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목항 해넘이굿·해맞이굿 연다.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19년 기해년(己亥年) 한해를 마무리 하는 해넘이 행사와 다가오는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맞이 행사에 참여하여 신년 소망과 행복을 기원하여 한해동안 만사형통(萬事亨通) 하시길 바랍니다.

2019년 마지막 날 오는 12월 31일 화요일 오후 4시16분 팽목기억관 앞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과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잊지않기 위해 예술인들이 함께 1부 행사를 하고 같은 날 밤11시부터 2부 행사로 해넘이굿을 합니다.

2014년 12월 31일 해넘이, 2015년 1월 1일부터 해맞이 행사를 시작하여 매년 팽목항에서는 해넘이굿과 팽목항 방파제 세월호 리본앞에서 해맞이굿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해넘이굿과 해맞이굿은 전국예술인들과 전교조 전남지부, 세월호유치 진도군민연대 등 여러 단체에서 십시일반 모아 치뤄지며 416가족협의회, 416연대와 전국에서 많은 분들이 함께합니다.

한편, 진도를 대표하는 세방낙조전망대 해넘이와 쏠비치진도에서 2020카운트쇼, 진도읍 철마산, 군내면 진도타워, 의신면 첨찰산과 쏠비치 진도, 고군면 가계해변, 조도면 하조도 등대 등에서 화요일 오전 06시부터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소원지 쓰기와 따뜻한 떡국 나눔등 해맞이 행사를 진행 합니다.

제21회 동백제(冬柏祭)를 맞이하며

조도중·고등학교 제21회 동백축제(冬柏祝祭)를 축하드리면서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후배님들과 함께 하시는 선생님들의 앞날에 건승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금으로 부터 27년전인 1992년6월11일“제1회 동백축제(冬柏祝祭)”를 후배들을 비롯한 지도 해주신 선생님들과 함께 추진하면서 동백축제(冬柏祝祭)가 부족한 교육 여건에서 학생 스스로 자발적으로 만들어 후에는 섬축제로서 자리하길 희망하면서 축제를 추진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동안 동백제는 지역 사회와의 교류, 학생들의 자기계발 기회 제공하고 스스로의 존재감을 들어낼때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내딛는 힘을 얻어가는 기회이고 자신들의 지역에 사는 어른과 선배들의 모습을 통해 미래를 꿈꾸는 계기가 되는 시발점이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초·중·고등학교가 물론 해를 거듭할수록 농어촌 소규모 학교로 학생수 감소가 지역학교 통폐합이 논의되기도 하지만 독자학교로만 유지 될 수 밖에 없는 도서지역 특성상 학교 존폐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 크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은 소규모 학교라도 존치되는 것을 바랄 것입니다.

항상 선배들로서 많은 도움을 드리지 못하였지만 후배님들 앞날에 건승을 바라는 마음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선배님들이 많다는 것을 전하면서 동백예술축제(冬柏藝術祝祭)로 명실상부한 지역 문화축제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지난달 11월 7일 열린 초등학교 종합예술제와 함께 금번“제21회 동백축제”가 학창시절 좋은 추억으로 남겨져 기억되고 여러분 삶에 있어서 보탬이 될 수 있는 건설적인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언제나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2019년 12월 10일

조도중23회·고등10회 졸업생 제1회 동백축제 추진위원장 한국의섬 운영자 오명삼 드림

팽목항 서른세번째 기억예술마당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는 날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팽목항 세월호기억관 앞마당 또는 팽목항 방파제 등대앞에서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고 기억하기 위해서 사회각층에서 행동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공연을 연다.

오는 2019년 11월 30일 오후3시04분 팽목항 세월호 기억관 앞마당에서‘0416 기억예술마당 서른세번째’을 매번 416기억순례길과 팽목항 참사 수습현장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동안 광주5·18민주광장에서 열어오던 ‘예술인행동 장’ 이 함께 한다.

