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관매도 8만평의 유채 단지에서 ‘2026 보배섬 유채꽃축제(4월9일~12일, 13일~20일)’가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4월1일부터 새섬관매호가 취항하게 되어 조도면 여객선이 증편되는 반가운 소식이 있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3월13일 서진도농협 합병 20주년 기념식에서 최근 대파 가격 하락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있어 농안기금을 마련해 대파폐기에 대한 지원을 하고 진도를 살릴 미래 먹거리인 3.6GW 해상풍력 집적화단지가 3월 16일 최종 공표를 앞두고 군민과 이익을 나누는 새로운 길이 열릴 것이라는 소식을 함께 전했다.
진도군은 2018년1월1일 진수하여 운항하고 있는 가사페리호 161톤, 여객정원 50명, 좌석식 승객실을 갖추고 운항하고 이번에 취항하게 될 새섬관매호는 총톤수 184톤, 여객정원 80명, 좌석식 승객실을 갖추고 지난 2026년 2월 20일 진수하였고 두 여객선에 대하여 진도군 여객선 운영관리 변경 조례안을 11일 입법예고 하고 섬 주민 교통편의 증진과 공공복리 향상에 나서고 있다.
진도군이 섬 여객선을 직접 건조해 ‘관매도 직항노선’을 개설하고, 전국 단위 여행사와 협력해 섬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여행사연합회, 한국대표여행사연합과 함께 ‘관매도 직항 연계 진도 관광상품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여행사의 대표 등 약 20명이 참석해, ‘관매 8경’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청정 해역을 보유하고 있는 관매도는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역으로 그동안 여객선이 하루에 2회만 운항해 당일 관광은 쉽지 않았으나, 직항노선 운항에 따라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자리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는 “관매도 직항 여객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섬 관광 활성화를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전국 여행사와의 협력을 통해 관매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해양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진도군 회동 관광지 일원에서 오는 3월 29일부터 14시 뽕할머니 새 길 퍼레이드, 15시 개막식 주제공연 (송가인 등) 을 시작으로 4월 1일까지 나흘간 열리며, 신비의 바다 행진(퍼레이드), 보물섬 모도 탐방 등 신비의 바닷길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지난 25일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 문화유산/역사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전국의 축제를 대상으로 방문객 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 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축제를 선정한다.
진도군은 지난해 축제에서 횃불 행진(퍼레이드), 바닷길 미디어 아트, 진도 문화예술 공연, 글로벌 행사 등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았고,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적인 명품 축제로 인정받았다.
올해로 45회를 맞이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총감독제를 도입하여 보물섬 모도, 진도아트비치 바다미술관, 새빛 퍼포먼스 등 특별한 콘텐츠를 마련하고, 진도읍에서는 야간 공연 등을 3일 동안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 진도군의 바다갈라짐은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에 위치한 뽕할머니상 전면에서 의신면 모도리까지 약 2.8km 걸쳐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이 펼쳐진다. 1975년 주한 프랑스 대사 ‘피에르 랑디(Pierre Landy)’가 프랑스 신문에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1996년에는 일본 가수 덴도 요시미가 신비의 바닷길을 주제로 만든 노래인 ‘진도이야기’가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일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진도군에서는 매년 3~4월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열어 국내ㆍ외 관광객들을 맞아 진도 고유의 민속예술인 강강술래, 씻김굿, 들노래, 다시래기 등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와 만가, 북놀이 등 전라남도 지정 무형문화재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해할예보값(-30)에서 바닷길이 완연히 열리며, 당일 기상상황에 따라 바닷길 열림 정도가 다소 달라질 수 있으며, 바닷길 갈라짐 예보값 시간 보다 약 1시간 전부터 바닷길 열림 시작 【일출 예정 시간 : 06:25 , 일몰 예정 시간 : 18:55】, 안내사항으로 2025. 4. 1.(화)은 새벽 바닷길 열림 현상이 없어 관광객 안전을 위해 체험 활동을 통제합니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 있는 관매도를 ‘12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관매도는 진도 팽목항에서 서남쪽 24㎞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약200명의 섬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관매 8경’을 가질 만큼 빼어난 풍광을 자랑한다.
간조시 2킬로미터 폭100여미터가 들어나는 넓은 관매해수욕장과 방풍림으로 조성된 울창한 송림은 한국의 아름다운숲으로 선정 된 곳으로 ‘천연기념물 제212호’로 지정 된 후박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특히, 관매해수욕장 백사장 뒤로는 300년 이상 된 소나무가 빽빽하게 우거져 있고 주변으로 방아섬, 독립문바위, 다리여, 하늘다리, 벼락바위, 꽁돌 등 기암괴석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관매도는 ‘쑥’과 ‘톳’이 생산되는데 ‘관매톳’은 신선하고 독특한 풍미를 가진 건강 식재료로 주목받고 있으며, 청정 바다에서 자라나 관매도를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관매쑥’은 향이 진하고 품질이 우수해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되고 쑥으로 만든 막걸리는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관매도는 조선 후기 자료 ‘호구총수’ 등에 따르면 ‘볼매도’(乶邁島)로 기록 돼 이름을 두고 첫번째 설은 새가 입에 먹이를 물고 잠깐 쉬어간다는 뜻으로 불리 우는데 ‘볼매’ 한자인 ‘볼 관’(觀)과 ‘매화나무 매’(梅)로 바꿔 관매도가 됐다는 설은 한 선비가 넓은 모래사장과 매화꽃이 어우러진 풍경에 반해 ‘매화를 보는 섬’(관매도, 觀梅島)라 명명했다는 것이다.
한국섬진흥원 관계자는 “관매도는 위치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섬 중 하나이지만 언제든 한 번 방문하면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는 섬”이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많은 분들이 관매도를 찾아 섬이 간직한 매력과 가치를 알아주 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섬진흥원의 도(島)란도란 ‘이달의 섬’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제2회 한국 공공브랜드 대상’ 관광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