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11주기, 진실 심연에 묻혀

11년전 세월호 참사 당시‘루머’를 대표하는 것으로‘잠수함 충돌설’이죠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인터넷 등에서는 수심이 낮아 잠수함이 다닐수 없는 우리지역 해역을 두고 전문가들은 수심으로 보아 잠수함이 지나다닐 수 있는 조건이 아니라고 지적했고 잠수함 충돌설은 사람들에게 잊혀진 가설로 치부 되었습니다.

4장의 사진을 설명하자면 제가 직접 2014년 10월 7일 해양 관련 목포 삼학도 잠수함 공개 행사를 위해서 팽목항 앞바다 목포로 가는 잠수함 목격 사진, 2014년 10월 11일 오후 4:40 왕건함 옆에 함정 공개 행사에서 잠수함 사진, 2014년 10월 13일경 공개 행사 끝나고 맹골수도 보다 깊지 않은 팽목항 앞 해상 장죽수도에서 목포에서 진해로 복귀하는 잠수함을 여객선 위에서 직접 봤으니 그 당시 군당국의 반박 기자회견에서 “수심이 깊지 않은 곳은 반잠항 운항도 하지 못한다”는 것은 거짓말 임을 밝힙니다.

참고로 장죽수도는 진도 울돌목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속이 빠르고 수중에는 골짜기 형태로 뾰족한 지형이고 무엇보다도 여객선을 비롯한 각종 선박운항이 어느곳보다 많은곳입니다.

허나 병풍도 해역(맹골수도)은 장죽수도보다 평균깊은 50미터이고 잠수함 군사훈련구역으로 병풍도 서남방으로 바로 붙어 있는곳에서 2014년 4월15일까지 한미연합훈련 중이였고 16일 세월호 참사가 잠수함 충돌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은 어불성설로 보여집니다.

세월호 침몰과 관련이 없다면 그때 군사훈련이 있었지만 잠수함 훈련이 없었다는 것을 군에서 증거를 제시하고 밝힌다면 믿을 수 있겠으나 잠수함 훈련구역에서 한미 군사훈련도 전날까지 했는데 군 잠수함과의 충돌 의혹을 갖을 수 있다는 것이 누구나 상식적인 생각인데 의도적으로 배제 한다는것이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그런 의혹에서 벗어나고자 진실을 밝힐 참군인이 있을수 있다고 일말의 기대도 하지도 않지만 4.16세월호 참사, 학살은 416 피해 가족만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피해자 이자 목격자인 우리 사회가 어떻게 돈보다 생명, 피해자 권리를 존중하는 사회로 변화하기 위한 행동으로 절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상에서 삶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사람과 물자의 이동과 수송을 위해 원시시대 통나무배를 지금은 대형선과 크루즈까지 발전 했지만 지구상 가장 넓고 미지의 세계 오대양에서 해양사고는 계속되고 국내에서도 해양사고는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연근해에서 총1,300여척의 선박이 침몰되었고 어선사고가 대부분이지만 여객선과 같은 대형인명사고로 많은 국민들이 더이상 죽지 않기 위해서라도 사고원인과 조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해양사고가 계속되는 것은 참사 원인을 제대로 밝히지 않아서 계속 된다고 봅니다.

1951년 부산 가덕도 제5편리호(94명추정),1953년 부산 다대포 창경호(300명추정),1963년 목포 허사도 연호(140명추정),1967년 해군 충남항과 충돌한 한일호(93명),1970년 여수 상백도 남영호(326명),1973년 팽목항 인근 한성호(초등생 포함 72명)는 문잠그고 선장 탈출,1993년 부안군 위도 서해훼리호(292명), 2014년 병풍도 세월호(고등학생 포함 304명)도 탈출방송 없이 선장과 선원만 탈출하였습니다.

조도해역에서 수장된 사람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기 위한것이라고 조금이라도 힘을 보탤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는 곳이면 다방면으로 이곳저곳 전국을 다니면서 기록하고 여러모습들을 나름 목격하고 있지만 발언은 하지 않고 지켜만 봐왔습니다.

