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섬의날’ 을 축하합니다.

한국의섬( KOREAiSLAND.com )은 오는 8월 8일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제1회 ‘섬의날’을 축하 합니다.

오는 8월 15일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서 개최되는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제73회 조도면민체육대회장에서 이하작가의 ‘보이콧 재팬’ 스티커 무료 나눔 포토 인증샷 이벤트로 준비하였으나 8월 8일 목포시 삼학도 썸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먼저 스티커 나눔 해볼까 합니다.

<사전공지> 이하작가의 ‘보이콧 재팬’ 스티커 S.N.S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는 분은 한국의섬 또는 한국의섬 S.N.S 리스트에 인증샷이 공유 될 수 있어 인증샷 거재를 허락하는 분에 한하여 참여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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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삼학도에서 ‘섬의 날’개최한다.

정부는 지난 2018년 3월 20일 도서개발촉진법 개정을 통해 무한한 발전가능성(∞=8)을 상징하는 매년 8월8일을 국가기념일’섬의날’로 지정하고 8월 8일~10일까지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제1회‘섬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국가기념일 ‘섬의 날(Island Day)’은 대한민국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만들어 섬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제정됐다.

대한민국 헌법 제3조“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島嶼)로 한다.”여기서‘도’는 섬,‘서’는 작은 섬을 가리키며, 한반도와 그에 딸린 크고 작은 섬과 육지면적의 8배에 이르는 바다가 우리나라 영토·영해에 해당된다.

섬(島,island)은 바다, 호수, 강 등의 물에 둘러쌓여 있는 땅으로 바다의 경우 만조 때 해수면 위로 드러나는 땅을 말하고 생명을 유지 할 수 있는 물과 나무 사람이 정착해 경제활동을 지속하느냐 따라서 유인도·무인도로 구분한다.

현재 유인도는 행정안전부, 무인도는 해양수산부가 관리하고 있으며, 남한의 유인도는 제주도를 포함해 473개(2016년 기준), 무인도는 2,876개(2012년 기준)로 합하면 3,349개로 북한의 섬 1,045개를 더하면 대한민국의 섬은 4,394개가 된다.

섬에 거주하는 인구는 약15만명으로 반면 섬 관광객은 659만명(2017년 기준)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섬의 65%를 차지하는 2,219개로 다도해(2016년 기준)를 이루고 섬에 대한 인식을 개선, 섬 여행 활성화에 전라남도가 적극나서고 있다.

섬의 날 기념 행사는 기존 단순 기념식 위주로 진행되는 국가 기념일과는 달리 섬 주민은 물론 일반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썸 페스티벌(한여름 밤의 축제)’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첫날인 8일에는 개막식에 앞서 목포항과 삼학도 일대에서는 관광·축제가 결합한 섬의 날 행사를 위해 케이팝(K-POP)콘서트와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 기념 콘서트, 불꽃 쇼 등 여름밤 여행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부대행사로 섬 주민이 참여하는 민속경연대회, 유명 스타 세프와 함께 하는 섬 푸드쇼, 오직 섬에서 맛 볼 수 있는 토속음식을 즐길 수 있는 너도(島) 나도(島) 페스티벌, 아름다운 섬과 자연을 주제로 한 뷰티풀 썸머 아일랜드 가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만남이 있는 섬 미래가 있는 섬’을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와 시속 220㎞로 바다를 가르는‘바다의 F1’파워 보트 대회, 묘기 수상 쇼, 버스킹공연,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섬 특산품 경매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한편, 전라남도는 오는 8월 8일~10일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섬의 날 사전 홍보를 위해 섬에서 인문학 엽서를 작성해 발송하는‘섬 소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섬 소환 이벤트’는 여수 낭도, 고흥 연홍도, 보성 장도, 강진 가우도, 완도 소안도와 생일도, 진도 관매도, 신안 반월박지도 등 전남의‘가고 싶은 섬’8곳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섬 인문학 엽서를 작성한 뒤 인증 사진을 남기면 된다.

