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도~옥도 연도교 가설공사 착공

상조도-옥도 간 연도교 가설공사 조감도

상조도-옥도 간 연도교 가설공사 조감도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옥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농수산물 유통 여건을 개선하여 주민 소득 증대 및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하고자 2003년경 계획되어 다도해로 이뤄진 도서 지역인 조도면의 오랜 숙원 사업중 하나로 2025년 12월 2일 상조도-옥도 연도교 가설공사 안전기원제를 시작으로 착공된다.

상조도-옥도 간 연도교 가설공사는 당초 군비 92억원의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으로 시작되었지만 진도군의 적극행정을 통해 전액 국비를 확보하여 2028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건설사업관리 용역 발주가 확정되어 관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섬들이 마치 바다에 새떼처럼 많이 산재해 조도(鳥島)라 부르며, 위쪽에 상조도(上鳥島) 아래쪽에 하조도(下鳥島)로 불리우며 상조도 옥도사이 좁은도라는 지점에서 연결되는 옥도(玉島)는 면적 1.596㎢, 해안선 길이 7.5㎞로 1972년도에는 316명이 거주하였고 현재는 30호 47명이 거주하고 있다.

178개의 섬으로 이뤄진 조도군도(鳥島群島)는 팽목항(진도항)에서 남서쪽으로 약8km 떨어진 상조도(上鳥島)와 본섬인 하조도(下鳥島)간 연도교인 조도대교(510m, 1997년 개통), 나배도(羅拜島)와 하조도간 연도교인 나배대교(370m, 2022년 개통)되고 상조도(上鳥島)와 옥도(玉島)가 연결되면 섬주민들의 정주여건이 일상(日常)생활권(生活圈)으로 가까워지고 있다.

『섬 발전 촉진법에 따른 섬 종합발전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되는 상조도-옥도 간 연도교(해상 교량 폭 5.9m 길이140m, 연결도로 1,740m) 가설공사는 총사업비 111억원(전액 국비)을 투입하여 (주)해송종합건설이 시공사로 (주)수성엔지니어링과 (주)율산이 건설사업관리단으로 선정되어 2025.11~2028.11(36개월) 공사 기간으로 진행되게 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상조도-옥도 간 연도교가 완공되면 옥도와 상•하조도 주민들 간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해양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사항은 진도군청 해양항만과 섬개발팀(☏061-540-6466)으로 연락 바랍니다.

360도 다도해 둘러보는 도리산전망대

대한민국 서남해 리아식스 해안에 펼쳐진 섬무리를 360도 조망 할 수 있는 다도해전망대 1번지를 꿈꾸며 도리산전망대를 지난 2011년 촬영했던 파노라마 210도 풍경입니다.

조도는 유·무인도가 새떼처럼 무리지어 있어 새섬(鳥島), 조도군도(鳥島群島)로 불리고 섬들의 어미섬‘하조도’를 중심으로 178개섬(35개 유인도, 143개 무인도)로 이루워져 가사군도, 성남군도, 독거군도, 거차군도, 맹골군도, 상도군도 등 이른바 조도6도군도로 불리운다.

조선시대 행정구역 이름이 여러섬를 거느린 제도면(諸島面)이었으나 1895년 지금의 행정구역 이름인 조도면(鳥島面)(칙령98호,1895년5월26일)이 되었다.

도리산(睹里山)전망대는 높이210m의 대리산, 조선시대 남도진 봉화 돈대(墩台, 높은 산정상에 봉화를 지키는 소규모 군대)터, 산정상에서 섬마을을 지켜본다는 의미로 돈대와 연관지어 2004년 본인이 “도리산전망대”로 명명하면서 부터 점차 알려지기 시작하여 섬을 방문하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210여년 전, 서양에서 조도의 가치를 먼저 알아 봤다. 1816년 9월 우리나라 서해안을 따라 탐험하던 영국 탐험대 호위함(리라호 선장 바실홀과 일행)의 방문이 있었으며, 그는 탐험후 영국왕실 보고서< 조선 해안 및 류쿠제도 발견 항해기>에서 하조도를 앰허스트섬, 상조도를 몬트올섬, 외병도를 샴록섬, 내병도를 지스트롤섬이라 함께 동행한 영국함장들의 이름을 붙여 조도면 섬을 영국지도에 표기 하였습니다.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 활동한다.

