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 해맞이 행사 취소 안내

하조도등대 일출 / 진도군 행사 취소 및 통제 안내문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이 지속되면서 전남지역의 해넘이·해맞이 명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현장에 행사가 모두 취소되었고 관광객들이 찾아오지 못하도록 도로를 막고, 현장을 폐쇄하기로 한 지자체도 있습니다.

전남도는 “올해 마지막 해를 보내고 새해 첫 해를 보기 위해 도내 해넘이·해맞이 명소에서 준비되고 있던 현장 행사가 모두 취소됐다”고 밝혔다.

전남 15개 시·군에서는 오는 2021년 12월 31일과 2022년 1월1일 31곳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방역조치가 강화되면서 모든 지자체가 지역민이나 관광객이 참여하는 행사를 취소했다.

이에따라 진도군은 서해로 떨어지는 해가 장관을 이루는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오는 31일 개최 할 예정이었던 해넘이 행사를 비롯해 가계해변과 조도등대 등 5곳에서 개최 할 예정이었던 새해 해맞이 행사도 취소하면서 관광객들이 현장을 찾더라도 출입이 통제되고 현장도 폐쇄 하기로 하였다.

이기복 진도군 관광과 주무관은 “지금은 코로나19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면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니 어쩔 수 없이 행사를 취소하고 출입을 통제할 수밖에 없다”고 말하고 해넘이·해맞이 명소 출입을 막고, 폐쇄 안내 펼침막을 설치 할 계획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전남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는 해넘이·해맞이 명소가 많지만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이 중요하다”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현장을 통제하는 만큼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도 연말, 연초 전국 21개 국립공원 내에서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하고 연중 개방중인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28곳도 이용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팽목, 기억예술마당 69번째

69번째 기억예술마당

세월호참사 진상규명•책임자 처벌을 바라면서 함께 해 오신 분들이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다짐하며 팽목기억순례와 69회 기억예술마당을 대구세월호시민들과 함께합니다.

○ 행사명 : 대구세월호시민과 함께 하는 416팽목기억순례•기억예술마당

○ 일시 : 2021년 12월 25일  13시 기억순례 /  15시30분 기억예술마당

○ 장소 : 세월호팽목기억관

○ 주최 : 416재단 / 대구 예술행동 / 대구416연대 / 세월호팽목기억연대 /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

○ 문의 : O1O-8957-O35O

팽목 기억 순례, 예술마당, 캠프

팽목 기억 순례, 예술마당, 캠프 안내

시월의 팽목 바다에서 함께 노래합니다.

기억순례, 기억예술마당, 기억캠프 1박2일간 진실여행을 떠납니다.

○일시: 2021.10.30(토)~10.31 / ○장소: 세월호 팽목기억관 앞 / ○문의: 정기열O1O-8957-O35O

○ 프로그램: 토요일 오후 1-3시 팽목기억순례 / 오후 3시30분 416합창단 단독 공연(팽목등대앞) / 오후 4시 16분-5시 15분 팽목기억예술마당 / 오후 7시-9시 팽목캠프(노래를 불러서 네가 온다면)를 진행합니다.

조도면 도서여객선 (2021년 동계철) 변경

조도면 도서여객선 시간표 변경 2021년11월1일부터

★ 본 안내는 한국의섬( KOREAiSLAND.com )에서 어느 특정인만을 위해서 안내하는 것이 아니며, 지역정보 제공을 위해서 각선사의 시간표를 참고로 극히 주관적으로 제작하였으므로 자료의 정확성을 절대 담보 할 수 없으며, 해상의 기상과 각선사의 선박 운항사정에 따라서 변경 될 수 있음을 반드시 주지하시고 이용바랍니다.

한편, 해상특보(풍랑주의보, 경보)가 발효되거나 시정1km 이내로 안개가 발생하면 전면적으로 여객선 운항통제로 우리지역 여객선이 결항되거나 기상 상황에 따라서 운항시간표가 탄력적으로 변경 될 수 있음을 이해 바랍니다.