세월호 참사에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으로 다가온 팽목항은 여객선터미널 공사장으로 변모하여 팽목방파제 빨간등대 리본은 약속과 희망의 상징이지만 모진 바닷바람에 찢겨나가고 기다림의 조형물들도 세월에 헤지고 빛이 바래가고 있습니다.

현재 진도군은 진도항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억공간조성과 관련하여 세부일정을 밝히지 않고 있고 전남도지사의 약속이행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팽목 기억공간 조성 요구안이 전남도와 해수부를 유랑하다 다시 원점인 진도군으로 돌아왔지만 팽목항 개발에 몰두되어 기억공간조성에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참사에 대해‘기억하기, 진실 밝히기, 되풀이 하지 않기’라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공동체를 회복해 가야 할것으로 참사현장 기록물을 기록 할 수 있도록 반드시 팽목기억공간 건립은 중요합니다.

우리는 각종사고 재난에서 당신의 가족들이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 처럼 되었을때 누가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자 하겠으며 수궁하겠는지 묻고 싶다 국가를 위해 자신의 가족의 죽음의 진상을 적당히 밝히고 묻히게 되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을지도 되묻고 싶다.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행동하는 양심들이 모여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한 이후, 비가오나 눈이오나 빠짐없이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세월호 참사 추모 및 기억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기 위해 지난 5년간 미수습자‘기다림의 공연’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잊지않기 위한 ‘기억예술마당’을 32회를 하였으며 이번 기억예술마당까지 다가오는 11월 30일 팽목항에서 서른세번째‘416기억예술마당’하게되면 총56회째 예술마당을 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토착왜구와 일베 족속들이 악용하지 못하게 팽목항 기억공간 조성 참여단 모집 http://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요구 서명 http://416park.co.kr 세월호 유가족 방송 http://416tv.net 세월호 참사 관련 중요 사안에 대해 집중 할 수 있도록 http://2014416.com 과 http://20140416.com 그 밖의 많은 416관련 도메인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세월호 참사의 현장에 살고 있다는 주민으로 부채감 일 수 있겠지만 반면교사하여 두번다시 세월호 참사와 같은 아픔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저또한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팽목항 기억예술마당 서른두번째

다가오는 10월 26일 4시16분 세월호 참사 2020일째 되는 날 점점 잊혀지고 있는 어린 영혼들을 달래주기 위해 팽목항 기억예술마당 서른두번째 마당이 열린다.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는 날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팽목항 세월호기억관 앞마당 또는 팽목항 방파제 등대앞에서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고 기억하기 위해서 사회각층에서 행동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공연을 연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한 이후, 비가오나 눈이오나 빠짐없이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세월호 참사 추모 및 기억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팽목항은 여객선 터미널, 주차장등 항만시설 공사 매립 작업 진행중이지만 그날을 잊지 않으려는 현장이 남겨져 있다.

지난해 12월 팽목항 기억공간 조성 국민비상대책위원회가 생기면서 진도군청과 전남도지사, 지역구 의원들을 만나며 세월호 기억공간 조성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국대위는 “왜 아이들만 죽은 이유를 몰라야 하나 답답하다”며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세월호 5주기, 6주기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지난 기억예술마당 자유발언 가운데 세월호 참사 5년이 지난 후 처음 현장을 처음 찾았다는 어느 아버지는 “지식인으로서 그 동안 무관심했던 자신이 한 없이 부끄럽다”고 자책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사고가 났을 당시 팽목항은 사람들로 꽉 찼고 분노도 사람수만큼 꽉꽉 들어찼으며, 추모를 의미하는 노란 리본은 정치인의 가슴팍과 시민의 가방 모퉁이에 내걸리기 시작 했었다.

하지만, 정권이 교체된 지 2년반 팽목항 입구에는 “이곳에 있는 추모물들은 국민해양안전관 추모시설에 보존 될 예정이오니 훼손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진도군수 명의의 알림판이 자리 잡고 있다.