목포 삼학도 카누체험장 운영중

목포 삼학도 카누체험장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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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과 함께 전남 목포의 역사와 전설을 담고 있는 삼학도는 1895년 일본인에게 불법적으로 판매되는 사건으로 부터 시작하여 광복이후 1965년 매립공사가 이루어지면서 원형을 잃어 버렸다.

이후 삼학도가 알려지게 되는 것은 가수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에 묘사된 가사에서와 같이 목포사람들의 애환이 가슴깊이 인식되어 삼학도 공원화 사업을 통해 이난영공원, 마리나시설, 어린이바다체험관, 대중소삼학도 수로길,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으로 이어진 시민들의 꿈과 희망의 근거지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최근 삼학도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삼학도 카누체험프로그램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기간은 지난 6월 7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11월말까지 7개월 동안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1일 4회, 오전 10시, 오전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실시한다.

목포요트마리나에서 매표소에서 승선권을 받아 카누승선장으로 이동 탑승, 카누 1대당(2인승) 성인은 2만원, 청소년 이하는 1만4천원이고, 카약(1인승)은 성인은 1만원, 청소년은 7천원이다. 캠프 운영업체는 카누를 타기 전에 안전 교육과 카누,카약 수상레져조종법, 가족과 함께 직접 카누를 만들어보는 패밀리 카누 제작교실도 운영한다.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뒤쪽에서 출발, 중삼학도 1.2㎞의 수로를 카누고 타고 도는 코스로 40여 분이 걸린다. 예약문의는 삼학도카누캠프 ☏(061)282-9781로 하면 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삼학도카누캠프는 도심속 공원에 위치하여 누구나 쉽게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며 “어린이바다과학관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등과 함께 어우러져 삼학도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주) 코리아나마리타임 함성옥 카누캠프장은 “어린이 바다과학관, 노벨평화상 기념관이 있는 삼학도에 카누체험장이 본격 운영되면 목포의 새로운 체험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2000년부터 삼학도 섬 복원화 사업에 중ㆍ소삼학도 사이에 길이 760m, 너비20~40m, 깊이 2m의 수로를 파 분리했다. 섬 주위에 모두 2천242m의 수로도 냈다.

참고로 2013목포해양문화축제가 오는 7월29일~8월2일까지 역사와문화가 살아 숨쉬는 삼학도에서 있습니다.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한다.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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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오는 15일 삼학도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이희호 여사를 비롯한 해외인사와 주한외교사절, 정·관계 주요인사, 김대중기념사업 관계자,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가운데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2000년 6월 15일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북한의 최고 지도자가 만나 남북정상회담을 한 날로 우리 민족에게는 잊을 수 없는 역사적인 날 목포 삼학도공원에서 대한민국 평화통일을 갈망했던 한 지도자를 기념하는 기념관이 개관한다.

우리나라 최초 노벨상 수상을 기념하는 건축물로 전시동과 컨벤션동으로 크게 구분되는데, ‘평화의 나래, 세계를 품다’라는 주제로 5대양 6대주를 형상화하여 건축되어 故김대중 대통령 유품과 노벨상 관련 희귀 사료들이 전시된다.

기념관은 목포시 삼학도의 부지 1만 5천 600㎡에 연면적 4,677㎡, 지상 2층, 높이 14.1m 규모로 200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40억 원, 시비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전시동은 대통령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영상실과 제1-제4전시실, 대통령 집무실로 구성됐고, 컨벤션동에는 다목적 강당과 자료실, 세미나실을 마련해 국제회의나 워크숍, 특별기획전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유품으로는 노벨평화상 기념메달과 학적부, 연설문, 옥중서신, 생활소품 등을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김대중도서관에서 협조받고 시민 소장자료를 기증받아 총 4,830여 점을 확보했다.

한편, 목포시가 2000년부터 삼학도 복원화 사업을 하고 있는 목포의 상징인 삼학도(세마리의 학)에는 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체험과학관, 이난영공원, 카누체험장, 내항에 위치한 천혜의 요트항으로 마리나 시설이 완공되면 해양레져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