 국립남도국악원 원장님과 열성적으로 제작을 추진 해 주신 송상혁님을 비롯한 장악과 직원여러분께 지면을 통해 조도닻배노래 보존회원의 한사람으로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국립남도국악원 4월30일 채록된 동영상( http://www.koreaisland.com/?p=1470 )을 공개하면서 우리지역 유일의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40호 “조도닻배노래” 보유자 지정이 하루 속히 이루워 질수 있도록 지역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바랍니다.

잊지않고 기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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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년이 다 되도록 선체 인양이 확정되지 못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정부는 “뼈 한 조각 만져보자”, “유가족이 되고싶다”는 실종자 가족들의 마지막 소원조차 깔아뭉갤 셈인가?

내가 이글을 쓰면서 생각해보면 세월호가 수장되어 있는 지역에 평생살면서 잊을수 있을까 잊을수 없다고는 장담 못하겠다. 하지만 되돌릴수 없는 일이라면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해서 꼭 인양되어야 세월호 문제가 해결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지역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람으로서 꼭 잊지 않고 세월호는 한페이지 그이상의 페이지를 할애하여 기록 할 것이다.

세월호 유가족들은 습관적으로 자녀의 이름을 검색해 보면서 사람들이 아이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글을 발견하면 한없이 고마워하며 눈물 흘린답니다.

저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의 이름을 꼭 기억해주세요.

< 단원고 2학년 1반>
고해인 김민지 김민희 김수경 김수진 김영경 김예은 김주아 김현정 문지성 박성빈 우소영 유미지 이수연 이연화 정가현 조은화 한고운

< 단원고 2학년 2반>
강수정 강우영 길채원 김민지 김소정 김수정 김주희 김지윤 남수빈 남지현 박정은 박주희 박혜선 송지나 양온유 오유정 윤민지 윤솔 이혜경 전하영 정지아 조서우 한세영 허다윤 허유림

< 단원고 2학년 3반>
김담비 김도언 김빛나라 김소연 김수경 김시연 김영은 김주은 김지인 박영란 박예슬 박지우 박지윤 박채연 백지숙 신승희 유예은 유혜원 이지민 장주이 전영수 정예진 최수희 최윤민 한은지 황지현

< 단원고 2학년 4반>
강승묵 강신욱 강혁 권오천 김건우 김대희 김동혁 김범수 김용진 김웅기 김윤수 김정현 김호연 박수현 박정훈 빈하용 슬라바 안준혁 안형준 임경빈 임요한 장진용 정차웅 정휘범 진우혁 최성호 한정우 홍순영

< 단원고 2학년 5반>
김건우 김건우 김도현 김민석 김민성 김성현 김완준 김인호 김진광 김한별 문중식 박성호 박준민 박진리 박홍래 서동진 오준영 이석준 이진환 이창현 이홍승 인태범 정이삭 조성원 천인호 최남혁 최민석

< 단원고 2학년 6반>
구태민 권순범 김동영 김동협 김민규 김승태 김승혁 김승환 남현철 박새도 박영인 서재능 선우진 신호성 이건계 이다운 이세현 이영만 이장환 이태민 전현탁 정원석 최덕하 홍종영 황민우

< 단원고 2학년 7반>
곽수인 국승현 김건호 김기수 김민수 김상호 김성빈 김수빈 김정민 나강민 박성복 박인배 박현섭 서현섭 성민재 손찬우 송강현 심장영 안중근 양철민 오영석 이강명 이근형 이민우 이수빈 이정인 이준우 이진형 전찬호 정동수 최현주 허재강

< 단원고 2학년 8반>
고우재 김대현 김동현 김선우 김영창 김재영 김제훈 김창헌 박선균 박수찬 박시찬 백승현 안주현 이승민 이승현 이재욱 이호진 임건우 임현진 장준형 전현우 제세호 조봉석 조찬민 지상준 최수빈 최정수 최진혁 홍승준

< 단원고 2학년 9반>
고하영 권민경 김민정 김아라 김초예 김해화 김혜선 박예지 배향매 오경미 이보미 이수진 이한솔 임세희 정다빈 정다혜 조은정 진윤희 최진아 편다인

< 단원고 2학년 10반>
강한솔 구보현 권지혜 김다영 김민정 김송희 김슬기 김유민 김주희 박정슬 이가영 이경민 이경주 이다혜 이단비 이소진 이은별 이해주 장수정 장혜원

잊지 않겠습니다! 부모님들 힘내세요! 저하늘 은하수 별이되어 보고 있을겁니다.

잊지 않을 게 https://youtu.be/raVUyoup0_0

국민대책회의는 약2주앞으로 다가온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세월호 인양과 특위 출범을 촉구하는 416시간 집중농성 및 행동 계획을 밝혔다.

어제 30일부터 4월16일까지 이루어지는‘행동’은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의 416시간 농성 △안산 합동분향소부터 광화문 세월호 광장까지 범국민 도보행진 △세월호 특별법 관련 긴급 토론회 △사회 각계 원로의 특위 면담 △국민촛불 △인양촉구 집중활동 등이다.

국민대책회의는 4월11일부터 19일은 범국민 집중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4월15일 팽목항 희생자 위령제 △4월16일 범국민 추모제 △4월 18일 범국민 추모대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국민들이 참여하는 ‘세월호 참사 기억의 거리’를 조성해 추모 전시 및 문화예술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