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순여섯번째 팽목기억예술마당

다시 촛불!!! 다시 세월호!!!

오는 2021년 4월 24일 토요일 4시 16분 세월호 참사 7주기를 지나는 마당에 우리가 팽목항에 계속 모여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누구나 세월호 참사로 한번쯤 생각해 보겠지만 우리는 그렇게 큰 고민을 하지 않고 오늘도 내일도 살아간다.

정부나 국가기관이 여객선 침몰 사고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지니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여객선 침몰이 거대한 참사가 된 것은 구조활동이 완벽하게 실패한 탓으로 “이것이 국가인가?”라고 묻게 된 결정적 계기가 세월호 참사다.

사실 매번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왜? 육/해/공 참사가 일어나면 철저하게 외면하는 것은 해(바다)에서 일어나는 참사에서는 끝까지 원인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하지 않는가? 의문을 가지는 부분이다.

우리를 가장 분노하게 만든 것은 세월호 승객들을 구조하는 과정에서 해경으로 대표되는 국가기관이 아무런 역할도 하지 못 했다는데 있다.

 하지만, 해경 개개인이 공무원으로서 자신들이 맡은 바 임무에 대한 책임 의식이 약하거나 그들이 특별히 사악한 사람들은 아니겠지만 적극적으로 사고 현장에 뛰어들려는 자세와 구조능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본다.

박근혜 정부임기전 2012년부터 해양사고 발생시 필요한 구조활동 민영화로 해경은 구조임무를 민간기업인 언딘(UMI)에 위임하면서 구조활동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었다는 것이다.

언딘은 수난구조 사업권을 독점함으로써 얻을 경제적 수익에만 관심이 있었을 뿐 구조 능력은 해경과 비슷했으며, 해경이나 해군 등 국가가 생존 승객들을 구조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던 모두의 기대는 이미 대형 사고를 예고 한 것이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나고 여객선에서 한시가 급한데 언딘을 기다리는데 3일을 지체하고 언딘의 신조선 바지선이 동원되었지만 바지선내에는 잠수사의 안전을 위한 다이빙벨이 있었으나 자신들의 특허를 침해한다는 이유로 투입하지 않았다.

 정부가 구조활동을 민영화한 그 순간부터 해양사고에 관한 구조체계는 사실상 무력화되고 언딘이 현장을 주도하는 것에 논란이 일자 사고대책본부는 4월 24일 해명자료를 통해 2012년에 개정된 <수난구호법>을 근거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했다.

이 법을 보면 수난구호민간단체가 수난시 해경과 협조 할 수 있고 수난구호협력기관으로 <한국해양구조협회>가 설립되었으며, 나도 해경 명예 퇴직한 지인의 자리를 위해서 한국해양구조협회원으로 등록하고 있었으며, 조류발전에너지 관련 사업에 투입된 언딘 관계자들과 그들의 잠수장비 운영등을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이것은 해양경찰청의 비영리사단법인으로 한국해양구조협회가 조선사, 해운사, 민간 구난업체 등으로 구성되어 설립되었으며, 언딘의 대표는 해양경찰청 경비안전국장, 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과 함께 이 협회 부회장으로 퇴직후 자리를 마련하는 목적이 더 컷다.

물론 우수한 장비와 인력을 갖춘 민간기업이 정부와 협력체계를 갖는 것 당연 할 수 있으나 민간업체가 주도적으로 나서면서 보험 안 된 소규모 해운사나 어선의 경우는 민간업체들이 해난사고 구조를 외면 할 가능성이 더 크게 된 점이다.

국가가 시민들의 생명안전과 직결되는 해양사고의 구조 영역을 민간업체에 위임했다는 것은 시민들의 공공적 가치를 보장하는 일을 스스로 포기했다는 것이므로 우리는 항상 또다시 일어날수 밖에 없는 참사에 놓여 있기 때문에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매달 팽목기억예술마당을 통하여 제2의 세월호 참사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며 희생자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는 곳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팽목기억공간(기림비, 표지석, 기억공원, 기록관)을 꾸며 나가야지 않을까 합니다.

서른세번째 팽목바람길 함께 걸어요.

2021년 5월 1일(토) 이제 매달 첫째주 토요일 팽목바람길 걷기가 진행되므로 참가를 희망하시는 분은 문의 주세요.