그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국대위가 몇 차례 민원을 넣었지만 진도군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세월호를 잊지않겠다고 찾아오는 국민들 없어지길 바라고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광주시민상주모임, 예술인행동장 중창단 ‘쎄쎄쎄’가 함께 참여해 공연과 체험, 전시 등으로 팽목항 기억예술마당 서른두번째 마당에 국악인들과 함께하오니 방문하시어 관심과 지지, 응원 부탁드립니다.

2019 진도문화예술제 초대

대한민국 유일의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에서 문화예술인들의 예술적 끼를 만끽 할 수 있는‘2019진도문화예술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속문화예술 본고장 답게 문화자원과 자연환경자원이 풍부한 진도의 비교우위의 자원 홍보와 진도가 가진 민속문화의 브랜드화를 위해 진도예총 주관으로 매년 진도문화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다채로운 공연·예술대회를 열어 민속문화예술 특구의 진면목을 보여 줄 수 있는‘2019진도문화예술제’에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기다리며 진도향토문화회관 일원에서(10월5일~11월3일) 한달간 펼쳐지게 될 풍류의 장을 만킥하기 바랍니다.

□진도문화예술제 및 진도아리랑축제 주요행사 안내

○2019 대한민국국악제 10. 5.(토) 14:00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

○2019 무형문화재공개발표회 10. 6.(일) 14:00 무형문화재전수관

○제13회 진도 대한민국 고수대회 10. 12. (예선)/ 10. 13. (본선) 10:00 무형문화재전수관,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

○2019 남도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 10. 19.(토) 14:00(1부)17:00(2부)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국악제 10. 20.(일) 13:00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

○판소리극 모돌전 10. 22.(화) 17:00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

○제1회 진도북놀이 페스티벌 10.26.~27. 10:00 무형문화재 전수관

○제1회 대한민국 소전휘호대회 10. 26.(토) 13:00 실내체육관

○2019 쌍계사 산사 음악회 10. 26.(토) 18:30 의신면 쌍계사

○제23회 전국전통무용 경연대회 10. 27.(일) 09:00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

○제15회 대한민국 소치미술대전 시상식 10. 27.(일) 15:00 소전미술관

○2019 군민의 날 축하의 밤 10. 31.(목) 19:00 철마광장 특설무대

○2019 군민의 날 국악의 향연&미스트롯 11. 1.(금) 19:00 철마광장 특설무대

○제22회 대한민국 남도민요 경창대회 11.2. (예선) 11.3. (본선) 10:00 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

○제2회 청소년을 위한 열린음악회 11. 2.(토) 19:00 철마광장 특설무대

팽목항 기억예술마당 서른한번째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는 날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팽목항 세월호기억관 앞마당 또는 팽목항 방파제 등대앞에서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고 기억하기 위해서 사회각층에서 행동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공연을 연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한 이후, 비가오나 눈이오나 빠짐없이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세월호 참사 추모 및 기억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는 2019년 9월 28일 오후4시16분 팽목항 세월호 기억관 앞마당에서‘0416 기억예술마당 서른한번째’을 개최하는데 서남해안에서 과거 행해젔던 씻김굿으로 망자가 이승에서 풀지 못하고 맺혀있는 한을 풀어주어 극락왕생 하도록 기원하는 굿으로 신안 씻김굿으로 진행한다.

서남해 다도해의 문화적 특질을 잘 간직하고 있는 민속예술로 바다를 벗 삼아 살아가던 다도해 사람들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남아있는 가족들의 슬픔을 어루만져주던 해원과 치유의 굿판이 바로 씻김굿이다. 신안 씻김굿은 비금도의 유점자 명인, 장산도의 이귀인 명인(작고), 진금순 명인이 지난 2013년 전라남도지정 무형문화재 제52호로 지정 되었다.