진상규명 하겠다는 단체 구성원들의 자신의 이익을 쫏는 언행을 직접 목격 했기에 그들의 본모습을 모르는 가족들이 안타까운 마음 뿐이고 가족들의 진상 규명을 위한 투쟁에 비해 진상 규명은 산으로 가는 것을 보면서 518 진상 규명 처럼 세월호도 40년 그 이상이 될 것 같아 허탈감으로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누구나 어떤 참사 피해자가 되면 먼저 정부나 관련된 곳과 맞서 투쟁 해본 사람들이 다가오면 그들에게 의지 할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세월호 참사도 마찬가지 어느 참사와 별반 다르지 않게 흘러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진상 규명도 점점 멀어지겠구나 느꼈습니다.

지난 모습들은 사회적 참사에서 흔히 보는 피해자들간 갈라치고 흩어지고 모이고 이런 시행착오로 침착되어 진상규명은 세월호 명칭 처럼 세월이 흘러 요원하겠다 싶었습니다.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1호로 가습기 피해자와 스텔라데이지호를 대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내팽겨쳐지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가족들에게도 결과가 뻔히 보이는데 보지 못하고 있으니 희망고문 당하고 있음을 하루 빨리 알았으면 하는 마음 뿐 이였습니다.

가족들은 알고도 그것만이 의지 할 수 밖에 없는 썩은 동앗줄 인줄 알면서도 매달 릴 수 밖에 없기에 그럴수도 있겠지만 정치인들을 보고 사람이 먼저다 외친 사람마저도 초심을 잃었음을 우리는 직시하여야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도 특정 정치 세력의 정치 도구가 될 것을 우려했는데 우려대로 그대로 되어버렸구나 더 절망적인건, 정치 도구화 되어버린 꼭두각시가 되어버린것을 못느끼고 있다는데 있겠다.

“가해자가 악하다는 말이 피해자가 선하다는 말 아니다.”,”대의가 항상 정의인 것은 아니다.” 매번 깨달고 알면서도 옆에서 지켜보고 볼 수 밖에 없다.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서 말이다.

선조위 실물레이션에서 세월호 모형만 놓고 항주시험을 하였겠지만 여러가지 변수에서 외력(선박, 잠수함등 기타 미확인 물체등)을 적용해 보지는 않았겠지요.

참고로 장죽수도는 진도 울돌목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속이 빠르고 수중에는 골짜기 형태로 뾰족한 지형이고 무엇보다도 여객선을 비롯한 각종 선박운항이 어느곳보다 많은곳입니다.

음모론으로 몰수 있겠으나 참사 원인을 가정해보면 2014년 4월 15일 한미독수리 훈련구역이 병풍도 아래쪽에 있는데 그곳에서 활동중이던 장보고급 1200톤 잠수함 길이56미터 폭6.2미터 22노트 속력으로 잠항중 있었다고 가정 했을때 맹골수도 충돌지점 수심50미터 잠항중이던 잠수함이 수심30미터 해저수심이 나오니 상승중 물밖으로 튀어 올라와 충돌을 예상 해봅니다.

2001년 부산 앞바다에서 미군잠수함이 상승중 어선을 침몰시켰던 사례가 있습니다.

혹시나 장죽수도나 맹골수도 해저수심 보시고자 하면 국립해양조사원 ‘해도/주제도’ – ‘개방해’ 메뉴에서 보면 그당시 잠수함 지나간곳은 뾰족한 곳으로 수심 20미터도 있습니다.

세월호 진실의 핵은 세월호가 자력으로 급변침을 했는가? 세월호가 충격으로 급변침을 당했을까?에 대하여 이제는 전문가들이 밝혀야 할때라 생각합니다.

최근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도 나왔지만 보지 않았으나 짐작을 해보면서 그동안 수많은 원인분석을 한 전문가들도 결론을 미리 내려놓고 찾는데 급급하였지 세월호 같은 사회적 참사를 다룬 영화에서 지적하고자 하는 것을 바로보지 않고 알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참사 당시 그날은 시야도 좋고 파고도 높지 않았으나 세월호는 그냥 넘어졌어요. 그날의 선박 조종간을 잡은 이들은 말이 없고 심연에 정확한 사실을 말하지 않는것인지 누군가에 의해 말하지 못하는 것인지 알수 없지만 참사의 진실을 꼭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참사에서 수많은 억울한 죽음을 밝혀야 하며, 반면교사하여 또 다른 대형 해난 해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기록하고 기억하도록 사고 수습 현장인 팽목항에 기억공간 조성과 세월호 선체 보존(진도시민단체 여론조사 진도주민, 찬성60프로)이 꼭 필요 합니다.

