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면 도서여객선 (2024년 하계철) 변경

★ 본 안내는 한국의섬( KOREAiSLAND.com )에서 어느 특정인만을 위해서 안내하는 것이 아니며, 지역정보 제공을 위해서 각선사의 시간표를 참고로 극히 주관적으로 제작하였으므로 자료의 정확성을 절대 담보 할 수 없으며, 해상의 기상과 각선사의 선박 운항사정에 따라서 변경 될 수 있음을 반드시 주지하시고 이용바랍니다.

한편, 해상특보(풍랑주의보, 경보)가 발효되거나 시정1km 이내로 안개가 발생하면 전면적으로 여객선 운항통제로 우리지역 여객선이 결항되거나 기상 상황에 따라서 운항시간표가 탄력적으로 변경 될 수 있음을 이해 바라며, 운항 및 통제되는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에 대해서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목포운항관리센터에 문의 바랍니다.

도서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은 평소에도 알아 둘 사항으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출항 10분 전에 목포항 터미널 또는 팽목항 터미널에 도착하여 승선권을 구매해야 하며, 차량이용시 승선대기행열이 기존도로에서 항만매립지로 변경되었으므로 목적지 차선에 순번대로 차량을 위치하고 각선사의 매표소에서 문의를 하여 변동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여객선 섬사랑9호(서거차는 짝수날만 기항), 섬사랑10호, 섬사랑13호는 사전예약제(슬도, 탄항, 혈도,죽항, 각흘, 상하죽도, 곽도, 맹골죽도, 광대, 송도, 양덕, 주지, 소성남, 갈목, 신안 시하도)로 여객선 선장과 반드시 통화 하시고 기항 할것을 요구하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국가보조항로 섬사랑9호, 섬사랑10호, 섬사랑13호, 사전예약제(전화통화)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당일 기상상태나 선박·선사 사정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습니다.

전국 연안여객선 운항예보는 PC 및 모바일 홈페이지 접속 https://mtis.komsa.or.kr/mn/view 하시기 바랍니다.

제1회 ‘섬의날’ 을 축하합니다.

한국의섬( KOREAiSLAND.com )은 오는 8월 8일 국가 기념일로 제정된 제1회 ‘섬의날’을 축하 합니다.

오는 8월 15일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에서 개최되는 제74주년 광복절 기념 제73회 조도면민체육대회장에서 이하작가의 ‘보이콧 재팬’ 스티커 무료 나눔 포토 인증샷 이벤트로 준비하였으나 8월 8일 목포시 삼학도 썸페스티벌 행사장에서 먼저 스티커 나눔 해볼까 합니다.

<사전공지> 이하작가의 ‘보이콧 재팬’ 스티커 S.N.S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는 분은 한국의섬 또는 한국의섬 S.N.S 리스트에 인증샷이 공유 될 수 있어 인증샷 거재를 허락하는 분에 한하여 참여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섬 http://KOREAiSLAND.com

네이버밴드 https://band.us/koreaislands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koreaislands

트위터 https://twitter.com/koreaislands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koreaislands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oreaislands

대한민국의 동쪽바다 동해 [East Sea, 東海]

국제적으로 ‘한국해(Corean Sea)’로 ‘동해(East Sea)’로 알려진 바다가 섬나라인 일본의 제국주의 대양정책에서 밀려 ‘일본해’로 표기 되고 있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 ‘동해’ 병기를 확산시킬 목적으로 정부가 ‘동해’ 표기의 역사적인 정당성 등을 담은 5분20초 홍보 동영상을 만들어 2017년 2월 20일 전격 공개했다.

20130310seaofkorea

대한민국의 바다임을 지칭하는 한국해[Sea of Corea, 韓國海] 또는 동해[East Sea, 東海]로 동서양의 고지도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태평양의 서쪽 연해로 한국, 러시아의 연해주, 사할린 섬, 일본 열도 등으로 둘러싸여 있다. 해방 전까지는 조선해·창해라고도 했다. 북쪽에는 타타르 해협과 소야 해협이 있고 남쪽에는 대한해협이 있다.

신생대 제4기초의 대단층운동에 의한 함몰로 생성되었으며, 북동­남서 방향을 장축으로 하는 타원형을 이루고 있다. 남북길이 1,700㎞, 동서최대길이 1,100㎞, 수심은 평균 1,361m이다.

▲  영국 18세기 제작 지도. 대한민국의 국명은 K(ingdom) of Corea로, 동해는 The Eastern Sea 또는 Corea Sea로 표기되어 있음.

특히 한반도와 러시아의 연해주 부근은 더 깊어서 3,000m 정도의 급사면을 이루며, 최심부는 북동쪽 오지리 섬[尾尻島] 부근으로 3,762m이다. 대륙붕이 15m 너비로 해안을 따라 좁게 발달해 있는데 그 면적은 전체의 1/5로 약 21만㎢에 불과하다.

동해의 해저지형은 중앙부에 연속적으로 발달해 있는 해령을 중심으로 북부와 남부로 나뉜다. 북부는 대체로 평탄하고 경사가 완만하며, 남부는 복잡하여 해구(海溝)·해퇴(海堆) 등이 발달해 대표적 해퇴인 야마토 뱅크에는 크고 둥근 자갈이 있으며, 송백과(松柏科)의 식물화석이 발견되었다.

해구는 대륙사면에서 약 2,000m 이상의 깊이에 이르지만, 일본 열도 말단에서는 800m 정도로 얕아지며, 울릉도·독도, 쓰시마[對馬], 도비시마[飛島] 등의 섬이 육지 주변을 따라 솟아 있다.

▲ ‘환해항로신도’ 일본(히로세) 1862년 제작 지도. 조선해라고 표기되어 있음.

1810년 일본의 에도막부가 제작한 세계지도 ‘신정만국전도(新訂萬國全圖)’는 동해를 ‘조선해’로 표기했으며, 1850년 제작된 ‘본방서북변경수륙약도(本邦西北邊境水陸略圖)’도 동해를 ‘조선해’로 명시하고 울릉도(莞陵島)와 독도(千山島)도 표기하고 있다. 1863년 편찬된 일본백과사전 ‘강호대절용해내장(江戶大節用海內藏)’에 수록된 ‘조선국도(朝鮮國圖)’는 울릉도(爵陵)와 독도(子山島)를 조선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다.

일제 식민지배하인 1929년 국제수로기구(IHO) 세계공식해도 초판에 ‘일본해’로 단독표기하기 전까지는 일본도 ‘조선해’로 표기했음을 보여주는 관찬(官撰·관에서 제작) 세계지도 등이 동해임을 증명하고 있다.

▲  영국 1799년 제작 지도. 동해를 ‘Sea of Corea’로 표기 하고 있음.

18∼19세기에 제작된 영국, 프랑스 등 서양의 고지도 역시 동해를  ‘아시아 지도(L’asie)’에서 한국해(Mer De Coree)로 기록하고 있다.

1794년 영국에서 편찬한 ‘한국·일본 전도’는 동해를 ‘한국해(Corean Sea)’로, 울릉도와 독도를 한국의 영토로 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