팽목항 기억예술마당 스무번째

오는 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3시16분 세월호 팽목기억관(구 세월호팽목분향소) 앞마당에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과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잊지않기 위해 예술인들이 함께 스무번째 기억예술마당을 이어 갑니다.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펼치는 팽목항‘기억예술마당’은 지난 2015년 6월 27일 첫 공연을 한 이후, 비가오나 눈이오나 빠짐없이 전국예술인들이 모여 세월호 참사 추모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팽목분향소’는 없어졌지만 기억의 공간으로 남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이들이 존재하고 “우리아이들의 기억공간 만들기전에는 절대로 빼지않고 친구들의 약속 꼭 지키겠다”고 하는 유가족이 있는한 ‘팽목416기억관’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팽목항 4.16공원 추진위원회는 지난 2018년 5월 2일(수) 오전 10시, 진도군청 앞마당에서 해경과 승무원들의 철저한 부패와 무능, 무책임과 방기 속에 304명의 소중한 사람들을 기억하는데 진도군과 정부에 다음과 같이 촉구했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아픈 역사와 그 현장도 소중히 보존해야 한다. 억울하게 희생된 이들에 대한 오열과 절규, 탄식과 분노로 가득했던 팽목항은, 전 국민이 함께 아파했던 곳이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되풀이 되는 각종 재난에서 국가는 피해국민들을 유가족, 희생자, 당사자, 전문가, 피고인, 참고인등등 수식어를 달아 구분하고 갈라치기 하며 여론을 호도하면서 시간이 흐르면 잠잠해지길 바라면서 해결해 나가는 형태를 반복해 왔다.

고귀한 영혼들이 촛불이 되어 올라온 자리 팽목항은 이땅에 불행한 참사가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사람들이 기억할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할것으로 반면교사로 문제가 있으면 과감히 도래내야 할 상징적인 장소가 되어야 한다.

수많은 자원봉사자들, 후원물품을 보내준 이들, 수백만 명의 방문객들, 미수습자의 수습을 촉구했던 시민들, 기다림의 공연과 기억예술마당을 해오고 있는 예술인들이 그들입니다. 무엇보다 아직까지 유가족이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전국에는 최소 54개의 안전체험관이 있지만 학생들이 수영을 하지 못해 일어난것 처럼 수많은 안전체험관을 두고 또 해양안전관을 짓겠다고 하며, 세월호 참사의 원인을 승객들의 안전 부주의 탓으로 돌려버리는 속임수에 지나지 않아 진실을 호도하는 국민해양안전관 건립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고통과 희생과 봉사, 진상규명의 염원이 담긴 팽목항 일대의 시설물들이 온전히 보전되기를 바라며,  4년전 우리모두는 ‘그들을 잊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팽목항에‘416공원’을 만들어 봅시다.

이에 ‘팽목항 4.16공원 추진위원회’ 외 팽목항 추모공원 추진을 바라는 시민모임에서는 팽목항 ‘416공원’ 조성 촉구를 위해서 만 사용되는 온라인 서명( http://416.co.kr  )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이 되지 않아 2기 특조위까지 꾸려지고 아직 진상규명이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억울하게 희생당한 사람들에 대한 정당한 예우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봅니다.

참사의 진상규명을 통해 희생자중 억울한 사람이 있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에서 청와대 국민 소통광장에 국민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47226 )을 올려봤으니 동의하여 주세요.

인정받지 못한 희생자가 있다.

고 강민규 교감선생님 청와대 소통광장 청원에 대해서 뉴스로 접하고 세월호 참사에 있어서 아직 해결된 것 없다고 생각하여 세월호 참사 현장인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주민으로 관심을 갖고 처음으로 청원글 올려봅니다.

세월호 참사 당시 세월호 참사 희생자가 304명이라 하지만 참사현장인 진도에서는 교감선생님, 목사님, 잠수사2, 경찰, 자원봉사자등 숫자로 매길수 없는 또다른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이 있었습니다.

지난 4월 20일 강교감선생님 유족들이 청와대 국민소통 광장에 청원글을 올렸는데 1만명 채우지 못하고 종료 되었음을 보고 제가 직접 현장에 가서 촬영한 것을 올려보면 어떨까 싶어 올려 봅니다.

첨부하는 동영상은 세월호 참사 당시 사고해역에서 가까워 세월호에서 탈출한 사람들이 임시 머물렀던 서거차도를 방문하는 세월호 참사 1기 특조위 조사위원들을 안내 하게되어 제가 직접 촬영 한것입니다.

내용을 간략히 보자면 강 교감 선생님은 지병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진도아리랑 → 서거차도 → 참사현장으로 어선 → 참사현장에서 고속단정 → 123정 →120정 → 팽목항 → 버스로 목포해경 도착) 구출되자 마자 해경에 의해 다른생환자와 별도로 ‘차단 수송’됐습니다.