도서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은 평소에도 알아 둘 사항으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출항 10분 전에 목포항 터미널  또는 팽목항 터미널에 도착하여 승선권을 구매해야 하며, 차량이용시 승선대기행열이 기존도로에서 항만매립지로 변경되었으므로 목적지 차선에 순번대로 차량을 위치하고 각선사의 매표소에서 문의를 하여 변동사항을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혹, 한림11호가 매주 토,일요일 1항차가 관매도행으로 전환되어 운항하게 되면 팽목항(7:30)-창유항(8:20)는 운항하지 않거나 별도로 여객선이 증편되어 관매도행 부정기항로로 변경됨을 유념하시기 바라며 여행객이라면 본 안내는 참고 정도로 여기시고 한림페리11호 HL해운 여객선사와 반드시 전화 통화하고 방문 바랍니다.

※ 도서여객선 섬사랑9호(서거차는 짝수날만 기항), 섬사랑10호, 섬사랑13호는 사전예약제(슬도, 탄항, 혈도,죽항, 각흘, 상하죽도, 곽도, 맹골죽도, 광대, 송도, 양덕, 주지, 소성남, 갈목, 신안 시하도)로 여객선 선장과 반드시 통화 하시고 기항 할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세월호 참사의 지정생존자들

참사를 기억하고자 팽목기억공간을 보존해야

우리는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생방송으로 목격하기 전까지 재난재해는 남의 일처럼, 자연 재해처럼 어쩔 수 없는 일로 타인이 운이 나쁘고 내가 운이 좋은것일뿐 우리는 세월호 참사를 생생하게 목격하면서‘내가 아니라 다행’이라며 안도하면서 지정생존자들로 희생자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삼풍백화점 참사 당시에 전 국민이 한 사람씩 살아나올 때 기억이 있었기에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기대를 하고 한명이라도 구조하기를 바랬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고 백화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사업은 하지 못하고 참사 자리에는 아파트가 들어서고 땅값 떨어진다고 추모비는 양재숲으로 밀어내고 세월호 참사에서도 팽목항 개발 사업에 방해된다고 팽목기억관을 밀어내는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서 해경정장 한명 빼고 모두 무혐의 처분나고 책임자들은 면죄부 받게되면서, 7년전 참사 당시처럼 우리들 가슴 뜨거웠다면 무혐의 판결이 났을까? 시민들의 관심이 식은 틈을 타서 이렇게 판결을 내리는구나 그렇다면 법과 제도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올바른 시민의식이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면 절대로 지금처럼 잊혀지고 방관하는 일은 절대 있을수가 없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7년전 광화문 광장에 모여 책임자들을 처벌하기 위한 촛불을 들었고 우리는 각종 부조리로 인한 대형참사가 반복 될 수 밖에 없은 사회를 벗어나기 위해 세월호 참사 부터라도 잊지말자고 했던것 처럼 우리는 그렇게 참사 현장부터라도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성수대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붕괴하고, 삼풍백화점은 3개월에 한 번씩 무너지며, 세월호는 두 달에 한 번씩 침몰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루 평균 7명, 1년에 2천여 명이 죽어나가고 있다.

지금처럼 국가가 국민들의 아픈 기억을 보듬어 주지 않고 아픔을 외면하면서 선진국으로 나간다는 것은 가당치 않으며, 현재 우리가 약속했던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자들를 안타까워 했던 마음마져도 잊고 그들을 기리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려 하고 있음을 목도하고 있다.

세월호를 기억하려면 인천, 안산, 진도 팽목항에 기억공간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세월호 침몰로 사망한 영혼들도 세월호와 아무 상관도 없는 곳이 아닌 참사지역에 있기를 바랄 것이나 촛불 혁명의 역사적 공간적인 광화문의 상징성을 생각하면 쉽게 판단하기 어렵다.