세월호 참사의 지정생존자들

참사를 기억하고자 팽목기억공간을 보존해야

우리는 2014년 세월호 참사를 생방송으로 목격하기 전까지 재난재해는 남의 일처럼, 자연 재해처럼 어쩔 수 없는 일로 타인이 운이 나쁘고 내가 운이 좋은것일뿐 우리는 세월호 참사를 생생하게 목격하면서‘내가 아니라 다행’이라며 안도하면서 지정생존자들로 희생자들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삼풍백화점 참사 당시에 전 국민이 한 사람씩 살아나올 때 기억이 있었기에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기대를 하고 한명이라도 구조하기를 바랬지만 그렇게 되지 않았고 백화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사업은 하지 못하고 참사 자리에는 아파트가 들어서고 땅값 떨어진다고 추모비는 양재숲으로 밀어내고 세월호 참사에서도 팽목항 개발 사업에 방해된다고 팽목기억관을 밀어내는 똑같은 일이 반복되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서 해경정장 한명 빼고 모두 무혐의 처분나고 책임자들은 면죄부 받게되면서, 7년전 참사 당시처럼 우리들 가슴 뜨거웠다면 무혐의 판결이 났을까? 시민들의 관심이 식은 틈을 타서 이렇게 판결을 내리는구나 그렇다면 법과 제도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올바른 시민의식이 굳건히 자리 잡고 있다면 절대로 지금처럼 잊혀지고 방관하는 일은 절대 있을수가 없었을 것이라 생각된다.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7년전 광화문 광장에 모여 책임자들을 처벌하기 위한 촛불을 들었고 우리는 각종 부조리로 인한 대형참사가 반복 될 수 밖에 없은 사회를 벗어나기 위해 세월호 참사 부터라도 잊지말자고 했던것 처럼 우리는 그렇게 참사 현장부터라도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도록 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사람을 가리지 않고 성수대교는 일주일에 한 번씩 붕괴하고, 삼풍백화점은 3개월에 한 번씩 무너지며, 세월호는 두 달에 한 번씩 침몰하고 있으며, 그렇게 하루 평균 7명, 1년에 2천여 명이 죽어나가고 있다.

지금처럼 국가가 국민들의 아픈 기억을 보듬어 주지 않고 아픔을 외면하면서 선진국으로 나간다는 것은 가당치 않으며, 현재 우리가 약속했던 세월호 참사 당시 희생자들를 안타까워 했던 마음마져도 잊고 그들을 기리는 것도 허용하지 않으려 하고 있음을 목도하고 있다.

세월호를 기억하려면 인천, 안산, 진도 팽목항에 기억공간이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세월호 침몰로 사망한 영혼들도 세월호와 아무 상관도 없는 곳이 아닌 참사지역에 있기를 바랄 것이나 촛불 혁명의 역사적 공간적인 광화문의 상징성을 생각하면 쉽게 판단하기 어렵다.

그러나, 진도군은 팽목항에 기억관과 성당, 강당으로 쓰이는 컨테이너가 진도항 개발사업 터 안에 있어 철거해야 한다는 태도로 내년 4월까지 팽목항 일대에 편의·접안 시설, 여객선 터미널, 도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에 있으니, 국민해양안전관에 추모공간을 만들겠다며 팽목항 기억관은 절대 안된다고 한다.

세월호 참사 희생자 유족들과 팽목기억연대는 팽목항이 가진 의미를 살려 지금 자리에 추모공간을 마련해야 하는데 팽목 기억관마저도 철거하게 된다면 세월호 슬픔을 간직한 현장은 모두 사라지기 때문에 기억관을 유지하게 해달라 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전라남도 차원에서 전쟁이나 학살처럼 비극적인 역사 현장이나 대규모 재난재해가 일어났던 곳을 돌아보며 교훈을 얻는 여행 ‘다크투어리즘(Dark Tourism·역사교훈여행)’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일고 있다.

또한, 누군가의 아픔을‘관광상품’으로만 소비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만큼 다크투어 상품 개발시 섬세한 접근이 요구되고 참사 현장을 찾는 방문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기억공간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 할 것이다.

팽목항 세월호 참사 수습 현장도 미국 9·11 테러 현장‘그라운드 제로’, 독일 베를린‘홀로코스트 메모리얼 공원‘ 등 처럼 재난·재해 현장을 둘러보며 교훈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7년전 각자의 마음속 약속을 지켜나가 봅시다.

청정 진도를 지켜주세요.

