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4개소 해수욕장 개장한다.

2006년 신전해수욕장 풍경으로 2025년 현재는 모래가 부드러워 차량이 모래해변에 나오지 못 하므로 차량은 들어가면 안됩니다.

올 여름 피서객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휴양지 조성을 위해 진도군 4개 해수욕장(가계, 금갑, 신전, 관매도) 주변 환경 및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오늘 25년 7월 18일 일제히 개장한다.

진도군은 군민 및 피서객 안전 최우선으로 해수욕장 만족도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 구조 등 수상 안전대책을 마련하였다.

기간은 7.18.(금)∼8.17.(일)까지 31일간 / 개방시간 10시∼18시로 안전장비 미착용시 입수제한, 수영 경계선 유영구역 설치(목포해경 진도파출소와 협의), 평균수심 1.5m기준 설치 및 수영 미숙자, 지형 변동에 따른 경계선조정(노란색), 조수간만의 차가 심한 곳은 부표(빨강색)를 설치 하였다.

또한, 안전관리요원(가계3, 금갑2, 신전2, 관매도2)과 안전관리자1명 포함, 해수욕장 안전요원3명 이상 배치 관할 면사무소 직원(주중 2, 주말·휴일 3) 근무 편성, 보건소는 해수욕장 별 의료반 편성 운영(매일 1명 배치)하고 국립공원 진도분소 관매도 해수욕장 관리직원 배치(2명) 및 운영 지원한다.

신전해수욕장은 청정해역의 드넓은 백사장과 함께 바다낚시 체험도 가능한 녹색농촌체험마을과 하조도등대, 돈대산등산로, 신검산등산로, 도리산전망대등이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청정해역을 간직한 곳으로 피서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관매해수욕장은 간조시 2킬로미터 폭100여미터가 들어나는 해변과 빽빽하게 방풍림으로 조성된 울창한 송림은 한국의 아름다운숲으로 선정 된 곳으로 ‘천연기념물 제212호’로 지정 된 후박나무가 자리하고 주변으로 방아섬, 하늘다리, 꽁똘이라는 기암괴석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

한편, 전라남도는 포털사이트, 모바일, 라디오, 인터넷 누리집인 ‘전남 해수욕장( https://jnbeach.jeonnam.go.kr
 )’등 온라인 매체를 이용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