그러나, 진도군은 팽목항에 기억관과 성당, 강당으로 쓰이는 컨테이너가 진도항 개발사업 터 안에 있어 철거해야 한다는 태도로 내년 4월까지 팽목항 일대에 편의·접안 시설, 여객선 터미널, 도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에 있으니, 국민해양안전관에 추모공간을 만들겠다며 팽목항 기억관은 절대 안된다고 한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들과 팽목기억연대는 팽목항이 가진 의미를 살려 지금 자리에 추모공간을 마련해야 하는데 팽목 기억관마저도 철거하게 된다면 세월호 슬픔을 간직한 현장은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기억관을 유지하게 해달라 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전라남도 차원에서 전쟁이나 학살처럼 비극적인 역사 현장이나 대규모 재난재해가 일어났던 곳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는 여행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역사교훈여행)’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일고 있다.

또한, 누군가의 아픔을‘관광상품’으로만 소비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만큼 다크투어 상품 개발시 섬세한 접근이 요구되고 참사 현장을 찾는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기억공간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 할 것이다.

팽목항 세월호 참사 수습 현장도 미국 9·11 테러 현장‘그라운드 제로’, 독일 베를린‘홀로코스트 메모리얼 공원‘ 등 처럼 재난·재해 현장을 둘러보며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7년전 각자의 마음속 약속을 지켜나가 봅시다.

옥도교 가설공사 내년 착공 예정

상조도-옥도 간 연도교(옥도교) 가설공사 과업설명도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옥도의 주민 생활로 확보를 통한 도서민 1일 생활권 보장과 농·수산물의 유통여건을 개선하여 유통비용 절감에 따른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여 주민 소득증대 및 정주여건 개선 목적으로 옥도주민들의 오랜숙원 사업이였다.

전남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 ~ 조도면 옥도리 일원에서 총연장 L=1.88㎞(해상교량 L=140m)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8,500백만원을 들여 옥도교가 건설되게 됩니다.

개량형 PSC BEAM 공법을 적용하여 교량설치에 따른 시설한계를 고려하여 항로폭(B=40m), 형하고(H=10m), 주경간최소연장(B′=50m)을 적용하였으며, 형고 3.1m(슬라브 0.24m, 포장 0.08m 포함) 이하로 계획하여 폭원(B=5.9m)은 소형자동차 교행이 가능한 2차로2.5m=5.0m에 차량방호책 0.9m로 구성하여 해상부 교각위치 및 시설한계를 고려한 주경간장(50m)이상 확보를 위해 L=50+50+40=140m, 3경간으로 계획하여, 개량형 PSC Beam계열 교량으로 옥도 연도교 가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한편, 지난 2016년 12월 총연장 1009m(해상교량 360m)로 290억원을 들어 착공한 하조도와 나배도를 연결하는 나배 연도교(나배대교)가 준공이 한차례 연장되어 오는 2021년 12월경 준공에 들어 갈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남해안 해상에 모두 103개의 다리(115.5㎞)를 만든다는 ‘연도·연륙 사업’을 추진, ‘섬과 섬’, 섬과 육지’를 잇는 ‘해양관광’에 대한 도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9월 이달의 무인도서 방아섬(E.T)

조도면에는 도서178개중 143개의 무인도가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1년 9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리에 위치한 ‘방아섬'(면적 1만1801㎡의 섬)을 선정했다고 8월 31일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관매도는 아름답고 기묘한 풍경으로 유명한데, 여덟 곳(관매해수욕장, 방아섬, 꽁돌, 하늘다리, 하늘담, 다리여, 서들바굴폭포, 할미중드랭이굴)을 골라 ‘관매8경’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 중 해변 모래사장이 완만하고 넓은 해송숲(방풍림)을 가진 관매해수욕장 다음으로 제2경에 속하는데, 진도 팽목항에서 1시간 20분 정도 배를 타고 관매도로 갈 때 북동쪽의 방아섬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방아섬은 타원형의 무인도서로, 썰물 때는 관매도와 이어지는 바윗길이 드러나 걸어서 섬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밀물 때는 주위가 바닷물에 잠겨 걸어 들어갈 수 없다.

