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들의 천국 조도 1박2일 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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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들의 천국 진도 조도 1박 2일 섬 여행

전남 진도의 섬 조도는 섬들이 새처럼 바다에 올망졸망하게 앉아 있습니다.

멀리 추자도와 제주도가 어렴풋이 보입니다. 1816년 영국 해군장교가 이 섬에 올라 경치에 감격, 항해기를 남긴 곳이기도 합니다.

조도해역은 해상국립공원으로 도시민들에게 몸과 마음을 내려놓게 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다도해 ‘섬’을 알리는 명품프로그램입니다.

전남도·진도군·목포대도서문화연구원이 함께 합니다.

– 기간:1차/10월26일(토)~27일(일),2차/11월2일(토)~3일(일) 각 1박2일

– 집결:26일과 11월2일 오전 6시30분 서울강남역 9번 출구(비수도권은 문의)

– 코스:하조도 등대~신전마을 바다양식장~해안도로~닻배노래공연~도리산 전망대~맹성리 멸치잡이(관련기사‘Magazine’ 5면) – 참가비:22만원(각 40명 접수순)

– 예약·문의:1588-3925(목포앤투어), 목포도서문화연구원 http://islands.mokpo.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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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http://blog.naver.com/greenjeonnam?Redirect=Log&logNo=70178697539

2013년도 조도면 노인위안잔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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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조도면노인위안잔치 안내

모시는 글

가정의 행복과 안녕을 기원하며, 평소 조도면 발전을 위해 성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17회 조도면 노인위안잔치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꼭 참석하시어 즐겁고 흥겨운 한마당잔치가 되도록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 2013.10.25(금) 10:30~

○ 장소 : 조도중고등학교 실내체육관(조도관)

○ 주관 : 조도면여성자원봉사회

○ 후원 : 조도면, 기관사회단체, 이장단

조도면장 박종득 / 조도면여성자원봉사회장 장경자 배상

♧ 기타 문의 사항은 조도면사무소 복지담당을 찾으세요. ☎ O61-54O-68O4

진도, 조도초 국외체험학습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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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조도초등학교 글로벌리더 육성을 위한 국외체험학습 추진한다.

조도초등학교(교장 민의식)는 “섬지역의 생활환경을 벗어나 견문을 넓혀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국외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올해부터는 6학년(분교장 포함)들 대상으로 9월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 일원으로 국외체험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체험학습은 왕부정거리, 북경서커스관람, 만리장성, 이화원, 베이징올림픽공원, 천안문, 자금성, 천단공원, 수도박물관등 견학하고 금면왕조 뮤지컬도 관람한다. 특히, 학교에서는 북경주재 한국대사관을 견학하도록 하는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국외체험학습은 조도초운영위원회(위원장 박사수) 예산심의로 지난7월 예산서에 의해 학교에서 대부분 경비를 부담하고 학부모도 일부 부담하여 실시하기로 하여, 분교장학생1명과 본교학생10명, 인솔단3명으로 국외체험단이 구성됐다.

또한, 박국태씨가 “본교동문들도 후배 양성을 위해 도와야 한다”며 동창들에게도 알려 조도초57회(광주전남지역 조도중19회 동창회 회장 한미자)에서 뜻을 모아 30만원, 조도이장단협의회(회장 정순배)에서 “조도의 어린 새싹들은 곧 조도의 희망”이라면서 11명에게 각각5만원씩 55만원을 지원하고, 학교장도 동문들과 뜻을 함께하여 58만원을 체험학습에 보태도록 하는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정성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민의식 교장은 “섬지역의 소외된 우리 아동들에게 육지와 같은 일반적인 교육과정운영으로는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며, “특색교육활동, 체험활동 등을 활성화하여 아동들의 내적 동기를 자극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20년 후에는 미래의 리더로서 조도초등학생들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집KBS다큐 보물지島 조도 첫방송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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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가 국내 아름다운 섬들을 찾아가는 10부작 기획 시리즈 ‘보물지島’를 창원KBS총국의 이지윤PD 등이 기획, 제작했다.

오는 23일 밤10시50분 “보물지島” 는 총10부작으로 진도군 ‘조도’ 편이 첫방송 됩니다.

전국 3천여개에 달하는 섬 가운데 빼어난 경치로 이름난 10곳을 찾아가 그 비경과 섬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내용이다.

그 첫방송으로 ‘조도’는 154개의 유·무인도가 마치 새떼처럼 오밀조밀 무리지어 앉아 있어 조도군도로 불리고 이들 섬들의 어미섬이 바로 ‘조도’다.

조류가 센 장죽수도가 흐르는 조도 앞바다에서는 일명 ‘쫄쫄이 미역’이라는 돌미역이 이곳 조도에선 유명하여 미역을 따기 위해 조도사람들은 1년을 기다려 여름철 조수간만의 차가 많은 시기 갯바위에서 돌미역을 채취한다.

새때처럼 앉은 조도군도의 섬들을 조망 할 수 있는 도리산전망대의 아름다운 일몰, 밀물에는 사라지고 썰물이면 모습을 드러내 시원한 샘물이 솟아나는 신비의 바다샘 등도 소개된다.

첫번째 연예인 출연자로는 ‘섬마니’로는 올라이즈 밴드의 우승민이 출연해 섬의 특징을 가장 잘 담은 세 가지 보물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욕쟁이 할머니로 유명한 배우 김영옥이 첫 방송의 내레이션을 맡았다.