한번 팽목항에 석탄재가 매립되면 다른 공사장도 석탄재가 들어옵니다.

우물안의 개구리 처럼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여 진도군민 모두가 그렇게 취급되어 구시대적 발상으로 이익을 편취하는 사람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되어 버린곳이 아니라 정의가 살아 있음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진도에서 태어나 현재도 살고 있는 군민이고 진도 발전을 바라면서 진도항 개발을 누구보다 바라는 사람으로 진도항 개발의 수혜자이며 지난 20년 동안 사비를 털어 진도를 홍보 하는 사람으로서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저또한 이렇게 활동하고 있는 이유는 진도를 발전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삶을 조금더 윤택하고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길 바라고 그것이 내주변 사람들과 나에게 돌아 온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석탄재로 팽목항이 매립된다면 다른 공사에서 석탄재가 쓰이게 될것이고 수백년 동안 지켜온 진도는 비옥한 땅에서 키우고 가꾼 농수산물에 “청정진도”라는 브랜드를 결코 쓸수가 없습니다.

진도항 배후지 매립지에 석탄재를 매립하겠다고 하여 지난 2016년에 진도군이 토사에서 석탄재로 설계를 변경하여 몰래 들어오는 석탄재 바지선을 우리는 막아 냈고 진도군민들이 나서서 토사(흙)를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하는데도 진도군은 폐기물 처리 업자편에서 발전소 폐기물 처리지원금을 받는 석탄재 매립만 고집하고 있습니다.

석탄재를 매립하겠다는 그들이 진정 진도를 생각해서 석탄재를 매립하겠다고 하겠습니까? 진도 발전의 견인차 역활을 할 중요한곳이 진도항 이란것을 아는 분들 입니까? 세계 어느 문명이든 발현 된곳은 모두가 강과 바다와 인접한곳입니다. 국내를 봐도 인천, 제주, 목포, 부산, 여수 일일이 나열하지 않아도 여러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진도군이 국비와 도비, 군비를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도항배후지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계획단계에서 순성토만으로 매립 계획을 세웠으나 발주 후 실행단계에서 순성토지 매입에 실패하였고 그 대안으로 도입한 것이 바로 화력발전소 석탄재 폐기물 매립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폐기물관리법상 석탄재 폐기물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하나 석탄재는 1급 발암물질을 포함하고 있고, 주요성분 중 60%이상이‘이산화규소’이며 장기간 노출되면 규폐증,폐암, 자가면역장애, DNA손상, 염색체 변화, 관절염 등에 시달린다는 것도 알려진 사실입니다.

진도군이 진도아리랑이라는 청정농수산물 공동브랜드를 등록하고 진도농수산물이 청정하다고 브랜드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 바로 진도항 배후지 석탄재 폐기물 매립 재추진이며, 이는 농업과 수산업이 주류를 이루는 진도의 청정 브랜드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오로지 경제성만을 내세워 화력발전소 폐기물을 반입하고자 다른 지역에서도 석탄재를 매립하는 사례가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석탄재는 화력발전소 인근에 매립되고 있고, 전국 개발현장에서는 석탄재의 유해성 논란을 피하기 위해 순수 토사를 우선적으로 쓰고 있습니다.

또한, 진도군은 석탄재가 안전하다고 말하지만 화력발전소는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폐기물처리 불량’ 등의 이유로 ‘녹색기업 지정취소’를 받아 석탄재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엄청난 양(50만톤)의 석탄재가 한꺼번에 팽목항 앞바다에 매립되어 장기적으로 중금속에 오염된 침출수 등이 바다로 흘러들어가게 된다면, 지역수산물이 위판되는 서망항은 죽음의 바다에서 생산되는 수산물 위판장으로 전락 할 것입니다.

진도항(팽목항) 개발은 진도의 미래를 좌우할 대형 프로젝트로 진도군민 누구도 부인하지 않지만 가치가 큰 사업일수록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투명하게 진행해야 하지만 진도군은 그렇게 해본 역사가 없습니다.

우리는 진도항이 개항도 되기 전에 정책 결정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바다로 수장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을 결코 원하지 않기 때문에 진도에서 살아갈 후손들에게 아껴놓은 땅 서망과 팽목의 찬란한 미래를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진도군이 군민 몰래 지난 2020년 1월 매립요청을 해서 3월중 당진화력에서 석탄재가 들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월호 참사 중심지인 팽목항(현 국제항인 진도항)배후지에 석탄재 폐기물 매립 반대 국민 서명 부탁드립니다.