섬 중앙에는 5m 높이의 바위가 우뚝 솟아 있는데, 상투나 송이버섯처럼 생긴 모습이 남성의 상징 같다고 하여 ‘남근바위(양근석)’라 부른다.

한국의섬에서 추천하는 E.T island

옛사람들은 관매도 처녀와 하조도 총각과 혼인을 반대 하는 이유를 크고 기이한 형태의 자연형상에 영험한 기운이 깃들어 있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이 바위에도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이 몇 가지 있는데, 옛날에 선녀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이 바위를 방아 삼아 들고 곡식을 찧었다 하여 방아섬이라 부른다고도 하고,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이 이 바위 앞에서 정성껏 기도하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이야기도 있다.

방아섬 주변에서는 절벽면 위, 아래가 서로 결이 다른 암석층을 볼 수 있는데, 가로로 비스듬히 깔린 퇴적암과 그 위로 화산재가 굳어진 응회암이 겹겹이 쌓여 아래로 길고 짙게 그늘진 부분 4곳이 눈에 띈다.

이는 파도와 비바람이 오랜 세월 동안 굳기가 서로 다른 지층 틈새로 파고 들어가 형성된 동굴 ‘해식동’이다.

 방아섬을 비롯한 관매도 일대는 한적하고 풍광이 수려해 깨끗한 섬에서 숲길과 절벽, 해안을 걸으며 기암괴석을 감상하는 ‘지질관광(geotourism)’ 자원으로도 가치가 높다고 평가받는다.

방아섬을 포함한 무인도서 정보는 무인도서종합정보제공시스템( http://uii.mof.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기억하고자 현장에 간다.

팽목기억순례로 이어 갑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7년간 미수습자‘기다림의 공연’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기 위한‘기억예술마당’을 46회째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이어가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서 또다시 쉬어가고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 참관과 진도팽목항 기억순례만 하기로 하였습니다.

수많은 대형 참사에서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치유하고 공동체를 회복 해 가야 할 구심점으로 참사의 현장을 기록 할 수 있도록 반드시 기억공간이 건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팽목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팽목기억연대는”팽목4·16기록관 조성을 진도군이 가로막고 있다”며 “진도군이 오히려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지우려 하고 있다”고 하며, “팽목항에는 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기억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다르게 진도군은 시민단체가 요구했던 ‘4.16공원 조성’과 ‘희생자 기림비’, ‘표지석 설치’등에는 동의했지만, 팽목항에 ‘4.16기록관’을 건립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팽목항에 별도 추모 시설이 필요한지 의문이다”며 난색을 보여왔다.

진도군과 다르게 지난 2019년 4월 16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에서’팽목기록관조성’을 약속 했었다”며 “이후 전남도는 진도군에’기록관 건립을 위한 항만계획 변경 협조공문’을 보냈지만 ‘협조 할 수 없다’고” 하고 있으니 시민연대의 힘이 필요 합니다.

