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사람들이 먼저 변해야 한다.

제가 이번에는 참석을 못하니 아쉽지만 지난해 11월 (사)한국글로벌섬재단 발기인으로 참석하였을때 마음을 이해 할련지 모르겠습니다.

그자리에 진도사람들 이하 공무원들은 찾아 볼수 없었고 그때 마음에선 그렇지 그래서 진도가 전국에서 최고 낙후지역으로 남아있구나 작년 전국에서 가장 낮은 땅을 소유한 지역이고 소외되는 구나 지금 신안섬들은 육지로 연결되고 있는데 그런데 간혹 착각하는 사람들 가운데는 자신 뭔가 해서 이뤄졌다고 뽐내기는 좋아합니다. 그러나 실상의 아무것도 하는 일이 없습니다.

자신의 지위가 높아지고 주민들의 대표자가 되면 뭔가 이뤄서 다음을 도모하기 위해 치적홍보에는 열을 올리고 지역의 미래에 대해서는 등한시 합니다.

어제 16일 5대 도서항로 섬주민 대표회의가 있는줄도 모르고 좋은 기회도 발로차면서 또 내일 모레 19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리는 (사)한국글로벌섬재단 창립총회가 있으면 관심을 갖여야 하는데 무시하고 이튿날(20일) 오후 2시부터 ‘국립섬발전연구진흥원 설립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국회에서 개최되는 ‘국회 섬 발전 토론회’와 패키지로 연계 운영하게 되는데 관심도 없습니다.

이처럼 도서에 사는 사람들에게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사건들을 등한시하고 맨날 소외지역이라고 아우성만 있고 스스로가 소외지역으로 만들고 있음을 올해 8월 8일 섬의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도 알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발 그냥 섬에 태어났다고 모르는게 아니고 알려고도 하지 않는것 이제 스스로 변해야 합니다. 그렇게 살지 맙시다!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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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도에 이어 두번째 친환경 에너지 자립섬 추진

산자부가 울릉도에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이 결합돼 디젤발전에 의존하지 않고도 전력을 생산 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섬을 추진한다.

울릉도 에너지 자립섬 구축은 2단계로 추진되는데, 우선 SPC를 통해 울릉도에 신재생발전소를 세우기 위한 사전작업(풍황 계측·분석, 부지확보, 인허가·발전사업 허가 등)을 진행한다.

2017년까지 울릉도 전체전력의 3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고 태양광·풍력·소수력 발전설비, 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도입하는 1단계 사업을 완료 할 계획이다.
 
이어 2020년까지 디젤발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ICT(ESS+EMS)와 지열 및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100% 친환경에너지 자립섬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전력 측은 울릉도에 에너지 자립섬이 구축되면 정전예방과 발전설비 투자비 감축, 경제적 전력공급, 신재생이용률 향상 등으로 1조7000억원, 에너지소비절감, 생산유발, 고용창출, 온실효과 절감 등으로 1조4000억원 등 총 3조1000원의 경제적 효과를 생길 것으로 기대했다.
 
산자부는 지난 10월2일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에 국내 최초 에너지관리시스템(EMS, Energy Management System)기반의 풍력발전400Kw, 태양광발전 314Kw, ESS 3MWh설비로 마이크로그리드 실증단계로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 섬’ 을 구축했다.

또한, 에너지 자립섬 사업(ICT기반의 신재생에너지를 발전원으로 디젤발전 제로화사업)은 전국 63개 도서 지역 가운데 사업 타당성이 높은 곳을 추가로 선정해 에너지 자립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산자부 관계자는 “올해 11월말까지 에너지 자립섬 구축을 위한 공개 설명회를 열고 도서 지역 타당성 조사도 추진 중”이라며 “에너지 자립섭은 해외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사업에 진출 할 수 있는 토대이자 에너지 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http://youtu.be/odh5riNfy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