팽목항 석탄재 폐기물 매립 반대 서명 바로가기 ※ 포워딩 주소를 더 추가 했습니다. 그래도 호스팅 회사의 서버접속이 원할하지 않아 아래 구글 원래 페이지 주소도 함께 첨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jindoport.com http://jindoport.kr http://jindoport.co.kr http://docs.google.com/forms/d/e/1FAIpQLSfwvr_wW8MuJOljBUSuHbc31Nmdtnfj8pZKh5hSNgGYol_1IQ/viewform

팽목항 서른세번째 기억예술마당

세월호 참사의 진실이 밝혀지는 날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팽목항 세월호기억관 앞마당 또는 팽목항 방파제 등대앞에서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고 기억하기 위해서 사회각층에서 행동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공연을 연다.

오는 2019년 11월 30일 오후3시04분 팽목항 세월호 기억관 앞마당에서‘0416 기억예술마당 서른세번째’을 매번 416기억순례길과 팽목항 참사 수습현장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동안 광주5·18민주광장에서 열어오던 ‘예술인행동 장’ 이 함께 한다.

세월호 참사에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으로 다가온 팽목항은 여객선터미널 공사장으로 변모하여 팽목방파제 빨간등대 리본은 약속과 희망의 상징이지만 모진 바닷바람에 찢겨나가고 기다림의 조형물들도 세월에 헤지고 빛이 바래가고 있습니다.

현재 진도군은 진도항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억공간조성과 관련하여 세부일정을 밝히지 않고 있고 전남도지사의 약속이행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팽목 기억공간 조성 요구안이 전남도와 해수부를 유랑하다 다시 원점인 진도군으로 돌아왔지만 팽목항 개발에 몰두되어 기억공간조성에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참사에 대해‘기억하기, 진실 밝히기, 되풀이 하지 않기’라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공동체를 회복해 가야 할것으로 참사현장 기록물을 기록 할 수 있도록 반드시 팽목기억공간 건립은 중요합니다.

우리는 각종사고 재난에서 당신의 가족들이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 처럼 되었을때 누가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자 하겠으며 수궁하겠는지 묻고 싶다 국가를 위해 자신의 가족의 죽음의 진상을 적당히 밝히고 묻히게 되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을지도 되묻고 싶다.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한 행동하는 양심들이 모여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한 이후, 비가오나 눈이오나 빠짐없이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세월호 참사 추모 및 기억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기 위해 지난 5년간 미수습자‘기다림의 공연’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잊지않기 위한 ‘기억예술마당’을 32회를 하였으며 이번 기억예술마당까지 다가오는 11월 30일 팽목항에서 서른세번째‘416기억예술마당’하게되면 총56회째 예술마당을 열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토착왜구와 일베 족속들이 악용하지 못하게 팽목항 기억공간 조성 참여단 모집 http://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요구 서명 http://416park.co.kr 세월호 유가족 방송 http://416tv.net 세월호 참사 관련 중요 사안에 대해 집중 할 수 있도록 http://2014416.com 과 http://20140416.com 그 밖의 많은 416관련 도메인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세월호 참사의 현장에 살고 있다는 주민으로 부채감 일 수 있겠지만 반면교사하여 두번다시 세월호 참사와 같은 아픔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저또한 안전한 대한민국에서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

팽목항 기억예술마당 스물아홉번째

오는 2019년 7월 27일 토요일 오후4시16분 팽목기억관 앞마당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을 기억하며 잊지 않기 위해 예술인들이 팽목항 세월호 기억예술마당 스물아홉번째를 함께 합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한 이후, 비가오나 눈이오나 빠짐없이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세월호 참사 추모 및 기억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기 위해 예술인들과 미수습자 ‘기다림의 공연’ 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잊지않기 위한 ‘기억예술마당’을 27회를 하였으며 이번 기억예술마당까지 총51회로 다가오는 7월 27일 팽목항에서 스물아홉번째 기억예술마당을 꾸밉니다.

지난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식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그동안 세월호 시민단체가 요구해 온 ‘팽목4.16기록관’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한바 있으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실행이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팽목항에서 떨어진 부지에 건립되는 해양안전관 착공시기가 다가오고 진도항배후지 개발공사 재개로 인해 참사의 현장 보존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현재 진도군은 진도항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억공간조성과 관련하여 세부일정을 밝히지 않고 있고 전남도지사의 약속이행을 거부하고 있는 가운데 팽목 기억공간 조성 요구안이 전남도와 해수부를 유랑하다 다시 원점인 진도군으로 돌아왔지만 팽목항 개발에 몰두되어 기억공간조성에 관심이 없는것 같습니다.