39년전 팽목항 인근에서 한성호 침몰 참사와 7년전 세월호 참사 수습 현장인 팽목항에 416기억공간 조성과 세월호(진도군민 여론조사, 찬성60프로) 팽목 거치를 바랬지만 선체는 목포 고하도로 결정 되었으나 416기억공간등 바라는 진도군민연대를 비롯한 전국에서 잊지않고 팽목을 찾아오고 있는 수많은 방문자들이 있음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팽목항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구심점이 되는곳으로 ‘참사 수습 현장인 팽목에 자그마한 기억공간 하나라도 만들자’는 게 우리의 주장이지만 의견은 무시되고 결과적으로 진도군으로 부터 5월경 불법시설물이라며 철거 내용증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최근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기억공간인”기억과 빛”은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가 달라져야 한다는 촛불항쟁의 상징적인 곳인데 서울시의 일방적 철거시도는 세월호 참사 당시 팽목항의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함께했던 시절을 생각하고 촛불집회의 뜻을 우리는 간과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서울시의회에서 전향적으로 광화문광장의 “기억과 빛”을 서울시의회 건물로 옮겨 1층 로비에 임시 전시관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이곳 또한 언제까지 남아 있을지 모르겠지만 수많은 대형참사의 조형물들이 사고 현장이 아닌곳에 있도록하는 것은 잊혀지므로서 또다른 참사를 만들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팽목항도 마찬가지 세월호 참사의 실상과 현재를 돌아보면 수많은 대형 참사에서 우리는 반면교사하지 못하고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함에서 오는 허탈감이라고 할까 서울시와 마찬가지 진도군에서도 팽목항 기억공간의 철거를 통보하고 있지만 우리가 계속 지켜야하는 의무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참사의 한 가운데 서 있으며, 세월호 참사 이후 7년이 지나도 광화문과 팽목항에서 그들을 기억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게하는 성찰의 이정표로 일상적인 참사를 마주하고도 바뀌지 않는 대한민국의 민낮을 보게 됩니다.

서울 광화문과 마찬가지로 팽목항 기억공간에 관한 것도 팽목기억연대에서 수차례 만나고자 하였으나 진도군수는 한차례도 만나주질 않고 진도군민 여론이라며 빙자해 팽목 개발사업을 방해한다고 여론을 호도해 왔습니다.

세월호 참사 7년 팽목항 개발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진도군은 기억공간에 위치한 건축물에 대해 민원이 들어 왔다면서 현재 자진철거를 요구하고 행정대집행을 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여론을 돌리기 위해서 국도18호선 4차로 예타면제와 국민해양안전관을 짓겠다고 했으나 국도18호선은 2차로 공사로 변경되고 국민해양안전관은 세월호 참사 이전 계획했던 청소년수련시설을 ‘국립과 해양안전’ 명칭만 넣었기에 현재 진도군은 국립해양안전관 운영비를 요구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빌미로 팽목416기록관은 강하게 거부하고 있습니다.

여러 참사에서 반면교사하지 못하고 대물림하는 우를 다시 반복 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잊지 말아야 할 사회적 참사 현장에 대한 기억 여행, 다크투어의 한 지점 또는 치유 될수 있는 것은 참사 현장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기록공간을 조성하는 것 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팽목항 기억공간 조성 참여단 모집 http://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요구 서명 http://416park.co.kr 팽목항 기다림과 기억예술마당 (참사 7주기 기억식) http://2014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촉구 국민 서명 http://sewol.kr 세월호 참사 사안 때마다 http://2014416.comhttp://20140416.com 그 밖의 많은 416관련 도메인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세월호 참사의 현장에 살고 있다는 주민으로 부채감 일 수 있겠지만 반면교사하여 세월호 참사와 같은 아픔이 더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전라남도 사회적거리두기 연장

팽목항 기억순례로 이어갑니다.

팽목기억순례로 이어갑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7년간 미수습자‘기다림의 공연’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기 위한‘기억예술마당’을 46회째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이어가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서 기억예술마당 예순아홉번째는 쉬어가고 기억순례만 하기로 하였습니다.

수많은 대형 참사에서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참사의 진실을 밝히고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치유하고 공동체를 회복 해 가야 할 구심점으로 참사의 현장을 기록 할 수 있도록 반드시 기억공간이 건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팽목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팽목기억연대는”팽목4·16기록관 조성을 진도군이 가로막고 있다”며 “진도군이 오히려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지우려 하고 있다”고 하며, “팽목항에는 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만큼 기억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와 다르게 진도군은 시민단체가 요구했던 ‘4.16공원 조성’과 ‘희생자 기림비’, ‘표지석 설치’등에는 동의했지만, 팽목항에 ‘4.16기록관’을 건립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팽목항에 별도 추모 시설이 필요한지 의문이다”며 난색을 보여왔다.