참고로 지난 1980년 11월 17일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된 진도 씻김굿은 진도에서 전승되는 천도굿으로, 이승에서 풀지 못한 죽은 사람의 원한을 풀어주는 굿으로 같은날 28일 오후3시부터 4시까지 2019 명량대첩축제 현장 진도녹진 승전무대에서 진도 씻김굿 공연도 보시고 바로 팽목항으로 와서 신안 씻김굿을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타지방에서 하는 굿은 무당이 북 위나 작두 위에서 걷는 등 사술적이고 의상은 무복을 입는 것이 보통이며 무당 자신이 망자의 말을 전하지만, 서남해안의 대표적인 씻김굿은 춤과 노래로서 신에게 빌며 의상은 흰옷 차림으로 죽은자의 후손으로 하여금 죽은 자와 접하게 한다는 특징이 있다.

이번 팽목항 기억예술마당에서 펼쳐지는 신안 씻김굿은 28일 오후4시 16분 시작하여 밤을 세워 새벽까지 1박2일간 이뤄지는 온전한 씻김굿으로 길닦는 대목에서 그 절정을 이루는데 끊어질 듯 애절하게 이어지는 삼장개비 곡조는 모인 사람들의 눈에 눈물을 고이게 할 것이다.

문화예술 광주에 조도닻배를 띄운다.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 제40호 조도닻배노래보존회가 8월31일~9월1일에 열리는 <2019 광주예술난장 굿판>중에서 둘째날(9월1일 오후18시) 굿마당에 ‘조도닻배노래’로 참가 한다.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이하는 ‘광주예술난장 굿판’ 의 굿물 ‘배(boat ⛵️)’로 우리네 항포구에서는 다양한 문화가 싣고들고 싣고나고 섞이고 창조 해 널리 퍼져 나갑니다.

여름의 마지막날 한 판 즐기다 가는 난장! 다양한 공연예술과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굿 그리고 전시, 먹거리, 놀거리가 가득한 축제! 가족, 친구, 연인과 손 꼭 잡고 놀러세요.

<열한번째 광주예술난장 굿판>

◦ 일시 : 8월31일(토)오후4:00~오후12:00, 9월1일(일) 오후3:00~오후10:00

◦ 장소 : 대촌전통문화커뮤니티센터(광주광역시 남구 포충로 937)

◦ 행사명 : 2019 광주예술난장 굿판

◦ 주최/주관 : 광주예술난장 굿판 추진위원회/(사)전통문화연구회 얼쑤

◦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 남구

◦ 프로그램 : 소통마당(굿판좌담) / 굿마당(전통굿)/ 신진마당(신진 공연4팀) / 판마당(영신, 오신 공연8팀, 송신)/ 항꾸네마당(굿거리,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 예매 : http://culture.go.kr/ticket/product/detail/PR003026

* 인터넷 예매가 힘드신 분은 전화주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자리선택불가).

◦ 문의 : 062-676-3844 | O1O-2658-3285 | ealssu@hanmail.net

◦ 네이버카페 : cafe.naver.com/artgoodpan

◦ 페이스북 : 광주예술난장 굿판

◦ 인스타그램 : instagram.com/artgoodpan

※ 자세한 내용은 ‘광주예술난장 굿판 카페’ 및 ‘얼쑤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행사내용]

– 신진마당(8월31일 오후5시~7시, 9월1일 오후4시-6시) : 전통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의적이고 역량있는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전통의 다양한 매력을 잘 살린 창작작품을 선보이는 마당

– 굿마당(8월31일 오후10시-12시, 9월1일 오후6시-7시) : 굿도 보고, 떡도 먹고, 재미도 나고~ 도심에서 굿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좀 더 깊이 있게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마당

– 판마당(8월31일~9월1일 오후7시30분~10시) : 마당이라는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전통과 현대 공연. 전통축제의 진행방식인 영신, 오신, 송신으로 공연자와 관객의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대동 놀이판

– 항꾸네마당(축제기간 상시운영) : 굿에 쓰이는 소품을 항꾸네(함께) 만들고, 먹을 것을 나누고, 이야기 꽃을 피우며, 세계민속놀이 등을 즐길 수 있는 마당

[출 연]