전 세계 25개국 1백여 명의 청년들이 전남의 섬을 방문하는 ‘제5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가 오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제5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는 신안(14개국, 25명)과 진도(11개국, 25명)에서 개최됩니다.

25개국에서 모인 100명의 청년들이 신안 도초도와 비금도(7.15.~21.), 진도 상조도·하조도·나배도(7.15.~21.), 완도 소안도·보길도·노화도·구도(8.13.~19.), 여수 금오도·안도(8.19.~25.)에서 활동할 예정입니다.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란 국내 외 청년들이 섬의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봉사 활동을 통해 섬의 가치를 국제적으로 알리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제5회 국제 청년 섬 워크캠프는 ‘글로컬 아일랜드: 섬과 세계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이번 워크캠프는 세계자연유산인 갯벌과 영국인도 반한 장죽수도의 빼어난 자연경관 등 섬이 가진 특별하고 소중한 자원을 기반으로 ‘글로컬 아일랜드’라는 테마로 진행됩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섬 학교와 노인대학 연계 글로벌스쿨, 섬 역사와 문화·인물 체험 프로그램, 바다 쓰레기 수거 및 정화 활동, 마을 경관 개선 활동, 주민 협력 프로그램 등이 있으며, 이 모든 활동이 섬 주민들과 학생들과 함께 이루어집니다.

이 캠프는 전 세계 청년과 전남 섬을 연결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전남도 가고 싶은 섬( https://jndadohae.com/ )가 지난 2020년부터 국제워크캠프 기구( http://www.workcamp.org/korea/ )와 협력 해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섬 웹진 상·하조도 편 발행

지난 2021년부터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발행되는 1번째 웹진 진도 관매도 ‘시옷’ VOL 01 ( https://jndadohae.com/src/ebook/e210412/index.html )에 이어서 올해 31번째 웹진( https://jndadohae.com/src/ebook/e240312/index.html ) 진도 상·하조도 ‘시옷’ VOL 31이 2024년 3월 12일 발행 되었습니다.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은 전라남도가 2015년 6개 섬 선정 이후 매년 2개씩 추가해 2023년 11월 기준으로 전라남도 10개시군 여수시 낭도, 손죽도, 연도, 고흥군 연홍도, 보성군 장도, 강진군 가우도, 무안군 탄도, 영광군 안마도, 완도군 소안도, 생일도, 여서도, 금당도, 진도군 관매도, 대마도, 금호도, 신안 반월·박지도, 기점·소악도, 우이도, 선도, 옥도, 고이도, 목포 외달도, 여수 대횡간도, 송도 총 24개 섬이 선정되었으며, 10개 섬이 여는 날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방문객을 맞고 있다.

2015년부터 시작된 가고 싶은 섬 사업은 총24개를 주민공모로 선정하여 섬별 핵심주제를 정하고 섬 고유의 자원을 활용하여 체험 프로그램 발굴, 마을식당, 마을펜션 운영, 폐교·마을회관 리모델링, 마을환경정비, 섬 둘레길 조성 등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마을공동체로 운영한다.

생태자원인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회복하고, 섬 문화를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생태 관광 기능을 도입해 섬의 공동화를 방지하고 주민공동체 발전과 활성화 모색, 동화 되어 가는 섬 재생사업으로 주민과 시군의 자발적인 참여와 사업을 주도하고, 전문가 집단의 협조와 지원을 받는 새로운 추진체계로 전남의 비교 우위 자원인 섬을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섬’으로 조성을 목적으로 가고 싶는 섬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고 싶은 섬’ 방문객들이 섬 관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섬 주민이 직접 섬의 생태와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상품을 기획하고, 섬에 대한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을 안내하는 관광해설을 통해 차별화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실무형’ 주민 관광안내자로 섬코디네이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진도 관매도는 22년 ‘여름 캠핑 섬’ 선정에 이어 23년 ‘올해 봄의 전령, 유채꽃 섬’으로 선정됐다. 유휴 농경지를 활용해 조성한 10ha 면적에 만발하는 유채꽃은 4~5월 섬 중심부터 노랗게 물들인다. 또 선박을 활용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드넓은 유채꽃 밭은 관매도를 탐방하는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자연경관이 뛰어난 관매 해변, 방아섬, 돌묘와 꽁돌, 할미중 드랭이굴, 하늘다리, 서들바굴 폭포, 다리여, 벼락바위 등 관매 8경과 산림청 선정 ‘2010 아름다운 숲’ 대상을 수상한 곰솔숲에서 아름다운 낙조와 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진도군은 지역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관광지에 대한 이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도와주는 사람을 말하며, 15명이상 단체가 신비로운 섬 진도를 찾아오시는 여러분께 문화유적 등을 친절하고 정감 있게 소개해 드리는 문화관광해설사를 무료로 지원해 드립니다.