KBS 관계자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국의 기획안을 받아서 채택된 것을 전국으로 방송하는 것”이라며 “이런 기획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 다도해 섬여행 체험 프로그램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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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다도해 섬여행 체험 프로그램 인기

전라남도는 해양관광의 도시, 목포 삼학도와 고하도 일원에서 21일까지 이틀간‘해양레저체험과 목포 근대역사 현장 찾아가기’를 주제로 개최된 목포여행에 수도권 여행객 등 6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목포여행의 주요 프로그램은 다도해 섬을 생생하게 조망할 수 있는 요트세일링과 삼학도 카누체험, 삼학도 역사이야기와 난영공원, 고하도 충무공 이순신유적지(모충각), 육지면(陸地綿) 발상지, 유달산과 목포근대역사관, 구)일본영사관 탐방 등으로 목포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목포 오미(五味․민어, 갈치, 꽃게, 낙지, 홍어)를 선보인 목포밥상을 맛 본 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다가 음악과 함께 춤추는 바다분수 쇼를 감상하면서 여름밤의 낭만을 만끽하는 시간은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목포를 방문한 적은 있었지만 목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목포의 역사와 가치를 알게 되고 다양한 해양레저체험과 함께 남도의 맛과 멋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었다. 다시 오고 싶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목포여행은 지난 3월 안좌도 여행을 시작으로 여수 사도, 보성 장도, 신안 임자도에 이어 다섯번째로 추진된 섬여행이다.

그동안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300여 명의 여행객이 적정 참가비(1인당 18만원 내외)를 부담하고 참가했으며 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고정고객으로 등록하는 경우도 많다.

이승옥 전남도 관광문화국장은 “여행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번 여행을 계기로 삼학도 요트마리나를 중심으로 해양레저체험과 목포 근대역사 등을 자연스럽게 융합해 구매력 있는 여행상품을 발굴하고 집중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섬여행 일정은 9월 완도 청산도와 10월 진도 조도, 11월 여수 섬 등으로 예정됐다.

하조도등대 해양문화공간으로 새단장

하조도등대 해양문화공간으로 새단장한다.

연간 2만∼3만명이 다녀가는 전남 진도군 조도면 하조도 등대(하조도항로표지관리소)가 해양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남광률)은 ‘자연과 희망을 품은 하조도 등대’를 주제로 조도(鳥島)의 지명에서 들어나는 특징인 어미 새 날개 형상의 조형물, 포토존, 포토방명록존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지난 1909년 2월에 초점등불을 밝힌 하조도 등대는 105년 동안 진도와조도 사이 장죽수도를 지나는 선박 길잡이 역할을 해 왔다.

하조도 등대 앞에 떠 있는 아름다운 다도해를 보며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지구본 조형물, 운림정 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조도의 관광명소 중 한곳이다.

김동태 진도해양교통시설사무소장은 “지역내 다른 등대도 해양문화친수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으로 2억 5천만원을 들여 오는 10월 준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목포 삼학도 카누체험장 운영중

목포 삼학도 카누체험장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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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과 함께 전남 목포의 역사와 전설을 담고 있는 삼학도는 1895년 일본인에게 불법적으로 판매되는 사건으로 부터 시작하여 광복이후 1965년 매립공사가 이루어지면서 원형을 잃어 버렸다.

이후 삼학도가 알려지게 되는 것은 가수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에 묘사된 가사에서와 같이 목포사람들의 애환이 가슴깊이 인식되어 삼학도 공원화 사업을 통해 이난영공원, 마리나시설, 어린이바다체험관, 대중소삼학도 수로길,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으로 이어진 시민들의 꿈과 희망의 근거지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삼학도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삼학도 카누체험프로그램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기간은 지난 6월 7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1월말까지 7개월 동안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1일 4회, 오전 10시, 오전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실시한다.

목포요트마리나에서 매표소에서 승선권을 받아 카누승선장으로 이동 탑승, 카누 1대당(2인승) 성인은 2만원, 청소년 이하는 1만4천원이고, 카약(1인승)은 성인은 1만원, 청소년은 7천원이다. 캠프 운영업체는 카누를 타기 전에 안전 교육과 카누,카약 수상레져조종법, 가족과 함께 직접 카누를 만들어보는 패밀리 카누 제작교실도 운영한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뒤쪽에서 출발, 중삼학도 1.2㎞의 수로를 카누고 타고 도는 코스로 40여 분이 걸린다. 예약문의는 삼학도카누캠프 ☏(061)282-9781로 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삼학도카누캠프는 도심속 공원에 위치하여 누구나 쉽게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어린이바다과학관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등과 함께 어우러져 삼학도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 코리아나마리타임 함성옥 카누캠프장은 “어린이 바다과학관, 노벨평화상 기념관이 있는 삼학도에 카누체험장이 본격 운영되면 목포의 새로운 체험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2000년부터 삼학도 섬 복원화 사업에 중ㆍ소삼학도 사이에 길이 760m, 너비20~40m, 깊이 2m의 수로를 파 분리했다. 섬 주위에 모두 2천242m의 수로도 냈다.

참고로 2013목포해양문화축제가 오는 7월29일~8월2일까지 역사와문화가 살아 숨쉬는 삼학도에서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