진도군과 다르게 지난 2019년 4월 16일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에서’팽목기록관조성’을 약속 했었다”며 “이후 전남도는 진도군에’기록관 건립을 위한 항만계획 변경 협조공문’을 보냈지만 ‘협조 할 수 없다’고” 하고 있으니 시민연대의 힘이 필요 합니다.

39년전 팽목항 인근에서 한성호 침몰 참사와 7년전 세월호 참사 수습 현장인 팽목항에 416기억공간 조성과 세월호(진도군민 여론조사, 찬성60프로) 팽목 거치를 바랬지만 선체는 목포 고하도로 결정 되었으나 416기억공간등 바라는 진도군민연대를 비롯한 전국에서 잊지않고 팽목을 찾아오고 있는 수많은 방문자들이 있음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팽목항은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구심점이 되는곳으로 ‘참사 수습 현장인 팽목에 자그마한 기억공간 하나라도 만들자’는 게 우리의 주장이지만 의견은 무시되고 결과적으로 진도군으로 부터 5월경 불법시설물이라며 철거 내용증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팽목기억연대가 제시한 팽목기억공간조성(안)

최근 광화문광장의 세월호 기억공간인”기억과 빛”은 세월호 참사 이전과 이후가 달라져야 한다는 촛불항쟁의 상징적인 곳인데 서울시의 일방적 철거시도는 세월호 참사 당시 팽목항의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이 함께했던 시절을 생각하고 촛불집회의 뜻을 우리는 간과하고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다.

팽목항도 마찬가지 세월호 참사의 실상과 현재를 돌아보면 수많은 대형 참사에서 우리는 반면교사하지 못하고 반복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함에서 오는 허탈감이라고 할까 서울시와 마찬가지 진도군에서도 팽목항 기억공간의 철거를 통보하고 있지만 우리가 계속 지켜야하는 의무가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여전히 세월호 참사와 같은 대형 참사의 한 가운데 서 있으며, 세월호 참사 이후 7년이 지나도 광화문과 팽목항에서 그들을 기억하고자 하는 것은 현재의 우리를 돌아보게하는 성찰의 이정표로 일상적인 참사를 마주하고도 바뀌지 않는 대한민국의 민낮을 보게 됩니다.

서울 광화문과 마찬가지로 팽목항 기억공간에 관한 것도 팽목기억연대에서 수차례 만나고자 하였으나 진도군수는 한차례도 만나주질 않고 진도군민 여론이라며 빙자해 팽목 개발사업을 방해한다고 여론을 호도해 왔습니다.

세월호 참사 7년 팽목항 개발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러 진도군은 기억공간에 위치한 건축물에 대해 민원이 들어 왔다면서 현재 자진철거를 요구하고 행정대집행을 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국토부)이 서울시 땅도 아니면서 서울시는 철거를 요구하고 팽목항(전남도)도 마찬가지 진도군 땅도 아니면서 철거를 요구하고 있는 등 기억을 지우려는 사람들과 다르게 우리가 팽목의 기억을 지켜고자 하는 것은 더이상 이땅에 세월호 참사가 더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것이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참사 여론을 돌리기 위해서 국도18호선 4차로 예타면제와 국민해양안전관을 짓겠다고 했으나 국도18호선은 2차로 공사로 변경되고 국민해양안전관은 세월호 참사 이전 계획했던 청소년수련시설을 ‘국립과 해양안전’ 명칭만 넣었기에 현재 진도군은 국립해양안전관 운영비를 요구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빌미로 팽목416기록관은 강하게 거부하고 있습니다.