※ 오시는 일정과 연락처, 일행 수를 꼭 적어주세요 ( 전화 요청 : 061-540-3408 )
※ 오시는 일정 3일전까지 신청하시기 바라며 최소 체류 시간은 5시간 이상 되어야 합니다.
※ 단, 설날과 추석 및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명량대첩 축제 기간에는 진도군문화관광해설사 안내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조도면 도서여객선 시간표 변경

진도군 조도면 어류포항(창유항) 여객선터미널(창유항대합실) 전경

최근 진도군 조도면 어류포항(창유항)에 준공한 창유항여객선터미널이 2023년 11월 1일부터 운영에 들어 갈 예정으로 차량승선 대기행렬은 신규 터미널 옆 대기차선(1차로, 2차로, 3차로, 4차로) 순번대로 여객선 승선표를 발급 받으실 수 있도록 대기차로를 지켜주세요.

★ 본 안내는 한국의섬( KOREAiSLAND.com )에서 어느 특정인만을 위해서 안내하는 것이 아니며, 지역정보 제공을 위해서 각선사의 시간표를 참고로 극히 주관적으로 제작하였으므로 자료의 정확성을 절대 담보 할 수 없으며, 해상의 기상과 각선사의 선박 운항사정에 따라서 변경 될 수 있음을 반드시 주지하시고 이용바랍니다.

한편, 해상특보(풍랑주의보, 경보)가 발효되거나 시정1km 이내로 안개가 발생하면 전면적으로 여객선 운항통제로 우리지역 여객선이 결항되거나 기상 상황에 따라서 운항시간표가 탄력적으로 변경 될 수 있음을 이해 바랍니다.

조도면 도서여객선 시간표(2023년11월1일부터 2024년2월28일까지)

도서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은 평소에도 알아 둘 사항으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출항 10분 전에 목포항 터미널 또는 팽목항 터미널에 도착하여 승선권을 구매해야 하며, 차량이용시 승선대기행열이 기존도로에서 항만매립지로 변경되었으므로 목적지 차선에 순번대로 차량을 위치하고 각선사의 매표소에서 문의를 하여 변동사항을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여객선 섬사랑9호(서거차는 짝수날만 기항), 섬사랑10호, 섬사랑13호는 사전예약제(슬도, 탄항, 혈도,죽항, 각흘, 상하죽도, 곽도, 맹골죽도, 광대, 송도, 양덕, 주지, 소성남, 갈목, 신안 시하도)로 여객선 선장과 반드시 통화 하시고 기항 할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옥도교 가설공사 내년 착공 예정

상조도-옥도 간 연도교(옥도교) 가설공사 과업설명도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는 옥도의 주민 생활로 확보를 통한 도서민 1일 생활권 보장과 농·수산물의 유통여건을 개선하여 유통비용 절감에 따른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여 주민 소득증대 및 정주여건 개선 목적으로 옥도주민들의 오랜숙원 사업이였다.

전남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 ~ 조도면 옥도리 일원에서 총연장 L=1.88㎞(해상교량 L=140m)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사업비 8,500백만원을 들여 옥도교가 건설되게 됩니다.

개량형 PSC BEAM 공법을 적용하여 교량설치에 따른 시설한계를 고려하여 항로폭(B=40m), 형하고(H=10m), 주경간최소연장(B′=50m)을 적용하였으며, 형고 3.1m(슬라브 0.24m, 포장 0.08m 포함) 이하로 계획하여 폭원(B=5.9m)은 소형자동차 교행이 가능한 2차로2.5m=5.0m에 차량방호책 0.9m로 구성하여 해상부 교각위치 및 시설한계를 고려한 주경간장(50m)이상 확보를 위해 L=50+50+40=140m, 3경간으로 계획하여, 개량형 PSC Beam계열 교량으로 옥도 연도교 가설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게 됩니다.