– 신진마당 : 지역문화공동체 반반협동조합, 라온, 동양고주파, 태무용단

– 굿마당 : 독립운동가 ‘김철’선생 씻김굿-지무 오춘자, 조도닻배노래보존회

– 판마당 : 노선택과 소울소스 meets 김율희, 연희집단 The 광대, 댄스프로젝트 에게로, 타악그룹 얼쑤, 서커스창작집단 봉앤줄, 타고(TAGO), 나인티나인아트컴퍼니

팽목항 기억예술마당 스물아홉번째

오는 2019년 7월 27일 토요일 오후4시16분 팽목기억관 앞마당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잊지 않기 위해 예술인들이 팽목항 세월호 기억예술마당 스물아홉번째를 함께 합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한 이후, 비가오나 눈이오나 빠짐없이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세월호 참사 추모 및 기억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기 위해 예술인들과 미수습자 ‘기다림의 공연’ 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잊지않기 위한 ‘기억예술마당’을 27회를 하였으며 이번 기억예술마당까지 총51회로 다가오는 7월 27일 팽목항에서 스물아홉번째 기억예술마당을 꾸밉니다.

지난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그동안 세월호 시민단체가 요구해 온 ‘팽목4.16기록관’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한바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실행이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팽목항에서 떨어진 부지에 건립되는 해양안전관 착공시기가 다가오고 진도항배후지 개발공사 재개로 인해 참사의 현장 보존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현재 진도군은 진도항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억공간조성과 관련하여 세부일정을 밝히지 않고 있고 전남도지사의 약속이행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팽목 기억공간 조성 요구안이 전남도와 해수부를 유랑하다 다시 원점인 진도군으로 돌아왔지만 팽목항 개발에 몰두되어 기억공간조성에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참사에 대해‘기억하기, 진실 밝히기, 되풀이 하지 않기’라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공동체를 회복해 가야 할것으로 참사현장 기록물을 기록 할 수 있도록 반드시 팽목기억공간 건립은 중요합니다.

여러 참사에서 반면교사하지 못하고 학살 현장을 대물림하는 우를 또 다시 반복 할 수 없음을 인식하고 잊지 말아야 할 역사 현장에 대한 기억 여행, 다크투어의 한 지점 또는 위와 같은 기억공간조성을 통해 잊지말아야 합니다.

국내의 서대문형무소, 4.3평화공원, 양민 학살 현장을 비롯하여, 국외의 아우슈비츠, 킬링필드등 비극적 역사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비극”과 “죽음”의 트라우마를 넘어 인간으로서 인류애와 평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다짐을 키우는 場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기억공간을 통하여 세월호의 침몰, 구조, 인양 과정에서 보여준 언론과 정부의 잘못된 대응 등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민낯까지 있는 그대로 채집, 저장해서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를 비추는 등대로 삼고자 합니다.

참사의 현장인 팽목항은 전 국민의 추념과 다짐의 기억, 세대를 넘어 전승해야 할 역사적 유산으로‘극복과 치유’의 공동체 가치를 다시 일으켜 세워가는 성찰의 현장으로 남겨 후손들에게 전달하여하는 책무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런차원에서 진도군민연대와 문화예술인들, 그밖의 여러지역 시민단체 등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4시16분 팽목기억관 앞마당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바라면서 팽목항 416 기억예술마당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팽목 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국민 참여단 모집 http://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및 세월호 진도 유치 촉구 국민 서명 http://416park.co.kr

팽목항 기억예술마당 스물일곱번째

오는 2019년 5월 25일 토요일 오후5시18분 팽목기억관(구 팽목분향소) 세월호 강당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잊지않기 위해 문화예술인들이 팽목항 세월호 기억예술마당 스물일곱번째를 함께 합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펼치는 팽목항‘416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한 이후, 비가오나 눈이오나 빠짐없이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세월호 참사 추모 및 기억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기 위해 전국예술인들과 미수습자 기다림의 공연 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잊지않기 위한 기억예술마당을 25회로 지난 4월 16일 5주기 추모식과 기억공연을 하였으며 기억예술마당 총49회로 다가오는 5월 25일 팽목항에서 스물일곱번째 기억예술마당을 엽니다.