조사 이후 목포에서 진도로 돌아와 참사 사흘뒤 19일 유가족들이 머물렀던 진도체육관 부근 야산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조사기관에서 9시간 이상 강압수사가 있었다는 증언도 있으며, 누구의 지시로 교감 선생님을 조사했는가?, 구체적으로 어떤 조사가 있었는가? 그것이 자살원인은 아니었는가?, 자책에 못 이겨 자살했다는 사실은 조작된 것은 아닌가?등에 대해서, 합리적으로 판단 할 때인것 같습니다.

어떤이들은 자살하시분을 공무상 위험순직으로 인정하지 않겠으나 아이들을 곁에서 함께하고 있을 다른 선생님들 처럼 강교감선생님도 위험순직으로 인정 해주길 바랍니다.

여러분께서 제가 올리는 글과 동영상 내용을 들어보시고 동의하시면 반응 해 주길 바라면서 2기 특조위가 명확하게 진상규명하여 다른 희생 교사들과 같은 순직으로 인정되어 아이들을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故 강민규 교감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이 하루 빨리 이뤄지길 바랍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글 제목 ‘고 강민규 교감선생님의 순직을 인정바라며’ 로 하여 2018.11.19 올렸사오니 동의 하여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 바로가기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447226

 

안전한 물놀이 즐기세요.

한국관광공사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선정한‘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에 목포 외달도, 함평 돌머리, 진도 가계 해수욕장 3곳이 포함되는 등 전남 해변이 맑고 즐기기 좋은 곳으로 인정받고 있다.

진도군에는 국가지정 명승 제9호‘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길이 1km‘가계’해수욕장과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명품마을 1호 지정, 3만여평의 해송숲으로 유명한 길이 3km ‘관매’해수욕장, 한적한 해수욕을 즐길수 있는 길이1.2km’ 신전’해수욕장이 있다.

오는 7월14일부터 진도 가계, 금갑, 신전, 관매해수욕장이 개장하여 본격적인 여름철 손님맞이에 피서객 노래자랑, 유명가수 초청공연, 국악공연 등 진도해변가요제, 조도해변가요제를 연다.

진도군은 관내 해수욕장별로 특색을 만들어 아름다운 해변에서 해수욕을 하고 개매기 체험, 해변음악회, 영화 상영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풍부하여 많은 해수욕객이 방문할것을 대비하여 안전요원 배치,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물놀이 장소를 제공하고 준비하고 있다.

한편, 최근 독성해파리와 맹독성인 파란고리문어(10cm 내외, 복어류가 가지고 있는 테트로도톡신의 맹독성으로 손으로 만져도 사망에 이른다)가 우리나라에서 발견되어 주의가 요구된다.

참고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korean.visitkorea.or.kr ),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 www.meis.go.kr/rest/main ), 한국해양자료센터( www.nfrdi.re.kr )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2017년전국해수욕장개장시기

다이빙벨 시스템 바지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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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현장에 투입된 언딘-리베로(제주)바지선에 언딘 대심도 다이버 이송시스템(다이빙벨)이 설치되어 있지만 실종자 구조에는 현재 사용되지 않고 있어 세월호 선체 인양할때나 사용 할려고 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해양경찰이 세월호 참사 19일째를 맞도록 여태껏 ‘구조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국민의 질타를 받고 있다.

‘구조’와는 달리 ‘구난’은 조난 선박을 인양할 때 쓰이는 말이다. 이에 일각에서는‘수백명이 배 안에 갇혀 있는 상태에서 인명 구조보다 구난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냐’며 비난이 일고 있다.

수난구호법 제29조에 따르면 ‘수난구호를 위한 종사 명령’에는 구조본부장이나 소방관서장은 수난구호를 위해 부득이하다고 인정할 때에는 필요한 범위에서 사람 또는 단체를 수난구호 업무에 종사하게 하거나 선박·자동차·항공기, 다른 사람의 토지·건물 또는 그 밖의 물건 등을 일시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또 구난명령은 선사와 관련된 업체에 내리고, 구조명령은 근처의 어선이나 화물선에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정당한 사유 없이 수난구호 업무의 종사명령에 불응할 때에는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다.

민간구난업체 ‘언딘’은 해경의 주선으로 거액의 세월호 인양 계약을 따냈다는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침몰 사고 다음날, 민간구난업체 ‘언딘’은 청해진과 ‘구조’가 아닌 ‘구난’, 즉 선체 인양계약을 맺습니다.

