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가 세월호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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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떼국놈”이라고 하는 중국에선 침몰선을 6일만에 인양하고 대한민국이라고 자부하는 나라에선 1년이 지나 434일되어도 침몰선을 인양 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한편으론 중국이 부럽기도하고 이런 나라가 대한민국 헌법 1조에 명시된 민주공화국이며,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또 최우선으로 정부보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대상이라고 당당히 말 할 수 있겠습니까? 닥치고 인양하라! 구호한번 해봤습니다.

저는 아래 관계된 단체와 아무런 관련없는 사람으로 세월호를 조속히 인양 바라는 진도군 조도면에 사는 주민으로서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소식을 전할 뿐입니다.

이번 소식과 아무관련 없는 사람으로서 올리는 것이므로 정확하지 않는 내용 일지라도 너그럽게 봐주세요.

첫번째소식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6시 팽목항 방파제 기다림 공연 소식입니다.

오는 6월27일 (토) 오후6시 팽목방파제에서 [세월호를 인양하라! 나의 가족이 그 안에 있다] 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팽목항 문화제 기다림의 공연으로 놀이패’신명’ 단원이며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시민상주모임’ 공동대표 지정남씨가 주축으로 되어있는 단체들이며 전국에서 세월호를 절대 잊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많은 분들이 참석한다고 합니다.

두번째소식은 세월호처럼 지역경제도 침몰되어 있어 방안을 모색하는 ‘진도포럼’ 개최안내 입니다.

이번 ‘진도포럼’은 세월호 참사 이후 진도 지역경제 침체 및 부정적 이미지 증가로 피해 심각하고 인접 지역인 목포시, 완도군, 해남군도 업종별 매출액 감소로 체감 경기 악화되고 있다고 인식하고 돌파구를 찾고자 출발하였습니다.

이에따라 진도군은‘진도 비전 2020’에서 추진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친환경 생명산업, 해양・문화 창조도시 진도’제시하는 한편,‘진도 고유의 어메니티 자원을 필요한 차별화된 정체성 확보’,‘해양문화자원 연계성 확보 통한 윈-윈 전략 마련’,‘자연생태 네트워크 구축 및 생태도시 이미지 창출’,‘지역정보시스템 구축’등 지역자원과 연계된 관광활성화 방안을 여러분들과 모색하는 자리가 될것입니다.

오는 6월27일~29일(2박3일) 운림예술촌(진도군 의시면 사천리 501번지)에서 진도포럼, 진도지역 답사(팽목항 및 조도)하는 것으로 (사)지역사회연구원•(재)환경생태연구재단 주관으로 지역신문 진도투데이가 후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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