기억예술마당은 우리가 518, KAL858기, 천안함 등 왜 국가가 국민을 죽게 내버려 둬는지 정확히 알지못하여 수십년이 흘러도 밝히지 못하고 있음을 보고 참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 명확히 될때까지 잊지않고 함께 하겠다는 희생자들과 약속입니다.

일베 같은 족속이나 기득권 세력들은 땅값 집값 경제를 주구장창 이야기 하는지 돈이 전부 인간들 글보면서 느껴보라 해도 깨달지 못하게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내가 내가족이 내주변에서 사고 안나길 바라면서 당사자가 아니길 바라면서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다고 느낀다.

우리는 각종사고 재난에서 당신의 가족들이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 처럼 되었을때 누가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자 하겠으며 수궁하겠는지 묻고 싶다 국가를 위해 자신의 가족의 죽음의 진상을 적당히 밝히고 묻히게 되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을지도 되묻고 싶다.

그동안 정부의 부정를 덮기위해 자행한 여러 학살등에서 여론을 조작하며 이제 할만큼 하지 않았느냐 보상금 10억, 20억 받았느냐, 놀러가다 죽었다, 천안함, 삼풍백화점, 대구지하철 화재등등 들먹이며 적당히 하라고 한다.

이런 여론들이 국민들을 개돼지로 만들어 또다시 죽음의 늪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여론 조작들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이 진실인양 맹신하여 희생자들을 욕보이고 자신을 제2의 희생자로 만들게 됨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이제 다시는 거대 불합리한 권력에 억울하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적극 나서서 팽목항을 기억과 다짐의 장소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과 함께 기록하고 기억하고자 하는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아픈 역사와 그 현장도 소중히 보존해야 한다.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고발하는 아우슈비츠,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의 넋이 서려 있는 서대문형무소, 6·25 전쟁의 아픔이 서린 거제도 포로수용소가 그 예이다.

되풀이 되는 각종재난에서 국가는 피해국민들을 유가족, 희생자, 당사자, 전문가, 피고인, 참고인등등 수식어를 달아 갈라치기 하며 여론을 호도하면서시간이 흐르면 잠잠해지길 바라면서 광복이후 지난 70년간 일제 잔당들은 반복 해 왔다.

대형참사에서 이런수식어로 대처한것이 국가가 벌였던 형태 이해당사자가 아니면 방관자, 아니면 다음번 희생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월호를 기억하는 한 우리 대한민국 사회는 희망이 있을 것이다.

그런 마음들이 모여 진도군민연대와 전국 문화예술인들, 그밖의 여러지역 시민단체 등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4시16분 팽목기억관(구 팽목분향소)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바라는 팽목항 416 기억예술마당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막대한 타격을 입었지만 진도는 제대로 된 피해 회복을 위한 어떠한 실효적인 후속대책도 없었고 지금도 변하지 않았음을 보면서 기억예술마당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은 반면교사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면서 열리고 있다.

불합리한 것들이 존재하는 대한민국 사기를 치거나 남에게는 큰 피해를 입히지만 자신은 모르거나 당연 것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없어 자신만 잘살고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접받고 그렇지 않으면 도태 되거나 무시되어 바르게 또는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는 현상이 너무 팽배해 있다.

가진것은 없고 바쁘게 하루하루 아둥바둥하는 사는이를 상류사회라 여기는 이들에게는 존재 가치가 없는 상태에서 우리는 피해자가 될수 밖에 없는것이 당연하게 여겨야 사회가 존재하는것으로 통제하는 상위1프로 보다는 99프로의 마인드가 변해야 한다.

제가 일베 족속들이 악용하지 못하게 등록하고 팽목항 기억공간 조성 참여단 모집 http://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요구 서명 http://416park.co.kr 세월호 유가족 방송 http://416tv.net 세월호 참사 수사단 설치 청와대 국민청원 http://2014416.com 과 온라인 국민서명 http://2014416.co.kr 등 그밖의 416관련 도메인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기보다 포워딩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416 세월호 참사의 현장에 살고 있다는 부채감 일 수 있겠지만 반면교사하여 정의로운 사회로 변화됨을 보고싶기 때문입니다.

