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E.T는 우리곁에 있었다.

20130311bangasum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와 인접한 섬 중앙에는 외계인 E.T 형상을 하고 있는 바위가 있다. 섬뒤로 보이는 제주도 한라산이 우뚝솟아 웅장하게 펼쳐저 보인다.

관매8경중 제2경으로 방아섬(남근바위)이라고 지역에서는 불리운다.

이섬은 관매도 동북쪽에 있는 섬으로 옛날에 선녀가 내려와 방아를 찧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며, 정상에는 남자의 상징처럼 생긴 바위가 우뚝 솟아 있어 아이를 갖지 못한 여인들이 정성껏 기도하면 아이를 갖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방아섬과 쌍을 이루는 수옥도(음경바위)와 남녀한쌍을 이루며, 방아섬(남근바위)을 지날 때면 처녀들은 얼굴을 붉히고 아주머니들은 다시 돌아보며 웃음 바다가 되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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