한편, 지난 2016년 12월 총연장 1009m(해상교량 360m)로 290억원을 들어 착공한 하조도와 나배도를 연결하는 나배 연도교(나배대교)가 준공이 한차례 연장되어 오는 2021년 12월경 준공에 들어 갈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남해안 해상에 모두 103개의 다리(115.5㎞)를 만든다는 ‘연도·연륙 사업’을 추진, ‘섬과 섬’, 섬과 육지’를 잇는 ‘해양관광’에 대한 도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습니다.

다도해 랜드마크 도리산전망대

 

도리산1)에 편의시설로 머물다 갈수 있는 쉼터로서 서남해 다도해를 바라볼수 있도록 하고자 전라남도에 건의하여 2013년초 착공하여 완공되었으나 세월호 참사로 2014년말 준공식을 하였다.

당초 360도 회전식 전망대를 구상했으나 여러 여건상 대안으로 건축물 외곽으로 데크시설 할 수 밖에 없어서 어떤이에게는 기대에 못미치겠지만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있다.

지역에선 산을 돌아서 간다, 정상에서 도리도리 저어 살펴 볼 수 있는 곳, 옛 봉화터가 있는 곳이라 하여 대리산 또는 돈대봉으로 불리우는 것을 조도면 대표관광지로서 전망대의 명칭이 필요하여 한국의섬 운영자가 명명하였고 널리 불리우고 있다.

국내에서 사물을 중심에 두고 빙빙 돌아간다는 의미에서 도리, 새를 의미하는 일본어 토리, 마을을 살펴본다는 중국어로 도리로 다양하게 여러 의미를 두고 도리산(睹里山)전망대로 명명하였다.

주변 신안군, 완도군 섬 또한 도리산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데 이들 섬가운데 산정상에서 360도 파노라마로 다도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리산전망대가 서남해 랜드마크로 거듭나고 있다.

주1) 도리산(睹里山)전망대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여미리 산정상에서 섬마을을 도리도리 살펴본다는 의미를 갖고 있는 다도해 전망대

조도면 도서여객선 시간표 변경

★ 본 안내는 한국의섬( KOREAiSLAND.com )에서 어느 특정인만을 위해서 안내하는 것이 아니며, 지역정보 제공을 위해서 각선사의 시간표를 참고로 극히 주관적으로 제작하였으므로 자료의 정확성을 절대 담보 할 수 없으며, 해상의 기상과 각선사의 선박 운항사정에 따라서 변경 될 수 있음을 반드시 주지하시고 이용바랍니다.

한편, 해상에 시정1km 이내로 안개가 발생하면 전면적으로 연안여객선 운항통제가 실시되어 우리지역 여객선이 결항되어 기상 상황에 따라서  운항시간표가 탄력적으로 변경될 수 있음을 이해 바랍니다.

알아 둘 사항으로 여객선을 이용하는 관광객 및 고향방문객은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출항 10분 전에 목포항 또는 팽목항 터미널에 도착하여 승선권을 구매해야 하며, 차량이용시 승선대기행열에 순번대로 차량을 위치하고 각선사의 매표소에서 문의를 하여 변동사항을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여객선 섬사랑9호(서거차는 짝수날만 기항), 섬사랑10호, 섬사랑13호는 사전예약제(슬도, 탄항, 혈도,죽항, 각흘, 상하죽도, 곽도, 맹골죽도, 광대, 송도, 양덕, 주지, 소성남, 갈목, 신안 시하도)로 여객선 선장과 반드시 통화 하시고 기항 할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평시에도 가보고싶은섬 웹사이트( https://island.haewoon.co.kr/ )‘편리한 승선예매’에서 여객정원 30%에 한하여 여객선승선권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데 승선권 예매 시 도서민은 본인인증으로 차량 및 여객 할인 적용하여 구매 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지역 여객선 관련하여 정보는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 정기항로 율목/팽목 운항사 서진도농업협동조합 선명: 새섬두레호(SaeSeomDoLeaHo), 취항년월일: 2017.08.22. 562톤, 여객정원 350명, 15노트, 10km, 편도 운항시간0:30, 항차5왕복

▶ 율목-팽목 율목(0km)→창유(4km)→관매(17km)→팽목(39km)