세월호 참사 5주기 팽목항 추모 행사

세월호 참사 5주기 팽목항 추모 행사

■ 일 시 : 2019년 4월 15일~4월 16일
■ 장 소 : 팽목항 등대, 기억관(분향소) 무대
■ 대 상 : 추모객, 유가족, 관내 학생, 관내 기관단체(자율)
■ 일 정 :

▢ 4월 15일 진행

  1. 추모문화제 16:16~18:00 (*무대 연습 : 14:00~15:30)

○ 내용
▪ 등대 문화제 : 살풀이춤(하연화님)과 구음(박영예님), 태평소(한홍수님)
▪ 길굿 퍼포먼스 : 임회민속놀이전수관, 너나드리 프로젝트
▪ 노래 : 권준희님, 김동산님
▪ 마임 : 류성국님
▪ 약전 낭독극 : 극단 사개탐사(박혜선님 연출 외3명) / 예술공작단 무어(신지원님 연출 외3명)
▪ 콘트라베이스 : 정수민님
▪ 추모의 춤 : 댄스시어터 팀

  • 타악 : 진도국악고 타악반

2. 토론회 19:00~21:00

주제 : 우리는 왜 팽목항을 기억해야 하는가?

발제 – 김화순(팽목 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국민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님, 오경미(문화예술노동연대 사무국장)님 , 닐 조지(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디렉터)님

▢ 4월 16일 진행

  1. 팽목바람길 걷기 09:00~12:00 함께 걸어요! 정재은o1o.4092.4347님
  2. 청소년 체험 마당 – 진도연합학생회 주관 (진도교육지원청 지원)
    ▪ 부스마당 13:30~14:30 Remember Me(전해줘요, 기억해요, 돌아봐요, 잊지말아요)  
  3. 팽목성당 미사 13시~
    ▪ 추모극 : 14:00~14:40 세월을 씻어라 – 진도소포걸군농악보존회
    ▪ 학생마당 :14:50~15:50 관내 외 중고등학생 400여명 – 예술마당(추도시, 공연등) (*무대연습 : 10:00~12:30)
  4. 추모의식과 예술마당 16:10~17:40
    ▪ 여는 노래 : 최영홍님, 천개의 바람
  5. 민중의례 및 가족 인사 말
    ▪ 노래 : 나무님과 벽송님, 산에 들에 외 1곡
     
  • 약전 낭독 : 이명숙님
  • 노래 : 국도1호선밴드, 화인 외 1곡
  • 시 낭송 : 최기종님
  • 해금 연주 : 최성욱님, 인연
    ▪ 삶의노래 : 최현태님, 기다리래 외 1곡
    ▪ 세월호 해원춤 : 장순향(한국민족춤협회 이사장)님
    ▪ 판소리 : 김주희님, 심청가
  • 기악 : 팬타곤, 엘콘도 파사 외 1곡
    ▪ 추모노래 : 박종화님, 미안해 외 1곡
    ▪ 진도북놀이 : 양태옥류 북놀이보존회

※16일, 방파제 세월호 조형물과 등대 앞에 학생과 일반인의 체험 천막을 설치합니다. 그곳에서 리본 글쓰기와 엽서 쓰기 등을 진행합니다.

※행사 일정과 내용은 상황에 따라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주관 : 세월호 참사 5주기 팽목항 추모행사 추진위원회
▢ 후원 : 4‧16재단

팽목 416공원 조성과 팽목 세월호 유치를 위한 국민 서명은
http://416park.co.krhttp://sewol.co.kr

팽목 416 기억공간조성을 위한 범국민적 시민 참여단 모집은 http://416.co.kr

특별수사단 국민청원 바로가기 http://2014416.com  http://20140416.com

특별수사단 국민서명 바로가기 http://2014416.co.kr  http://20140416.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