이 선체 인양비용은 선주인 청해진이 해운조합으로부터 받게되는 보험금으로 우선 치르는데, 최고 100억원에 이르지만, 계약 체결 과정에 해운조합이 관여한 바 없으며, 이때문에 ‘언딘’은 조합이 승인한 구난업체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보험사가 인양 방식과 업체를 선정하게 돼 있는 보험 약관에 어긋나기 때문에 ‘언딘’의 인양 비용을 부담할 수 없다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언딘 측이 특허 보유 중인 “대심도 다이버 이송 시스템 및 이에 사용되는 잠수종(SEA-BOTTOM-DIVER TRANSPORT SYSTEM AND DIVING BELL FORTHE SAME)”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언딘은 ‘다이빙벨’의 2006년 특허 발명 목적에 대해 “(해당 특허는) 보다 구체적으로는 수중 작업시 다이버의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사태 발생시에도 다이버에게 안전하게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잠수종”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언딘은 또한 “(다이빙벨이) 수중에서의 선박 구조 작업 등을 위해 다이버 이송 장치가 종종 사용된다”고 언급해 다이빙벨이 선박 구조 작업에 필요하다는 점도 인정하고 있다.

언딘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우리지역 해역 장죽수도에서 시험용 조류발전기 구조물 설치시와 2010년 천안함 침몰 사고 당시 구조 활동 과정에서 침몰한 어선 인양과정에서도 다이빙벨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언딘이 다이빙벨을 직접 설계하고 특허를 보유한 다이빙벨 전문업체지만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다이빙벨 투입에 적극 나서지 않은 점은 의구심이 이는 대목이라는 지적이다.

구조당국은 지난달 세월호 구조 활동과 관련해 언딘이 아닌 알파잠수기술공사가 현장에 대기시킨 다이빙벨 투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다이빙벨 실패는 예견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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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강원도 모대학에서 가져온 실습용 다이빙벨 몰래 수송하는 모습1, 기상악화로 섬사이에 숨기다 섬주민들에게 노출2, 기상이 호전되어 다시 현장 투입하는 시늉만 하다3, 참사 현장에서 바지선에 놓고 돌아댕기다 구조 하는척만 하다 돌아갔다.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조류가 빠른 맹골수도 세월호 침몰사고 현장에서 언딘잠수사, 해경잠수사를 제외한 민간잠수사는 사이비잠수사로서 그들에게 찍혔으니 실패 할 수 밖에 없었다.

침몰사고 16일째인 오늘 5월1일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가 다이빙벨 자진 철수함과 동시에 오후 6시20분 모대학에서 빌렸다는 다이빙벨이 사고해역에 재투입 되었습니다.

이 대표는 다이빙벨을 자진 철수한 이유에 대해 “지금 수색작업을 하는 사람들이 곧 끝을 볼 텐데, 인제 와서 그들보다 월등한 결과를 내게 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구조작업에 혼선을 빚었다’는 지적에 대해 “혼선이라면 혼선, 견제라면 견제였다”며 “공을 빼앗기기 싫었던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잠수부들을 더 넣어서 기존 수색작업을 마무리 짓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며 “(해경 등이)마무리 작업을 잘 해주길 바란다. 그동안 분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다”고 말했다.

세월호 침몰사고현장에 살고있는 지역주민으로서 사고 이후부터 현장을 바라본 결론을 말하자면 민간잠수사들이 떠난 이유와 같이 알파잠수기술공사의 다이빙벨 구조작업의 실패는 당연하고 더 나아가 난 그들이 무사히 복귀한것만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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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사고 관련 진도VTS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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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합수부 ‘업무태만’ 진도VTS 압수수색

세월호 침몰사고 원인을 수사 중인 검경합동수사본부(이하 합수부)가 26일 부실관제로 인명구조의 ‘골든타임’을 허비했다는 비판을 사고 있는 진도해상교통관제센터(진도VTS)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합동수사본부는 진도VTS에 수사관들을 보내 관제 업무 관련 서류와 파일 등을 확보, 진도VTS가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 적절하게 관제와 교신을 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세월호는 지난 16일 오전 8시55분 사고 상황을 가까운 거리의 진도VTS(통신채널67번)가 아닌 제주VTS(통신채널12번)에 신고했다.

이는 전날 인천에서 출항할 때 초단파(VHF) 무선통신 채널을 목적지인 제주VTS에 맞춰 놓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진도VTS는 세월호가 지난 16일 오전 7시8분에 관할 해역 안으로 진입했는데도 보고를 받지 않고, 이후 두 시간 동안 교신조차 하지 않아 부실관제 의혹을 사고 있다.

진도VTS는 제주VTS에 사고 신고가 들어온 지 11분이 지난 16일 오전 9시6분 뒤늦게 세월호와 연락해 이후 31분간 교신한 바 있다.