여러 참사에서 반면교사하지 못하고 대물림하는 우를 다시 반복 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잊지 말아야 할 사회적 참사 현장에 대한 기억 여행, 다크투어의 한 지점 또는 치유 될수 있는 것은 참사 현장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위한 기록공간을 조성하는 것 부터 시작된다고 봅니다.

팽목항 기억공간 조성 참여단 모집 http://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요구 서명 http://416park.co.kr 세월호 참사 관련 사안이 있을때 마다 http://2014416.comhttp://20140416.com 그 밖의 많은 416관련 도메인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세월호 참사의 현장에 살고 있다는 주민으로 부채감 일 수 있겠지만 반면교사하여 세월호 참사와 같은 아픔이 더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전라남도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격상

한적한 해수욕장으로 오세요.

한적한 해수욕장 50곳, 사전예약제 해수욕장 25곳

올 여름 피서객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휴양지 조성을 위해 진도군 4개 해수욕장(가계, 금갑, 신전, 관매) 주변 환경 및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오는 7월 9일 개장한다.

진도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활동과 군민 및 피서객 안전 최우선으로 해수욕장 만족도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 구조 등 수상 안전대책을 마련하였다.

기간은 2021.7.9.(금)∼8.15.(일) 38일간 / 09:00∼19:00으로 안전장비 미착용시 입수제한, 수영 경계선 유영구역 설치(목포해양경찰서진도파출소와 협의), 평균수심 1.5m기준 설치 및 수영 미숙자, 지형 변동에 따른 경계선조정,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곳은 이중부표(빨간, 노란색) 설치 하였다.

또한, 민간 안전관리요원 9명(가계 3, 금갑 2, 신전 2, 관매 2), 안전관리자1명, 안전요원1 ~ 2명, 해수욕장 관할 면사무소 직원(주중 2, 주말·휴일 3) 근무 편성, 보건소는 해수욕장 별 의료반 편성 운영(매일 1명 배치)하고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진도분소 관매 해수욕장 관리직원 배치(2명) 및 운영 지원한다.

해수욕장 개장식과 축제(제17회 진도해변가요제·제12회 조도해변가요제)는 취소 하고, 발열검사소 명부 작성, 안심콜 해수욕장 운영(가계 070-7883-9900, 금갑 070-7883-9902, 신전 070-7883-9903, 관매도 070-7883-9901), 발열 체크 후 손목밴드 착용한 이용객 한하여 백사장 출입하고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 상황 악화 시 조기 폐장 할 수 있다.

또한, 바다여행 누리집( http://www.seantour.kr )’에서 바다여행 해수욕장 사전예약 하러가기 https://tournmaster.com/seantour_map/travel/ 문의전화: 070-4882-4429

한편,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한적한 해수욕장(23개소) 선정을 통해 이용객 분산 효과가 있었던 것을 고려해, 올해는 50개소로 확대해 선정했다.

한적한 해수욕장은 강원12곳, 경북5곳, 경남7곳, 전남13곳, 전북3곳, 충남7곳, 인천과 제주가 각각 1곳씩 선정됐다.

한적한 해수욕장 선정기준은 전국 해수욕장 중 연간 이용객이 5만 명 미만으로 적어 해수욕장 이용객 간 밀집, 밀접 접촉을 피할 수 있으며, 주변 자연환경이 뛰어나고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이다.

2021 찾아가고 싶은 33섬

행정안전부가 2016년부터 섬 지역의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선정하고 있다.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는 섬 관광 전문가의 자문과 섬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 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가로 나눠졌다.

또한, 전라남도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2개 시군에 마스크 착용 의무장소를 시군 자율적으로 지정·운영 할 계획이다.

7월1일부터 백신 접종자의 경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이 완화된 가운데 여행객 증가 및 유명 관광지 인파 쏠림 등으로 사람 간 접촉이 늘면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진데 따른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