○ 정기항로 팽목/서거차 운항사 (주)에이치엘해운 선명: 한림페리11호 취항년월일: 2015.10.19. 297톤 여객정원: 279명 13노트 42km 운항시간3:10 항차3왕복

▶ 팽목-서거차 팽목(0km)→창유(11km)→라배(16km)→관사(20km)→소마(22km)→모도(24km)→대마(27km)→관매(29km)→동거차(39km)→서거차(42km)

○ 국가보조항로 팽목/죽도 운항사 (주)해광운수 선명: 섬사랑9호 취항년월일: 08.12.17. 149톤 여객정원: 80명 13노트 56km 운항시간4:45 항차1왕복

▶ 팽목-죽도(보조) 팽목(0km)→슬도(13km)→독거(16km)→탄항(18km)→혈도(20km)→죽항(28km)→청등(32km)→갈흘(35km)→창유(51km)→상하죽도(66km)→서거차도(68km)→곽도(76km)→맹골(80km)→죽도(81km)

○ 1.국가보조항로 목포/율목 운항사 (주)해광운수 선명: 섬사랑10호 취항년월일: 09.11.24. 158톤 여객정원: 100명 15노트 102km 운항시간7:00 항차1편도

2.국가보조항로 목포/율목 운항사 (주)해광운수 선명: 섬사랑13호 취항년월일: 16.05.06. 155톤 여객정원: 86명 12노트 102km 운항시간7:00 항차1편도

▶ 목포-율목(보조) 목포(0km)→시하(20km)→마진(29km)→율도(36km)→고평사(41km)→쉬미(50km)→지도(54km)→광대(60km)→송도(62km)→혈도(63km)→양덕(66km)→주지(69km)→가사(73km)→소성남(82km)→성남(86km)→옥도(95km)→내병(107km)→외병(110km)→눌옥(114km)→갈목(119km)→진목(121km)→창유(127km)→율목(131km)→라배(135km)→관사(139km)→소마(모도)(141km)→대마(145km)→관매(151km)→동거차(160km)→율목(163km)

다도해 등산객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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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섬3천여개중 빼어난 경치로 알려진곳 서남해 끝자락 섬(총178개, 유인도35개, 무인도143개)이 세떼처럼 모여있어 “조도(鳥島)”라고 불리는 곳에서 웰빙등산을 해봅니다.

이들 섬가운데 어미섬 하조도 동쪽끝 마리단(해발48m)에 1909년 처음 불을 밝힌 하조도등대는 남해안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장죽수도의 배 길잡이로 마리단 일출과 일몰은 어디에 내세워도 손색이 없으며, 해안관광 일주도로는 환상의 드라이브코스다.

하조도에는 밀물에는 사라지고 썰물이면 바닷속에서 모습을 드러내 시원한 샘물이 솟아나는 바다샘, 고운 모래톱이 펼쳐진 신전해수욕장과 게구멍으로 유명한 모라게간이해수욕장등 조용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최근 돈대산(해발234m)와 신검산(해발230m) 탐방로는 등산객들이 다도해의 뛰어난 풍광을 옆에두고 트래킹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섬에너지를 만킥 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지면서 입도객이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2007년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조도대교(길이510m)길’를 지나 상조도 도리산전망대(해발219m)에 오르면 360도 전지역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인 바다에 세떼가 앉아 있는 것처럼 무리지은 보석섬들과 어울려진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을 조망 할 수 있다.

청정지역 맑은 물 비옥한 땅과 바다에서 생산되는 특산물로 바다에서 자라는 미역, 톳, 전복, 멸치등 잡히며, 한 겨울에도 푸르름 가득한 겨울 무, 봄동, 쑥등 그 자체로써 흔히 말하는 웰빙섬이라 할 수 있다.

등산객들은 1코스 신금산등산로(지역명 신검산)는 1909년 하조도등대가 세워진 섬동쪽끝 마리단에서 출발하여 낙타봉을 지나 울창한 숲과 자연을 만끽하며 능선을 따라 시원한 산행을 하며 신검산 정상을 거쳐 유토마을까지 내려오는 등산로로 장거리(약4시간)로 등산 할 수 있는 코스이다.