우리는 참사에 대해‘기억하기, 진실 밝히기, 되풀이 하지 않기’라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하고 공동체를 회복해 가야 할것으로 참사현장 기록물을 기록 할 수 있도록 반드시 팽목기억공간 건립은 중요합니다.

여러 참사에서 반면교사하지 못하고 학살 현장을 대물림하는 우를 또 다시 반복 할 수 없음을 인식하고 잊지 말아야 할 역사 현장에 대한 기억 여행, 다크투어의 한 지점 또는 위와 같은 기억공간조성을 통해 잊지말아야 합니다.

국내의 서대문형무소, 4.3평화공원, 양민 학살 현장을 비롯하여, 국외의 아우슈비츠, 킬링필드등 비극적 역사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비극”과 “죽음”의 트라우마를 넘어 인간으로서 인류애와 평화, 더 나은 세상을 향한 다짐을 키우는 場이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기억공간을 통하여 세월호의 침몰, 구조, 인양 과정에서 보여준 언론과 정부의 잘못된 대응 등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민낯까지 있는 그대로 채집, 저장해서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를 비추는 등대로 삼고자 합니다.

참사의 현장인 팽목항은 전 국민의 추념과 다짐의 기억, 세대를 넘어 전승해야 할 역사적 유산으로‘극복과 치유’의 공동체 가치를 다시 일으켜 세워가는 성찰의 현장으로 남겨 후손들에게 전달하여하는 책무가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런차원에서 진도군민연대와 문화예술인들, 그밖의 여러지역 시민단체 등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4시16분 팽목기억관 앞마당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바라면서 팽목항 416 기억예술마당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팽목 기억공간 조성을 위한 국민 참여단 모집 http://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및 세월호 진도 유치 촉구 국민 서명 http://416park.co.kr

팽목항 기억예술마당 스물일곱번째

오는 2019년 5월 25일 토요일 오후5시18분 팽목기억관(구 팽목분향소) 세월호 강당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잊지않기 위해 문화예술인들이 팽목항 세월호 기억예술마당 스물일곱번째를 함께 합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펼치는 팽목항‘416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한 이후, 비가오나 눈이오나 빠짐없이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세월호 참사 추모 및 기억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않기 위해 전국예술인들과 미수습자 기다림의 공연 23회와 세월호 인양후 잊지않기 위한 기억예술마당을 25회로 지난 4월 16일 5주기 추모식과 기억공연을 하였으며 기억예술마당 총49회로 다가오는 5월 25일 팽목항에서 스물일곱번째 기억예술마당을 엽니다.

기억예술마당은 우리가 518, KAL858기, 천안함 등 왜 국가가 국민을 죽게 내버려 둬는지 정확히 알지못하여 수십년이 흘러도 밝히지 못하고 있음을 보고 참사를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이 명확히 될때까지 잊지않고 함께 하겠다는 희생자들과 약속입니다.

일베 같은 족속이나 기득권 세력들은 땅값 집값 경제를 주구장창 이야기 하는지 돈이 전부 인간들 글보면서 느껴보라 해도 깨달지 못하게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내가 내가족이 내주변에서 사고 안나길 바라면서 당사자가 아니길 바라면서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다고 느낀다.

우리는 각종사고 재난에서 당신의 가족들이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 처럼 되었을때 누가 억울한 죽음을 밝히고자 하겠으며 수궁하겠는지 묻고 싶다 국가를 위해 자신의 가족의 죽음의 진상을 적당히 밝히고 묻히게 되더라도 아무렇지도 않을지도 되묻고 싶다.

그동안 정부의 부정를 덮기위해 자행한 여러 학살등에서 여론을 조작하며 이제 할만큼 하지 않았느냐 보상금 10억, 20억 받았느냐, 놀러가다 죽었다, 천안함, 삼풍백화점, 대구지하철 화재등등 들먹이며 적당히 하라고 한다.

이런 여론들이 국민들을 개돼지로 만들어 또다시 죽음의 늪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하는 여론 조작들이다 그런데 우리는 그것이 진실인양 맹신하여 희생자들을 욕보이고 자신을 제2의 희생자로 만들게 됨을 전혀 인식하지 못한다.

