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섬마을 관리자 채용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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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6월10일자 공고 제2016-209호 진도군 조도면 신전리 행복한섬마을(정보화마을)프로그램관리자를 다음과 같이 공개 모집하였습니다.

프로그램관리자의 응시자격 및 선발기준으로는 공고일 전일부터 최종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관내로 되어 있는 자로 주요 담당업무 및 채용 마을의 운영계획서상의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자로 하며, 주요 담당업무로는 마을정보센터 운영, 마을 홈페이지 운영 관리, 전자상거래주문․배송 지원, 회계․고객관리, 마을단위 체험콘텐츠 등록 및 관리, 지역 주민의 정보화교육 실시 등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상근직으로 근무가 가능하고, 타 업무를 겸직하지 않아야 함 ※ 다만, 지원 대상마을 및 군에서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영농은 겸직 가능하나, 지원대상마을 대표(마을이장, 마을위원장)의 직계존비속인 자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며, 마을대표와 운영위원은 프로그램관리자 겸임 불가합니다.

프로그램관리자의 근무조건으로는 협약체결일로부터 ~ 2016.12.31.까지(연말에 다음연도 재계약 여부 결정), 근무지는 행복한섬마을 정보센터(조도면 신전마을)이며, 월1,270,000원 (의료보험 등 4대보험 별도 지원)으로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근무규정 적용합니다.

지원자는 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 채용 지원 신청서 및 직무수행계획서를 작성한 후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여 기간(오늘10일~17일까지)내  제출하여야 자세한 문의는 진도군 행정과 정보통신담당(☎ 061-540-3251)로 연락바랍니다.

세월호 참사 가족 사이트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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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가 공식사이트를 오늘 공개 하였습니다.

416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협의회가 내년 1월1일 정식출범에 앞서 시험판을 공개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협의회가 12월1일 오후 4시16분에 홈페이지를 공개 한 것은 지난 4월16일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자는 의미로 공개 하였습니다.

지난 11월26일 가족대책위는 특별법에 의한 조사와 별도로 민간 진상조사단을 구성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가족들 소식, 협의회 입장, 진상규명 과정과 행사 일정 등을 국민들과 가족 활동 를 공유하고, 모든 국민들과 사회적 실천을 지속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인 것입니다. 

이땅에 민중의 종이 되어야 할 권력은 권위적이고 그냥 뒀더니, 단 한 명의 아이도 구조하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은 사회를 제대로 변혁하지 않으면, 세월호 같은 참사가 반복 될 것이라는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같은 어처구니 없는 세상을 그대로 둬서는 안된다는 공감대가 일어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권위적인 권력의 감시와 함께 국민들과 공유하는 것이 실천되어야 합니다.

홈페이지 첫페이지 상단 로고는 공식명칭인‘4.16세월호 참사 가족 대책협의회’로 정하고 참사 이후 가족들이 해 온 일과 앞으로 할 일 등에 대한 공식입장을 알리고 국민과 소통하는 온라인상 창구를 개설한 것입니다.

한국의섬은 조도해역 맹골수도에서 침몰된 세월호가 인양되고 진실이 밝혀지는 날까지 세월호 참사 가족들과 함께한다는 의미에서 관련 소식을 공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