2코스 돈대산등산로(지역명 돈대산)는 “돈대”라 함은 왜구나 해적들이 침입할시를 대비하여 봉화를 피워 알리기 위해서 불을 항시 관리하기 위하여 돈대(작은규모 군대)를 운영하였다 하여 그 봉화가 최고봉인곳에 있다하여 돈대봉(234m)이라 하였다. 지금은 돌무더기가 흩여져 위치를 확인 할 수 없지만 고문서에서 기록을 확인 할 수 있다.

조도면소재지(창리) 남방에 위치한 산으로 창리와 명지리 들녁을 내려다 보는 능선을 따라 거닐면서 다도해를 바라보며 따뜻한 산행을 할 수 있는 비교적 단거리(1.5시간)코스의 등산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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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코스 도리산등산로(지역명 돈대봉, 해발219m)는 하조도 면소재지를 지나 조도대교로 이어지는 상조도 길다란 섬의 아름다운길 100선의 조도대교길을 따라 가다보면 다도해를 한눈에 “한국의 하롱베이”라는 별칭으로 불리우는 곳의 마력에 빠져든다. 이곳 또한 지역에서 돈대봉이라 불리우는 앞의 설명과 같은 맥락이다. 참고로 현재 도리산전망대(어류포항에서 도리산초입까지 차량15분)가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지역 명칭에서 알수 있듯이 새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먹이(물고기)가 많은 곳에는 자연스레 전국각지에서 모여드는 사람들이 항포구에서 “조도갈이” 외치며 사람들이 배를 타고 조도로 모여들었으나 어업이 쇠퇘하였으나 웰빙시대가 도래하면서 입도객이 호기를 맞이 할 찰라 세월호 여객선 침몰사고가 일어난 거친바다 맹골수도(孟骨水道)가 있는곳으로 알려졌지만 오는 12월 이전에 세월호 선체가 인양 되길 기대해 본다.

 

조도내연발전소 증설 준공식 갖여

한국전력공사가 6월9일 오후2시 전남 진도군 조도면 14개(하조도,상조도,라배도,옥도,관매도,각흘도,모도,죽항도,청등도,대마도,소마도,관사도,진목도,갈목도) 도서에 전기를 공급하는 조도내연발전소에 3400kW의 발전설비 증설준공식 하였다.

진도해남완도 윤영일 국회의원, 한국전력 김시호 국내부사장, 권오득 배전운영처장, 안중열 도서전력실장, 이석범 광주전남본부장, 김영의 진도지사장, 발전노조 최대봉 도서전력지부장, ㈜제이비씨 송원순 사장, 전남도의회 장일 부의장, 전라남도 우기종 정무부지사, 조도임회지산 장영태 군의원, 이동진 진도군수, 김귀성 조도면장, 박군호 조도발전소장을 비롯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도내연발전소 증설준공식을 갖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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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기존 자가발전시설이 수명을 다해 폐기(500kW×4기)되는 설비용량을 만회하고 도서지역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부족한 전력을 보충하기 위해 발전설비(500kW×2기, 800kW×3기) 공사를 마무리 짓고 오늘 증설준공식을 한것이다.

현재 조도면 25개 유인도서가 한전 전기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나머지 10여개 유인도는 도서전력기금으로 한전과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진도군에서 자가발전설비를 운영하고 있으나 점차 발전설비들이 한전으로 이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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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한전관계자는 “전국 100여개 유인도서지역에 전력 수요를 예측하여 노후발전기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또, “도서지역의 전기품질 향상과 도서지역 전기 사용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위탁회사인 (주)제이비씨 기술지원 및 발전기 점검·정비를 비롯해 돌발고장 시 응급 정비 및 복구지원반 투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도면에 LG-CNS 컨소시엄이 총사업비는 1천100억원 규모에 태양광2㎿, 풍력2.5㎿, 조류0.4㎿, ESS 50㎿h급으로 2020년까지’에너지 자립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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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한국전력 김시호 국내부사장과 관계자들은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에 지난해 11월 완공한 독립형MG(Micro Grid)센터를 방문하여 풍력, 태양광 및 수상태양광 설치현황등을 전국 유인도서 지역에서 필요한 계통과 연계하지 않고 고립된 지역에 전력을 공급해야 하는 ‘에너지 자립 섬’ 실현을 위한 가사도MG실증사업(풍력 400kW, 태양광 314kW, ESS 3MWh) 진행상태를 시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