진도VTS가 관할 해역 안으로 진입했을 때부터 세월호와 무선 교신을 했다면 인명구조에 필요한 조치를 하는데 귀중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합동수사본부는 서해지방해경청 소속인 진도VTS 관제담당직원들이 관제와 교신 업무를 소홀하게 했다면 직무유기 혐의를 적용 할 방침이다.

다이빙벨 투입 기적을 바라며

▼ 구조현장으로 투입되는 모대학 다이빙벨 동영상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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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다이빙벨 투입 기적을 바라며

다이빙벨에 관하여 소식을 전하기에 앞서 우리지역 맹골수도는 정부가 구조현장의 어려움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유속이 2번째로 세다고 강조하는데 울돌목, 장죽수도에 이어 맹골수도는 3번째로 바로잡아야 할것입니다.

이틀전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을 싣고 현장에 투입되었다가 안전을 문제로 다이빙벨 투입이 좌절되었다가 어제 실종자 가족들이 정부측에 강력히 항의하여 오늘 진도항(팽목항)에서 오후 2시경 구조현장으로 다시 투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을 이용한 구조작업이 계속 늦어져 밤9시에나 가능하다고 하고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해양경찰청장이 직접 부탁했는데 정부는 “정식협의 아니다”고 발표하는 것을 보면서 아직도 구조당국이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고 봅니다.

오늘 다이빙벨 투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작 투입됐어야 했다’는 아쉬움과 함께 실종자 수색작업에 성과가 있길 기원하고 있으나 맹골수도는 이름에서 보듯이 소용돌이 치는 거친바다를 상징하는 것처럼 무엇보다도 안전을 우선시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한편, 오늘 오후 4시20분경 모대학에서 빌렸다는 다이빙벨을 싣고 금호2003호 바지선이 언딘바지선에 밀려 철수 했던 구조현장에 재투입되고 있는 것을 포착하여 전해드립니다.

응급환자 발생시 각기관 떠넘기기 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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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발생시 각기관 떠넘기기 다반사

야간에는 무용지물이 되는 닥터헬기와  각 구조기관에 의해 떠넘겨 지는 도서지역 응급환자들 국민기본권리 마져 누리지 못하는 섬사람들의 열악한 응급의료 환경에 대해 생각 해 봅시다. 

응급의료전용헬기(닥터헬기)가 인천과 전남에 도입돼 응급환자을 수송하고 있다고 하지만 야간 운행이 불가능하고 당초 도입 목적이었던 장거리 서남해 도서지역 응급 환자 이송이 사실상 불가능해 ‘반쪽’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섬 지역 등 원거리에 있는 응급 환자를 헬기에 태워 치료 장비와 의료진이 갖춰진 권역별 광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해 치료 할 수 있도록 하자며 시행했다.

전국에선 인천 길병원, 전남 목포한국병원이 사업자로 선정됐고, 연간 수십억원의 운영비를 투입하여 야간 조명등을 완비한 헬기이착륙장를 신설하는등 야간 환자 수송이 가능하리라는 주민기대와 다르게 야간운항을 하지 않는다.

최근 우리지역에 응급환자가 야간에 발생하여 해경과 119등 구조를 요청하였으나 한번도 야간 출동에 사용하지 않는 야간등화시설이 완비된 헬기이착륙장을 바라보는 주민들의 시선이 따갑다.

정작 응급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야간 시간대엔 운행을 못한다면 반쪽자리 닥터헬기 운영에 수십억원을 들이고 야간조명시설을 할 필요가 없다는게 주민들 목소리다.

허나 이런 의견에 대해 시계비행을 하는 헬기 특성상 야간운항을 할수 없다고 말 할 수 있겠으나 그것도 한정된 지역이나 민원의 소지가 있는 지역을 골라 예외로 운항하고 있다는 느낌마져 지울 수 없다.

또한, 야간운항하지 못하는 응급헬기를 대신해 해경경비함정이 해역에 상시대기중이면서 출동하지 않아 응급을 요하는 환자를 놓고 119를 비롯한 구조 기관끼리 핑퐁대처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주민들의 불만이 어느때보다 높다고 하겠다.

이런내용을 바로 볼 수 있는 것은 오늘내일의 일이 아닌 수년간 구조기관들의 언론 보도 내용을 봐도 특정 지역에 따라 편중 된 응급환자수송 보도를 봐도 한눈에 알 수 있다.

우리지역의 경우 면행정선과 비교를 해도 인원과 장비면에서 월등히 좋은 구급기관 등이 분초를 다투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출동하지 않고 대민봉사기관으로서 의무를 망각한채 응급환자의 수송에서 이런저런 핑계를 대고 타기관에 떠넘기기 대처를 하고 있어 응급기관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특히 높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