이제 다시는 거대 불합리한 권력에 억울하게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적극 나서서 팽목항을 기억과 다짐의 장소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사람들과 함께 기록하고 기억하고자 하는 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아픈 역사와 그 현장도 소중히 보존해야 한다. 홀로코스트의 참상을 고발하는 아우슈비츠,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의 넋이 서려 있는 서대문형무소, 6·25 전쟁의 아픔이 서린 거제도 포로수용소가 그 예이다.

되풀이 되는 각종재난에서 국가는 피해국민들을 유가족, 희생자, 당사자, 전문가, 피고인, 참고인등등 수식어를 달아 갈라치기 하며 여론을 호도하면서시간이 흐르면 잠잠해지길 바라면서 광복이후 지난 70년간 일제 잔당들은 반복 해 왔다.

대형참사에서 이런수식어로 대처한것이 국가가 벌였던 형태 이해당사자가 아니면 방관자, 아니면 다음번 희생자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대한민국 국민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월호를 기억하는 한 우리 대한민국 사회는 희망이 있을 것이다.

그런 마음들이 모여 진도군민연대와 전국 문화예술인들, 그밖의 여러지역 시민단체 등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후 4시16분 팽목기억관(구 팽목분향소)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바라는 팽목항 416 기억예술마당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막대한 타격을 입었지만 진도는 제대로 된 피해 회복을 위한 어떠한 실효적인 후속대책도 없었고 지금도 변하지 않았음을 보면서 기억예술마당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은 반면교사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라면서 열리고 있다.

불합리한 것들이 존재하는 대한민국 사기를 치거나 남에게는 큰 피해를 입히지만 자신은 모르거나 당연 것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없어 자신만 잘살고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이 대접받고 그렇지 않으면 도태 되거나 무시되어 바르게 또는 가만히 있으면 바보가 되는 현상이 너무 팽배해 있다.

가진것은 없고 바쁘게 하루하루 아둥바둥하는 사는이를 상류사회라 여기는 이들에게는 존재 가치가 없는 상태에서 우리는 피해자가 될수 밖에 없는것이 당연하게 여겨야 사회가 존재하는것으로 통제하는 상위1프로 보다는 99프로의 마인드가 변해야 한다.

제가 일베 족속들이 악용하지 못하게 등록하고 팽목항 기억공간 조성 참여단 모집 http://416.co.kr 팽목항 416공원 조성 요구 서명 http://416park.co.kr 세월호 유가족 방송 http://416tv.net 세월호 참사 수사단 설치 청와대 국민청원 http://2014416.com 과 온라인 국민서명 http://2014416.co.kr 등 그밖의 416관련 도메인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기보다 포워딩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는 이유는 416 세월호 참사의 현장에 살고 있다는 부채감 일 수 있겠지만 반면교사하여 정의로운 사회로 변화됨을 보고싶기 때문입니다.

MBC 결혼계약 관매도에서 본격 로맨스

201603240326_MBC_Drama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세월호 침몰사고해역에서 가까운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에서 촬영된 MBC< 결혼계약>이 20%(TNMS 수도권 기준)기록, 드라마속 배우 이서진과 유이의 달콤한 키스신은 두 사람이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드러내면서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9화로 알린다.

영화 못지않은 아름다운 영상미와 가슴 절절한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결혼계약’은 이서진-유이의 첫 키스장면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서울에서 7시간 거리에 있는 관매도에서 2박3일간 촬영이 이루어졌다.

단 한번에 NG없이 진행된 이서진과 유이의 키스 장면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가시지 않는 여운에 제작진 모두가 한참을 숨죽였고, 상당 시간이 지나서야 배우와 제작진들은 긴장이 풀린 듯 입가에서 미소가 번지며 촬영에 만족감을 들어냈다.

촬영을 끝낸 유이는 환한 웃음을 지으며 “지훈과 혜수의 첫 키스신이지만 단순한 사랑이란 감정만 가지고 하는 키스가 아니기에 잘 표현하고 싶었다.

어쩌면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이별을 준비하는 키스이기에 최대한 그 상황에 집중했다. 촬영 전 긴장을 많이 했지만 무사히 촬영을 끝냈다.

유이씨는 “정말 많은 분들이 아낌없는 사랑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부족한 혜수지만 끝까지 지켜봐 주세요”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 16부작 드라마로 매주 토,일요일 저녁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